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11년 연속 편입

입력 2019-10-22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2019 DJSI 국제컨퍼런스'…"기업 책임 역할 다해 100년 기업 나아갈 것"

OCI가 2019년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지수에 11년 연속 편입됐다고 22일 밝혔다.

OCI는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2019 DJSI Korea 편입을 인증받았다.

DJSI는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소위 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다.

올해 지수에는 204개 평가대상 기업 중 19.6%인 40개 기업이 편입됐다.

OCI 관계자는 "환경안전, 투명경영, 사회공헌활동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OCI는 환경안전 분야에서 안전보건 관리역량을 강화하는 ‘Safety 2020’ 프로젝트를 올해 시작했다. CEO 안전편지 발송 등 안전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또,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위해 전문성 있는 이사회 구성, 감사위원회 독립성 보장 등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도 이어왔다.

최근 창립 60주년을 맞아 60일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밖에 전국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솔라스쿨 프로젝트’, 중증 환아들을 위한 가족쉼터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택중 OCI 사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OCI가 11년 연속으로 DJSI Korea 지수에 편입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상생경영을 추구하며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46,000
    • +0.14%
    • 이더리움
    • 4,359,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2.33%
    • 리플
    • 744
    • -0.67%
    • 솔라나
    • 204,400
    • -0.2%
    • 에이다
    • 642
    • -2.73%
    • 이오스
    • 1,140
    • -1.81%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55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2.11%
    • 체인링크
    • 20,000
    • +0.65%
    • 샌드박스
    • 623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