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양양'을 관람한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성차별을 비롯해 또 다른 폭력 속에서 힘들어하는 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1일 원 장관은 성평등부 직원들을 비롯해 출입기자단과 함께 광화문에 있는 씨네큐브에서 영화 '양양'을 관람한 후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성평등부가 부처 직원과
대한항공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에 열린 활동에는 지난해 한 식구가 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양사 임직원과 가족 60명은 봄철 농번기
동국제강그룹이 본사 및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ㆍ인천ㆍ부산 등 3개 지역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제19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하루’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05년부터 시행해 온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이다. 동국제강그룹은 임직원 기부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하고, 아름다운 가게는 판매 수익
日영화 첫 글로벌 1000억엔 흥행...한국 극장도 점령원작 만화, 8월 영화 개봉 이후 판매량 1000% 늘어캐릭터 충성도 높아⋯굿즈·단행본 등 추가 소비 증가
'귀멸의 칼날' 열풍이 극장가에 이어 서점가에도 불고 있다. 영화 개봉 후 지금까지 원작 만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00% 이상 증가하면서 영화의 흥행이 출판 시장까지 견인하는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매매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더핑크퐁컴퍼니 상장기념식에는 김민석 대표와 한국거래소 및 상장 주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장 기념식은 상장기념패 전달식과 상장계약서 서명식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김민석 대표의 타북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더핑크퐁컴퍼니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배우의 출연과 '재미있다'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상황은 급격히 달라졌다.
영화 '국보'를 연출한 이상일 감독은 14일 NEW 사옥에서 진행된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화의 관객 유입 흐름이 특이했다. 개봉 1주에는 40~60대가 중심이 돼 극장을 채웠다"라며 "2주 차 이후 젊은 층이 빠르게 유입됐고 5주 차까지 꾸준히 관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유료 콘텐츠 안정 성장과 함께 IP(지식재산권) 사업 확대로 3분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12일(현지시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3억 7804만 달러(약 5,2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일 환율 기준으로는 9.1% 성장했다.
영업손실은 1488만 달러(약 206억 원), 순손실은
한국 정서 버무린 복합문화콘텐츠수출넘어 글로벌 동반성장 꾀하고해외전문가 참여등 객관성 강화를
K컬처의 지속적 발전은 다양한 해외 진출 전략의 확장과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에서 시작된다. 해외 진출은 해외직접투자(FDI), 합작투자(JV), 라이선싱, 수출 등 여러 형태로 구분된다. 이는 기업이 해외 비즈니스를 직접 경영하느냐, 아니면 해외시장 메커니즘
부산에서 만들어 전 세계 120개국에 수출된 글로벌 3D 애니메이션 '치치핑핑(ChiChi PingPing)'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부산 소재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리모아는 12일 “오는 2027년까지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치치핑핑’은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K-애니메이션으로, 한때 부산관광공사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G-STAR(지스타) 2025’에서 자사 교육 수료생이 개발한 6종의 게임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국비 지원 부트캠프 ‘스파르타클럽 내일배움캠프’의 게임 개발 트랙을 수료한 훈련생들이 기획부터 개발, 출시까지의 전 과정을 리드했으며 장르는 던전 액션부터 서바이
전 세계 아이들이 따라 부른 ‘아기상어’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었다. 2010년 김민석 대표가 설립한 더핑크퐁컴퍼니는 한국 로컬 콘텐츠에 머무르지 않고 초기부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전략을 추진해왔다. 스마트폰이 막 대중화되던 시기 김 대표는 모바일·유튜브 기반의 유아 콘텐츠 소비 변화에 주목했고 ‘본 글로벌(Born Globa
엔씨소프트가 대원미디어와 게임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씨는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환세취호전 플러스 등 대원미디어의 패키지 게임을 판매 및 서비스한다. 엔씨(NC) 퍼플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다양한 PC 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엔씨는 ‘어스토니시아
일본 자국영화 점유율 75%…애니메이션이 시장 주도애니메이션이 내수 흥행 견인, 韓보다 자국영화 비율 ↑작년 日서 개봉한 韓영화 66편, 미국·프랑스 이어 3위
지난해 일본 영화산업은 자국영화와 외화 사이의 극단적 양극화 속에서 애니메이션의 독주가 두드러졌다. 전체 극장 흥행 수입은 2069억8300만 엔(한화 약 1조9200억 원)으로 자국영화 점유
“회사에서 시켜서 하는 봉사보다, 우리가 먼저 제안하고 함께 움직인다는 점이 다릅니다. 처음엔 단 3명이었는데, 점점 동참자가 늘어났어요.”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의 동부유기동물보호협회. 평일 오전인데도 분주한 움직임이 이어진다. 유기견을 돌보는 손길 사이로 파란색 조끼를 입은 이들이 눈에 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직원들이다.
이날은 해진공이 새로 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애니 2위
9월 영화시장 매출액이 약 7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최대 화제작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12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모노노케 히메' 등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몇 년간 지속하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확산하고
대한항공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기견 보호부터 해외봉사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희망의 날개, 긍정적인 변화의 비행’ 비전을 실천한다는 목표다.
16일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꾸려진 유기견 봉사단 25명이 전날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아지네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 임직
법원 “명령 중단할 기준 충족 못 해”구글 “연방대법원에 항고 검토 중”
미국 빅테크 기업 구글이 자사 앱스토어인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대한 개방 명령을 중단해 달라며 미 항소법원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제9 연방항소법원은 법원이 구글플레이 개방 명령을 한 것을 중단해달라는 취지로 구글이
서울시가 기업 활동을 가로막던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고 현장 목소리와 경제 현실에 맞춰 손질한다. 마곡산업단지 입주 업종을 확대하고, 기업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R&D)시설을 개방한다. 여기에 청년 지원 사업의 서류 제출을 간소화하는 등 규제 철폐를 통해 기업 성장과 민생 경제 회복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현재 마곡산업단지는 정보기술
韓특성 담은 IP 흥행 가능성 확인국내 콘텐츠 넷플릭스 종속 우려티빙ㆍ웨이브 합병 '골든타임' 사수글로벌 배급망 등 전략 확보 필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열풍에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가 씁쓸한 미소를 짓고 있다. 글로벌 인기를 통해 한국 문화를 배경으로 한 K-콘텐츠의 흥행 가능성은 확인할 수 있었으나 K-콘텐츠 산업이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