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류진 회장, 英 부총리 만나 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24-03-19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한진칼·LS 등 국내 6개사 참석…해상풍력 등 협력 분야 논의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19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한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사진제공=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19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한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사진제공=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인협회는 류진 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영국 올리버 다우든 부총리,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및 기업인들을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에서는 해상풍력·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등 양국 협력 유망 분야를 논의하고, 영국 현지 진출 시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기업은 롯데, 한진칼, LS, 호반그룹, SPC, 세아제강지주 등 6개사가 참석했다.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다우든 부총리는 지난해 영국 국빈 순방 당시 수낵 총리 주최 한국 경제사절단 리셉션에서 류 회장과 만나 양국 협력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만남에서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영 양국 경제계는 수교 140주년 및 영국 국빈 방문 10주년을 맞아 '한-영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양국은 외교·안보를 비롯해 경제·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글로벌 현안에 대해 함께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변우석, '럽스타그램' 의혹에 초고속 부인…"전혀 사실 아냐"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00,000
    • +3.07%
    • 이더리움
    • 4,223,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32,000
    • +1.53%
    • 리플
    • 720
    • +0.14%
    • 솔라나
    • 214,900
    • +8.32%
    • 에이다
    • 646
    • +2.05%
    • 이오스
    • 1,144
    • +2.88%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3.98%
    • 체인링크
    • 19,900
    • +1.38%
    • 샌드박스
    • 622
    • +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