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이번 주(21~25일) 11.99포인트(1.67%) 오른 729.69로 마감했다. 이 개인은 2403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7억 원, 1247억 원 순매도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삼륭물산이었다.
삼륭물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국가 차원의 탈(脫)플
코아스템켐온은 루게릭병(ALS) 치료제 ‘뉴로나타-알’의 임상 3상 최종 임상시험결과보고서를 수령하고 하위그룹 분석을 통해 특정 환자군에서 주요임상 지표의 유의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중간엽줄기세포치료제 뉴로나타-알이 ALS 질환 초기 단계 환자에게 효과적일 가능성에 주목해 평균 질병 진행 속도를 기준으로 시험군과 대조군에서
비상장 주식 시장은 보합세에 마감했다.
25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오가노이드 기반 차세대 재생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2만1000원이며, 상장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1만6850원(9.77%)으로 강세를 보였다.
여행, 여가 플랫폼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반감기를 늘린 IL-7 면역치료제 ‘NT-I7(Efineptakin alfa)’의 두경부편평세포암(HNSCC) 비임상에서 림프구 수를 회복시키고 항암효과를 강화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그로쓰리서치는 25일 디앤디파마텍에 대해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에서 국내 기업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이전을 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분석했다.
디앤디파마텍은 펩타이드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비만,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등의 질환에 대한 혁신 신약을 연구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김주형 그로쓰리
지대윤 퓨쳐켐 대표는 “전립선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방사성 의약품(RPT) FC705가 2세대 전립선암 치료제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 노바티스의 플루빅토보다 훨씬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지 대표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춘계 학술발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FC705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퓨쳐켐은 이달
“좋은 자산을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만 해서는 K바이오가 크게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라이선스 아웃만 해서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만 하게 됩니다. 우리 브랜드를 꾸준히 알리기 위해선 끝까지 임상을 진행해야 합니다.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시스템을 통해 스케일업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는 24일 수원컨벤
24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알파녹스, 블루엠텍, 에이프로, 버넥트, 큐라티스, HK이노엔, 삼륭물산, 인벤티지랩 등 8종목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알파녹스는 전 거래일보다 30.00% 오른 1755원에 마감했다.
이날 특별한 호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엠텍은 29.9
셀트리온(Celltrion)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Zymfentra, 성분명: 인플릭시맙 SC)’의 글로벌 임상3상 연장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JCC(Journal of Crohn's and Colitis, IF: 8.3)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연장 임상3상에서는 기존 54주 위약대조 연구에 참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102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소재 바이오 기업과 항체약물접합체(ADC) 임상시험용 후보 물질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 내 2023년부터 증설해온 ADC 생산 시설의 본격 가동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회사는 임상 개발 단계부터 상업 생산에 이르는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ADC 위탁개
JW중외제약은 다음 달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HAVEN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HAVEN’은 헴리브라의 글로벌 임상 3상 시리즈 명칭으로 혈우병 환자들이 겪는 치료 부담과 출혈 위험에서 벗어나 안식처와 같은 삶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비보존은 통증 및 약물중독 경구치료제로 개발 중인 ‘VVZ-2471’의 임상 1상 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 씨엔에스 드럭스(CNS Drugs)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임상 결과가 등재된 CNS Drugs는 영향력 지수(IF)가 7.4인 과학인용색인 확장판(SCIE)급의 중추신경계 분야 의학 학술지다.
해당 논문은 분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장기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이 국제학술지 ‘크론병 및 대장염 저널’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유럽 크론병∙대장염 학회(ECCO) 공식 저널이다. 소화기내과 및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에서 영향력이 높은 저널로 인정받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4공장의 매출 기여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판매 호조, 우호적 환율 효과 등을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983억원, 영업이익 486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7.11%, 119.92%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출 9995억원, 영업
T세포수용체(T cell receptor) 기반 신약개발기업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DAAN Biotherapeutics)는 지씨셀(GC Cell)과 종양항원 특이적 항체서열에 대한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계약금,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매출에 따른 로열티가 포함돼 있다. 계약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영업이익은 5000억 원에 육박하며, 기대치를 대폭 웃돈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실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983억 원, 영업이익 4867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37.11% 119.92% 증가한 규모로, 특히 영업이익은
에이비엘바이오는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진행 중인 토베시미그(ABL001)의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의 첫 환자 투여가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토베시미그의 담도암 환자 대상 1차 치료제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수술할 수 없거나 전이성 담도암을 진단받은 환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상훈 대표는 “토베시미그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의 ‘변형된 뉴클레오사이드, 뉴클레오타이드 및 핵산 및 이들의 용도’ 특허에 대한 무효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에 특허 등록된 mRNA 제조 기술은 모더나의 용도 특허가 유일하다.
앞서 2023년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해당 특허에 대한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인 신약개발을 하고 싶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기술을 신약개발에 적용하려는 시도는 당연한 흐름입니다.”
신현진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소장은 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DIA 한국연례회의 2025’에서 신약개발 과정에 AI를 활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소
국산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가 등장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이 선점한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후발 주자인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차별화한 강점 확보를 위해 적응증 확장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들이 최근 CAR-T 치료제 적응증을 넓히기 위해 추가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C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