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앤카엘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 환자 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젬백스에 따르면 GV1001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은 2022년 10월 미국에서의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7개국 43개 기관에서 투약이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연내 발표를 목표로 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경증 및 중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 수용체(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 IGF1R) 항체의 유라시아 특허등록을 결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20년 6월 국제 출원됐으며, 이번 특허 결정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IGF1R 항체에 대한 권리를 20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박영호 신경과 교수 연구팀(한상원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편정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황지윤 연구원, 노광식 인디애나대학 교수·박탐이나 연구원)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과 밀접한 유전자 발현 변화를 규명하고, 혈액 검사 기반의 조기 진단 가능성을 제시했
“정말 힘들게 연구해 기술이전에 성공했는데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니 억울합니다.”
김상욱 뉴로바이오젠 대표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KSD2010 글로벌 롱제비티 비전 및 파트너십 포럼’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뉴로바이오젠은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달 16일 미국 제약사 사이렉스 바이
20일 ‘천국보다 아름다운’ 공개18일 육신 쟁탈 판타지 ‘귀궁’21일 다큐멘터리 영화 ‘천산갑’드림팰리스·카시오페아 공개
넷플릭스가 따듯한 봄날 날씨에 어울리는 사람과 사랑 이야기를 대거 공개한다.
1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20일 로맨스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공개할 예정이다.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해숙’이 젊어진 남편
쎌바이오텍이 듀오락 주요 제품에 사용되는 특허 유산균 ‘CBT-LR5(KCTC 12202BP)’를 활용한 임상시험을 통해 고령층 경도인지장애(MCI) 개선 가능성을 입증하며 장 건강이 뇌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에 새로운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202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흔한 신경퇴행성 뇌질환이다. 도파민을 분비하는 뉴런 중 중뇌에
효과적인 치료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시장에 대한 제약·바이오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CNS 치료제 분야에서 대규모 기술수출 성과까지 나오면서 국내 업계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조현병,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뇌전증 등을 비롯해 CNS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지오영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4조6707억 원, 영업이익 81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스마트허브센터와 같은 대규모 물류 인프라 투자와 회계기준 변경으로 인한 조정 등으로 13.18% 감소했다.
회사 측은 유통 본연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이연제약은 100% 자회사 아르케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바이오 포트폴리오 기업 중 하나인 세레신(Cerecin)의 코스닥시장 상장이 임박했다고 8일 밝혔다.
세레신은 세계 1위 식품기업 네슬레그룹이 약 60%의 지분을 보유한 신약개발 회사로, 미국과 싱가포르, 호주, 한국 등 4개국에 사무소를 둔 글로벌 기업이다. 신경대사 분야의 신약개발을 전문으로 하며
우리 몸에서 뇌는 지방 비율이 가장 높은 기관으로 거의 60%나 된다. 피부밑이나 복부처럼 지방을 저장하는 세포로 이루어진 특화된 조직이 없음을 생각할 때 놀라운 일이다. 뇌의 높은 지방 함량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게 미엘린으로 지방이 구성성분의 70~80%나 된다.
미엘린은 뉴런(신경세포)이 다른 뉴런에게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내뻗은 가지인 축삭을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와 ‘키순라’(성분명 도나네맙) 등 신약 출시로 글로벌 알츠하이머 의약품 시장 규모가 308억 달러(약 45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이 커짐에 따라 국내외 기업들도 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아이큐비아는 최근 발간한 ‘알츠하이머병 치료법의 발전’ 보고서를 통해 알츠하이머
에스바이오메딕스가 배아줄기세포 유래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TED-A9의 임상시험 1년 추적관찰 결과 우수한 안전성 및 세계 최고 수준의 파킨슨병 증상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7일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지난 1일부터 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알츠하이머병 및 파킨슨병 학회인 ‘AD/PD™ 2025 Alzheimer's & Parkinson's Di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업 프레이저테라퓨틱스는 29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SPiDEM™ 플랫폼을 활용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신약 및 항암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다.
SPiDEM™ 플랫폼은 다양한 E3 리가아제를 활용해 광범위한 단백질 표적화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 기술의 한
그로쓰리서치는 27일 에스바이오메딕스에 대해 동사 원천 기술 중 하나인 파킨슨병 치료제가 경쟁사 대비 좋은 결과를 기록했으며, 4월 글로벌 학회에서 임상 1/2a상 중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으로, 줄기세포치료제 및 의료기기(필러, 리프트 등) 제조/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한다. 2024년 3분
지난해 존슨앤드존슨(J&J)과 화이자, 브리스톨마이어스퀴브(BMS) 등 글로벌 빅파마의 인력 감축이 대규모로 이뤄졌다. 올해도 노바티스와 BMS 등 글로벌 빅파마의 정리 해고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제약업계와 피어스 바이오텍(fierce biotech) 등 외신을 종합하면 지난해 글로벌 제약업계의 인력 감축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반면, 글로
구글 설립자 전 부인 앤 워치츠키 창업 워치츠키, CEO직 즉각 사임…이사회는 잔류
세르게이 브린 구글 설립자의 전 부인 앤 워치츠키가 창업한 미국 유전자 검사업체 23앤드미가 23일(현지시간) 미주리주 동부 지구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법 11조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23앤드미는 이날 파산보호 소식을 전하는 성명에서 “워치츠키도
◇유니드
칼륨 시황 개선과 증설 효과
수산화칼륨/탄산칼륨 인도향 수요 반등 및 미국향 가격 상승 등 판가 상승 중
미국은 당초 캐나다산 염화칼륨에 대한 관세를 25%로 발표했으나, 10%로 하향
외형 성장 및 시황 반등 초입.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삼을 것 추천
강동진 현대차증권
◇삼성E&A
수주 기대치를 높일 때
컨센서스 하회 추정, 전년도 준공정산이
AI 기반 뇌질환 진단 기업, 연이어 투자 유치고령화로 퇴행성 뇌질환 시장 성장 잠재력 커뉴로핏, 연내 상장 목표…뉴로엑스티‧퍼플AI 유치
인공지능(AI) 기반 뇌질환 진단 기업이 잇달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초기 진단이 어려운 뇌질환 특성상 AI를 활용하면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고,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등 인구 고령화로 향후 시장 성장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