네이처셀 “알츠하이머 줄기세포 치료제 미국 FDA 1ㆍ2상 유효성 확인”

입력 2020-01-06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처셀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대한 자가줄기세포 치료제의 미국 1, 2a상 임상시험에 관한 최종 결과보고서를 미국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부터 받았고, 이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1, 2a상 임상시험은 미국 국립 신경학장애 및 뇌졸중 연구소 알츠하이머병 및 연관 장애 협회 기준에 따라 알츠하이머병을 진단받았고, 기존 치매 약을 복용하는 환자를 모집해 미국 내 3개 임상센터에서 수행했다. 임상 시험은 줄기세포 또는 위약을 각각 2주 간격으로 10회 정맥 내 투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네이처셀 측에 따르면 유효성 측면에서는 자살위험성평가척도(C-SSRS)가 대조군 대비 시험군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됐고, 기존 치매약과의 병용을 통한 특별한 상승효과는 없음을 확인했다.

또 안전성은 이상 반응이 시험군과 대조군에서 유사하게 발생했고, 실험실적 검사(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활력 징후, 신체검진 및 심전도 검사에서 유의미한 이상 수치가 나타나지 않았다.

네이처셀은 현재 차상위 임상시험인 2b상 임상시험의 프로토콜(Protocol)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있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KCRN과의 계약을 완료했다. 또 기존 정맥 내 투여뿐만 아니라 척수강 내 병용 투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안전성 확인 및 효능을 탐색할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미 FDA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방침이다.

알츠하이머병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책임자인 라정찬 박사는 “미국 2b 임상시험에서는 기존 치매약과의 효과 비교 및 줄기세포의 효과 확인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기존 치매약을 복용하지 않는 환자군을 모집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줄기세포 투여방법은 정맥 내 투여와 척수강 내 투여를 병행해 뇌 병소로의 줄기세포 이행을 높일 것”이라며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684,000
    • -0.33%
    • 이더리움
    • 3,426,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08%
    • 리플
    • 2,103
    • -0.8%
    • 솔라나
    • 126,300
    • -0.47%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489
    • +0%
    • 스텔라루멘
    • 249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0.6%
    • 체인링크
    • 13,660
    • -0.15%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