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관계자는 “액체생검 동반진단에 최적화된 ddPCR 기반 드롭플렉스 제품 라인은 비소세포폐암을 시작으로 대장암, 갑상선암, 흑색종, 자궁암 등 타겟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ddPCR 플랫폼 기반의 세계 최초 IVD(의료기기 인증) 제품인 비소세포폐암 동반진단키트 디디이지에프알(ddEGFR)은 지난 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수가 심사를...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연구자 주도 2상 임상시험으로 미국 피츠버그대학병원 힐만 암센터에서 흑색종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한다. 피츠버그 대학교의...
폐암 이외에도 대장암, 흑색종 등 다른 암종들을 타깃한 검사제품 개발도 완료하고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해 디지털 PCR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이사는 “폐암 동반진단분야에서 앞선 진단 기술력과 함께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며 “올해 추가로 출시할 신규 제품은 액체생검 기술을 통해 소량의...
항암제를 선택할 수 있고, 항암치료 모니터링까지 가능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젠큐릭스는 성능을 개선해 소량의 혈액으로 100개 이상의 돌연변이 검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차세대 제품도 개발을 완료해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또, 폐암 이외에도 대장암, 흑색종 등 다른 암종들을 타겟으로한 진단제품도 개발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라젠은 당장 자금은 부족하지 않다고 하지만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유 자금으로는 임상 진행 중인 신장암과 흑색종 연구에 투입되기도 빠듯하다”며 “거래정지 상황에서는 투자유치도 사실상 불가능해 실제 치료제 개발까지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릭스미스, 관리종목 위기… ‘유상증자’ 흥행 절실=K바이오의...
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월 미국 대표 T세포치료제 기업 아이오반스(Iovance)의 흑색종(lifileucel) 미국 허가신청이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주가가 일시 급락했지만 SITC(면역항암학회)에서 LN-145+키트루다(두경부암) 병용 2상 중간결과 공개 후 우상향 추세”라면서 “ORR(객관적반응률) 44.4%의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알파홀딩스의 관계기업 온코섹은 SITC(미국면역항암학회) 2020에서 KEYNOTE-695 흑색종 임상 2b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알파홀딩스에 따르면 온코섹은 SITC에서 흑색종 환자 54명 중 완전 관해 3명, 부분 관해 13명이 발생해 객관적 반응률(ORR) 30%, 완전 관해(CR) 6% 임상데이터를 발표했다. 특히 흑색종 말기 단계로 치료가 까다로운 흑색종 4기 M1C...
진행중인 임상 1단계의 항암제는 ‘Starvenip’으로, 현재 Starvenip은 다양한 암종 (12종: 유방암, 대장암, 폐암, 전립선암, 난소암, 췌장암, 흑색종, 뇌암, 간암, 신장암, 백혈병, 위암, 림프종)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효능, 경제성, 연구 진행상황을 고려할 때 3가지 암종(위암, 뇌암, 췌장암)에 차별화된 수준의 진전이 있다. 특히 이들 암들은 치료약이 없는...
흑색종,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등을 포함해 전체 암의 27%에 달하는 BRAF 변이와 활성화된 RAS 및 RAS 변이로 발생하는 종양들이 해당 치료제에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물질이다. 2022년 임상시험 개시가 목표다.
또한, 비씨켐과 공동 연구를 통해 플랫바이오 자체적으로 발굴한 종양 표적 단백질을 제어하는 저분자 합성 신약의 개발을...
신라젠 '펙사벡', 美FDA 흑색종 희귀의약품 지정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이 미국 FDA로부터 IIB-IV 단계 흑색종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IIB-IV 단계는 고위험군의 흑색종을 의미한다. 제대로 치료가 이뤄지지 못하면 림프절 전이가 확대될 수 있고, 림프절 침범이 발생하면 5년 생존율은 30%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된다....
알파홀딩스의 관계기업 온코섹이 11월 미국면역항암학회(이하 SITC)에 참가해 흑색종 환자 대상으로 머크사의 키트루다와 병용임상 2b(KEYNOTE-695)의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28일 알파홀딩스에 따르면 KETYNOTE-695 임상 2b는 3/4기 흑색종 환자 중 키트루다, 옵디보 등 면역관문억제제 및 화학항암제 등 1차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던...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IIB~IV 단계 흑색종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IIB~IV 흑색종은 종양의 두께가 2.01~4mm로 궤양이 있는 상태 또는 종양의 두께가 4.01mm 이상의 상태를 의미한다. 이 단계에서 제대로 치료가 이뤄지지 못하면 림프절 전이가 확대될 수 있고, 림프절 침범이 발생하면 5년...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IB-IV 단계 흑색종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흔히 피부암으로 불리는 흑색종은 멜라닌세포가 존재하는 부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피부에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악성도가 가장 높은 반면 자각 증상이 없으며, 평범한 점이나 결절(1cm 이상 크기의 솟아오른...
KAT는 간암, 유방암, 방광암, 흑색종 등 다양한 암종에서 유효성이 확인됐으며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여러 치료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뉴지랩이 미국 안허트사로부터 라이선스인 한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탈레트렉티닙’은 양성 고형암에 관한 표적항암제 치료물질로 화이자의 젤코리를 대체할 약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일본에서 이미 1상...
신라젠 파트너사, '펙사벡' 중국 병용 임상 착수
신라젠은 중국 파트너사 리스팜이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의약품평가센터(CD)에 제출한 흑색종 대상 '펙사벡' 병용 임상 1b/2상 시험계획서(IND)가 최근 승인됐다고 6일 밝혔다. IND 승인에 따라 리스팜은 이르면 10월 말부터 환자모집을 시작, 첫 환자 등록 및 투약은 12월부터 개시될 전망이다.
이번...
신라젠은 리스팜이 6월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의약품평가센터(CD)에 제출한 흑색종 대상 펙사벡 병용 임상1b/2상 시험계획서(IND)가 최근 승인됐다고 6일 밝혔다.
IND 승인에 따라 리스팜은 이르면 10월 말부터 환자모집에 나서고 첫 환자 등록 및 투약은 12월부터 개시될 전망이다.
중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임상은 1차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프로스테믹스가 이중 가닥의 올리고뉴클레오티드 및 그 제조 방법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금번 특허를 취득한 마이크로RNA 중합체(신규합성체) 및 제조방법을 통해 물질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향후 폐암, 흑색종, 유방암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라젠은 파트너사 리스팜이 ‘펙사벡’을 활용해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리스팜은 최근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의약품평가센터(CDE)에 개발 중인 면역관문억제제(ZKAB001, anti PD-L1)와 펙사벡을 병용하는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
이번 임상은 1차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 최대...
회사는 비소세포폐암의 주요 암 유전자인 EGFR 변이 진단키트와 흑색종과 갑상샘암의 주요 암 유전자인 BRAF 변이 진단키트의 유럽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 등록을 완료했다. 올해 안으로 KARS 변이 진단키트, JAK2 변이 진단키트 등의 CE-IVD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특히 EGFR 변이 진단키트는 국내 체외진단업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전 승인(P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