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영대상]상생협력부문 롯데리아, 中企 빵 판로 확대·농가 퇴비 지원

입력 2017-03-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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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는 지난해 1월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자치도와 농협 제주지역본부 3자간 ‘제주자치도 농가 상생 협력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지난해 1월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자치도와 농협 제주지역본부 3자간 ‘제주자치도 농가 상생 협력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롯데리아

롯데리아가 중소기업 및 지역 특산물 재배 농가 등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넘어 ‘공유 가치 창출(CSV)’을 통한 상생 경영 제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롯데리아는 폐기물 자원 재순환을 활용해 친환경 퇴비를 제주 농가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의 햄버거 빵 시장 진입을 통한 판로 확대, 협력사의 자금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론 등 다양한 협약 및 자금 지원 제도를 운용 중이다. 이외에도 공유 가치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 1월 한국제과제빵협동조합 및 동반성장위원회와 3자 간 ‘햄버거 빵 동반성장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롯데리아는 제빵조합의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햄버거 빵을 납품받기로 했다. 더불어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햄버거 빵 구매와 지속적인 품질지도, 원부재료 공동구매, 물류지원 등으로 중소기업의 판매 경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제빵조합은 햄버거 빵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 투자와 양질의 제품을 생산할 기반을 갖추고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동반위는 햄버거 빵 상생 협의회 구성을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롯데리아는 폐기물 자원인 커피찌꺼기를 활용하는 ‘원두 리사이클 캠페인’도 운영한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1월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자치도와 농협 제주지역본부 3자 간 ‘제주자치도 농가 상생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원두 리사이클 캠페인은 친환경 자원 재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만든 비료 500톤을 취약 농가에 지원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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