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안산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입력 2019-11-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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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안산호수공원에서 OK저축은행 주최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OK저축은행
▲16일 안산호수공원에서 OK저축은행 주최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18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6일 경기 안산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는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대한적십자 봉사단 등 700명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안산은 OK금융그룹 배구단 연고지로, 2013년부터 매년 대규모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OK금융그룹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국제로터리 3750지구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만든 김치 40톤은 안산 지역 독거노인과 한 부모 가정, 사회복지 시설 등 40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OK금융그룹은 안산지역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외에도 유소년 배구 꿈나무를 위한 배구클리닉과 안산 고교생을 위한 1사 1교 금융교육, 독거노인 어르신 식사 초청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안산 지역사회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OK금융그룹의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를 여러 단체와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안산지구협의회 추영희 회장은 “매년 김장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OK금융그룹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OK금융그룹의 연말 사회공헌 활동은 이날 지방에서도 계속됐다. 강원 원주에서는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지적 장애인과 어르신들과 함께 일과를 보내며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부산 중구에서는 ‘사랑의 밥상’ 행사를 열고 해당 지역 독거노인 가구 120곳을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밥상과 전기담요, 의약품 등 방한용품, 안부 편지가 담긴 선물 꾸러미를 함께 전달했다. 한편, 2일부터 시작한 OK금융그룹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는 24일 대전과 광주에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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