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당분간 모멘텀 부재 ‘목표가↓’-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9-01-0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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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NEW에 대해 당분간 기대할 만한 모멘텀이 없다며 목표주가를 7000원에서 50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동종기업 대비 매력도가 높은 구간에 있다며 ‘매수’를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창사 10주년을 맞이하며 100억 원 초과 제작비 영화 4편을 공격적으로 전진 배치했던 NEW는 결과적으로 흥행에 참패했다”며 “올해 라인업은 1월 애니메이션 ‘언더독’을 필두로 7~8편으로 예상되며, 총제작비 100억 원 내외의 영화가 두 편 포함되고 나머지는 모두 효율적 예산으로 흥행몰이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예상했다.

또 메가박스와 워너브라더스의 공세로 더욱 경쟁 강도가 커진 배급시장은 올해도 작년과 같은 힘든 업황이 계속되리란 관측이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스윙키즈’ 부진, 2019년 라인업에 대한 기대치 하향을 선반영해 내년 당기순이익 전망치를 41억 원으로 기존 대비 25.5% 하향한 점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4분기 매출액 496억 원, 영업이익 9억 원, 영업이익률 1.8%로 외형증가 대비 수익성 개선은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며 “수익성이 부진한 이유는 ‘창궐’이 흥행에 참패하고 12월 개봉작 스윙키즈도 모객수가 예상보다 저조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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