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블루버드바이오사는 비임상 결과 발표를 통해, 메디진사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TCR-T 항암요법이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동물 실험 모델에서 암을 완전 관해 시키는 것을 확인했다”며 “단독요법으로도 각종 고형암에 충분히 효과적임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해당 TCR-T 요법은 CD4 T 세포와 CD8 T세포를 동시에 발현시키는데, CD4가 각종 염증을...
알파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신약개발 전문 기업 온코섹은 흑색종 환자 대상으로 신약물질 타보(TAVO™)와 MDS의 키트루다의 병용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다. 키트루다의 적응증 확대가 온코섹의 타보에 관한 기대감을 키우는 모양새다.
MSD는 FDA가 키트루다를 진행성 신세포암종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인라이타'와 병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그 밖에 환자의 NK세포 능력을 키워주는 방식인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도 NK세포 활성화를 통해 폐암과 유방암, 흑색종 등 다른 고형암(덩어리암)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발표된 바 있다.
◇시장 잠재력 크지만...한국형 면역세포치료제 급선무=문제는 허가받지 않은 NK세포 활용을 통한 치료가 국내에선 아직 불법이라는 점이다. 이에 약...
대형 모반의 10~15%에서 악성 흑색종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수술과 레이저로 치료하는데 최근에는 모든 크기의 모반에 대해 수술이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흉터가 남기 때문에 얼굴 등 외부에 보이는 부위는 수술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레이저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거둘 수 있으나 모반세포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알파홀딩스는 자회사 온코섹이 뉴욕에서 진행한 KOL 심포지엄에 참석, 흑색종 병용 임상 2b KEYNOTE-695, 삼중음성유방암 병용 임상2상 KEYNOTE-890 임상 현황과 온코섹의 인터루킨-12 치료법의 우수성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피부과 임상 의학 교수 다우드 박사(Dr. Daud)와 듀크 대학교 (Duke University) 메디컬...
온코섹은 인터루킨(IL)-12(TAVO)를 통해 흑색종, 삼중음성유방암, 두경부암 등 난치성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온코섹은 플라스미드DNA와 전기천공법을 활용해 국소부위에 IL-12를 투여하는 차별화된 플랫폼(ImmunoPulse IL-12)을 갖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타보플러스는 기존 유전자 치료제 타보의 구성요소 중 IRES를 2A 펩타이드의 일종인 P2A...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신약개발기업 온코섹은 2일(현지시간) 신약물질 타보(TAVO)가 난치성 및 전이성 흑색종 대상 유럽의약품청(EMA) 첨단 의약품(ATMP)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럽은 2007년부터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를 포함하는 '첨단 의약품(Advanced Therapy Medicinal Products, ATMP)'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씨티씨바이오는 KIST와 공동으로 BRAF V600E 변이 타깃 차세대 흑색종 표적 항암 신약의 비임상을 진행중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추가 연구를 통해 적응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발기부전·조루치료 복합제의 임상 3상도 본격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복합제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3상을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번 자금이...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프로스테믹스가 2020년 폐암ㆍ흑색종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에 진입한다.
프로스테믹스는 줄기세포 연구 과정에서 발견한 생체물질을 기반으로 암 줄기세포를 공략하는 항암치료제 개발에 착수했고, 폐암과 흑색종이 우선 개발 대상 항암치료제로 이름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19일 “2020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폐암 치료제의 1차 동물...
한편 에이비타는 현재 난소암, 아교 모세포종 (glioblastoma), 흑색종 (melanoma) 환자에서 암 치료의 플랫폼 루트 (ROOT)에 대한 3가지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에스에프씨의 자회사 넥스트온코텍과 에이비타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간암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국 신약개발기업 온코섹이 면역관문억제제 무반응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루킨-12(IL-12)·키트루다 병용 2b상 중간결과 24%의 객관적 반응률(ORR, Overall response rate)을 확인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면역암학회(SITC)에서 공개한 초기 임상 결과(ORR 22%)와 유사한 수준으로 이번 임상 1차 유효성 평가 지수인(Primary endpoint) ORR 20%를 상회한다. 나스닥...
또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 대상 머크사의 키투르다와의 병용 임상에 대해 작년 12월 국내 식약처로부터 임상 1b/2a상 승인을 획득했으며, 미국에서 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로슈의 티센트릭과의 병용투여 임상 승인은 올해 초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3월 미 FDA로부터 IND 승인을 획득한 교모세포종암 대상의 단독투여 임상 결과도 올해 내 중간 결과...
제넥신은 재발성 삼중음성유방암, 고형암, 뇌암, 자궁암, 흑색종 등 5개 고형암 적응증을 대상으로 면역항암제인 하이루킨-7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일부 적응증에 대해 1b상을 진행했으며, 하이루킨-7 투여시 T세포 활성화 여부 자료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달 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발성 삼중음성유방암에 대한 1b·2a상 시험계획을...
아울러 일본 내에선 악성 흑색종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논의 중이다.
현지웅 에스에프씨 부사장 겸 넥스트온코텍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에스에프씨의 본격적인 바이오 사업을 알렸다”며 “에이비타와 화이바이오메드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항암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암 치료의 반응률을 높이고 이상 반응을...
알파홀딩스는 자회사 온코섹이 흑색종 환자 대상 KEYNOTE-695 병용 임상 2b에 참여한 환자 중 1명에서 종양이 완전히 소멸하는 완전관해(완치 판정)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KETYNOTE-695 임상 2b는 3/4기 흑색종 환자 중 키트루다, 옵디보 등 면역관문억제제 및 화학 항암제 등 1차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환자는 머크사의...
현재 글로벌 제약회사인 머크사의 키트루다와 온코섹의 인터루킨-12를 병용 투여하는 흑색종 환자 대상 병용 임상 2b와 삼중음성유방암 환자 대상 병용 임상 2상이 진행되고 있다.
또 인터루킨-12와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투여하는 병용 임상을 두경부암 환자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온코섹은 이뮤노펄스 플랫폼을 보유하고...
흑색종 암 관련 임상 2b 실험도 순항 중으로 2020년께 조기 시판이 가능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3일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시장 규모가 큰 폐암 시장으로 확장해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전용 전기천공장치(이뮤노펄스 플랫폼)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폐암의 경우 이미 전임상과 임상 1상이 다른 적응증에서...
회사 관계자는 “온코섹이 ‘맬라노마 브릿지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세포에서 인터루킨-12를 발현할 수 있는 타보(TAVO™·tavokinogene telseplasmid)를 투여 받은 전이성 흑색종 암 환자 중 47%는 약물을 투여 받지 않은 암 부위에서도 암의 크기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주립대(UCSF) 암 센터의 알레인 알가지 박사는...
185%에 해당하는 280억 원을 회수하는 것”이라며 “올해 투자 유치한 430억 원에 더해 향후 시스템 반도체 및 바이오 사업 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럴진 매각은 불확실성을 모두 제거하게 된 것”이라며 “머크(Merck)사와 흑색종 병용임상 2b 중인 온코섹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온코섹은 인터루킨-12를 활용해 항암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미국 머크와 흑색종, 삼중음성유방암 병용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바이럴진 매각으로 인해 불확실성을 모두 제거해 온코섹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또한 바이럴진 처분을 통해 거둔 투자수익을 바탕으로 최근 성장세를 탄 시스템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