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선 국내 유통 대기업인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그룹 등 유통 대기업과 그리고 홈플러스를 인수한 MBK파트너스, SSG닷컴에 투자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등 PEF가 인수 후보자로 거론된다. 실제 신세계는 SSG닷컴, 롯데는 롯데ON에 힘을 싣는 상황에서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게 될 경우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관건은 역시 가격이다. 이베이...
임 대표는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인적인 이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혀왔으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이를 만류하다가 최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임 시기는 이달 중순으로 예상된다. 회계연도가 3월에 시작하는 홈플러스는 일반적으로 1월 중순에 새해 사업전략을 최종 승인한다. 임 대표는 이 업무를 마무리하고 떠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는 올해 초 8조 원 규모의 5호 블라인드펀드 조성에 성공했다. 한앤컴퍼니도 지난해 4조 원에 가까운 블라인드펀드를 결성해 올해 활발한 투자행보를 보이고 있다.
해외 PEF 운용사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계 사모펀드 칼라일은 국내 기업의 사업재편과 다국적 기업과 재벌기업의 비핵심사업 분사...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PPIB는 국내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추에이션펀드(SSF)와 함께 bhc그룹의 출자지분 매매를 위한 계약(SPA)을 체결했다.
bhc는 작년 매출액이 3186억 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70억 원으로 62% 늘어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PPIB는 전체 운용자산이 400조 원을 넘으며, 특히...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GS건설과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은 DICC 소송을 비롯한 불확실성과 실사 과정에서의 정보 불충분 등을 이유로 본입찰에 불참을 택했다.
현대중공업과 두산 측이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도 관심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와 관련해, 현재 DICC 소송 관련한...
앞서 적격 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GS건설과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은 본입찰에 불참했다.
매각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07%로 시장에서는 매각 대금이 최대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인수 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한편 예비입찰에는 현대중공업-KDBI 컨소시엄을 비롯해 △GS건설-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유진그룹 △MBK파트너스 △이스트브릿지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등이 참여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후 기대효과에 대해 "규모의 경제 실현과 공동 딜러망 구축으로,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탑 메이커들과의 경쟁에서...
발행되는 이번 채권은 총 1500억 원 규모로 각각 3년3개월 만기 600억 원, 4년 만기 200억 원, 5년 만기 700억 원이다.
롯데카드는 "MBK 파트너스의 인수 이후 영세·중소 가맹점주를 돕기 위해 첫 ESG채권을 소셜 본드로 발행했다"며 "이번 발행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동반 성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이 같은 ‘데이터 경영’을 펼치기 위해 2018년 3월 멤버십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바 있다.
당시 홈플러스는 업계 1위 신한카드와 함께 적립 포인트를 업계 평균 20배 높인 ‘마이 홈플러스 신한카드’를 론칭해 멤버십 제도와 결제수단을 결합한 강력한 제휴를 맺고, 포인트 적립 조건과 한도를 없애고 적립률을 업계 최고로 높인...
결국, 롯데그룹은 한앤컴퍼니 한상원 대표가 탈세 혐의 등으로 고발된 사실 등을 이유로 롯데카드 우선협상대상자를 우리은행·MBK파트너스 컨소시엄으로 전격으로 교체했다.
이처럼 최근 사모펀드가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시장 인식은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 사모펀드는 특정 소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경영권 인수 등...
이 인수전에는 GS건설 컨소시엄, 유진그룹, 글랜우드PE, MBK파트너스,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 등 여러 업체가 참여한 상황이다다.
정유ㆍ화학업계 '고부가가치 전환' 위한 M&A 추진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M&A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달 21일 '2020년 3분기 결산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홈플러스가 전문대졸 공개채용에 나선 것은 MBK파트너스 인수 후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진행한 이후 만 3년만이다.
홈플러스는 최근 얼어붙은 오프라인 유통사업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슈퍼마켓(SSM) 사업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근무 인력을 보강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초대졸 ‘취준생’의 일자리를...
11일 산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전은 현대중공업그룹을 비롯한 전략적투자자(SI)와 MBK파트너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 사모펀드(PEF)가 참여하면서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프라코어의 새 주인 찾기는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두산그룹은 수익창출원을 잃게 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건설기계 1위 업체로 지난해 8404억 원의 영업이익을...
여기에 사모투자펀드(PEF)인 MBK파트너스도 두산인프라코어 예비입찰에 참여했고 국내 중견 사모펀드(PE)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도 뛰어들면서 일단 흥행에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코어의 지분 36.27%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시가총액은 1조7000억 원으로, 지분가치는 대략 6000억 원 정도다. 여기에...
MBK파트너스와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도 나서면서 '3파전'이 될 전망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 및 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두산인프라코어 예비입찰에 현대중공업지주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글랜우드PE 등이 참여했다.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약 36%로 매각 대금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8000억...
시장에서는 잠재 매수자로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현대중공업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한농화성(15.54%), YG PLUS(13.84%), 유니퀘스트(12.12%), 동아쏘시오홀딩스(10.48%), 진양산업(9.46%), 한국특수형강(9.42%), 한샘(8.50%) 등이 대폭 상승했다.
◇신풍제약, 20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각 31.31%↓ = 한 주간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급격히 하락한 종목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품에 안겼던 ING생명(현 오렌지라이프)은 2018년 신한금융에 재매각됐다.
한편 외국계 보험사 매물이 많아지는 상황은 금융지주사로선 ‘몸집’을 키울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계 보험사는 덩치는 작아도 일부 상품의 시장 점유율이 높기 때문이다. 악사손보도 자동차보험 분야에선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매물로 평가받기도 했다.
특히...
노조는 "운영주체인 사모펀드 MBK가 자산 매각을 통한 부채 줄이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노조는 매각이 결국 '대량 실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반면 사측은 자산유동화를 통한 현금 확보 필요성을 주장한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7%, 38.9% 감소한 7조3002억 원, 1602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이들 10개점 모두 2000년 말 프랑스 유통체인 까르푸가 한국시장에 진출할 당시에 지어진 건물로 이후 주인이 이랜드(2006년)에서 삼성테스코(2008년),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로(2015년) 바뀌는 과정에서 간판이 '까르푸→홈에버→홈플러스'로 바뀌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측은 올해 상반기까지 해당 10개점에 대한 개발 가능성을 검토했던...
노조 관계자는 “MBK의 홈플러스 인수 본심은 부동산 돈놀이”라면서 “매장뿐 아니라 칠곡 IC부지와 무의도 연수원, 함안 물류센터 등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은 모두 매각해 주주들의 이윤 확보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유동화 대상이 된 점포들이 소위 잘나가던 대형 매장이라는 점에서 설득력을 더한다. 안산점의 경우 2018년 매출순위 5위 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