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세포조직을 채취해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기술로 암과 관련된 변이 유전자를 확인하는 정밀 의료솔루션이다. 삼성서울병원 내 삼성유전체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해 올해 4월 출시됐다.
이 검사는 폐암·대장암·위암·난소암·흑색종 등 주요 고형암 11종의 유전자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건강보험 적용이 확정됐다.
이 검사는 환자 상태에 따라 77개 주요 유전자를 보는 ‘레벨 I’과 375개 유전자 대상의 '레벨 II' 방식으로 구성되며, 폐암·대장암·위암·난소암·흑색종 등 주요 고형암 11종의 유전자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랩지노믹스는 암 조직 샘플을 NGS 기술로 분석해 전암대상 주요 유전자의 체세포변이 목록과 표적항암제 정보 및 항암제의 용량 검증 서비스를...
정부 국책과제로 서울대, 포항공대 등과 공동 개발한 ‘선형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와 ‘붕소약물’에 대한 각각의 전임상을 내년 중반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악성 뇌종양과 두경부암, 악성흑색종(피부암)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기암이나 암이 재발환 환자를 치료할 때도 사용하며 시장규모는 5조원대로 알려져 있다.
옵디보와 키트루다의 적응증이 일치하지 않아 투약 비용의 단순비교는 힘들지만 두 약물이 동시에 승인받은 흑색종에 대한 투약 비용으로 보험약가를 비교할 수 있다.
흑색종 환자의 경우 옵디보는 3mg/kg 2주 간격 투여, 키트루다는 2mg/kg 3주 간격 투여하도록 승인받았다.
만약 몸무게 100kg의 흑색종 환자가 12주 동안 옵디보 또는 키트루다를 투여받는다고 가정할 때...
흑색종 환자에서 임리직 단독투여와 비교해 키트루다 여보이와 병용투여할 경우 그 반응률이 두배 이상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치료를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항암바이러스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베링거인겔하임, 화이자가 항암바이러스 스타트업에 과감히...
GV1001은 폐암, 간암과 혈액암 그리고 흑색종 임상 2상이 완료된 보편적인 암백신(Universal Cancer Vaccine)으로, 자회사인 카엘젬백스를 통해 2008년 인수한 노르웨이 소재 법인인 GemVax AS가 보유한 항암백신이다.
카엘젬벡스는 항암백신 GV1001의 적응증 확대를 위해 전립선암, 비소세포폐암, 흑색종 임상시험을 계획중에 있으며, 전립선암의 경우 2014년...
GV1001은 폐암, 간암과 혈액암 그리고 흑색종 임상 2상이 완료된 보편적인 암백신(Universal Cancer Vaccine)이다.
자회사인 카엘젬백스를 통해 2008년 10월 30일로 인수한 노르웨이 소재 법인인 GemVax AS가 보유한 항암백신이다.
GV100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카엘젬벡스는 항암백신 GV1001의 적응증 확대를 위해 전립선암...
90세가 넘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흑색종에서 구한 '면역관문억제제(키트루다)'의 원리를 이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면역 팀은 수시로 우리 몸을 돌아다니며 세포들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한다. 이렇게 면역팀이 순찰할때 각 부분의 세포들(면역관문 단백질)들은 '여기에 이상 없음'이라고 신호를 보낸다. 면역팀은 정상 신호를 받으면 지나가고...
키트루다는 흑색종 치료 적응증도 확보 중이다.
MSD 측은 “키트루다는 현역항암제 중 유일하게 비소세포폐암에서 1·2차 치료제 사용을 승인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1차치료제 승인은 키트루다의 단독요법 효능을 평가한 KEYNOTE-024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KEYNOTE-024는 편평세포와 비편평세포를 포함하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치료...
젬백스는 추가적으로 비소폐암, 흑색종, 간암에서 GV1001의 임상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비소폐암을 우선으로 면역항암치료제로써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GV1001은 이오탁신을 바이오마커로 규명, 이를 근거로 2014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오탁신 지표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을 입증하는 3상 임상시험을 병행하는 조건으로...
한미약품은 현재 BRAF 변이 흑색종 환자를 포함해 K-RAS 및 N-RAS 변이 대장암, 비소세포성 폐암 등 고형암 환자 대상 국내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HM95573은 B-RAF 또는 RAS 변이 흑색종, 대장암 및 비소세포성 폐암 세포주를 이식한 동물모델에서 단독 또는 병용요법을 통해 항암효과를 나타냈다.
손지웅 한미약품 부사장은...
HM95573은 현재 BRAF 변이 흑색종 환자를 포함해 K-RAS 및 N-RAS 변이 대장암, 비소세포성 폐암 등 고형암 환자 대상 국내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HM95573은 B-RAF 또는 RAS 변이 흑색종, 대장암 및 비소세포성 폐암 세포주를 이식한 동물모델(mouse xenograft models)에서 단독 또는 병용요법을 통해 항암효과를 나타냈다....
작년 10월에는 암젠이 헤르페스바이러스로 항암바이러스를 개발한 OncoVex를 인수, 임상3상을 마친 후 미국 FDA승인을 받고 흑색종치료제 (Imlygic®)로 항암제시장에 출시되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임상시험중인 폴리오바이러스(약독화바이러스)를 사용한 교모세포종 뇌종양임상 1상에서 뛰어난 효능을 내어 미 FDA의 fast track 심사가 곧 진행될 예정이다....
파나진에서는 EGFR 뿐 아니라 대장암, 폐암의 바이오 마커로 사용되는 KRAS, 대장암 및 흑색종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NRAS, 갑상선암 등에서 발견되는 BRAF 유전자 돌연변이 등을 검출하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암 진단 제품 이외에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의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PANA RealTyper HPV...
키트루다가 항암화학요법에 비해 질병 진행의 위험이나 사망률을 50%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저 M. 펄머터 머크 연구소장은 “키트루다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승인되면서 많은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트루다는 국내에서 지난 4월 비소세포폐암 2차 및 흑색종 1차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파나진은 유전자 염기서열을 인식 결합하는 인공물질인 PNA 플랫폼을 기반으로 암 조직 샘플로부터 EGFR(폐암), KRAS(대장암, 폐암), NRAS(흑색종, 대장암, 폐암)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키트인 'PNA Clamp' 시리즈로 동반진단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파나진 역시 혈액으로 진단하는 폐암 대응 키트를 2017년 1분기 국내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에이비온의 대표이사인...
한미약품은 현재 HM95573의 약물의 적정 용량 탐색을 위한 용량 증량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향후 흑색종을 비롯한 다양한 RAF 또는 RAS변이 고형암(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췌장암 등)에서의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제넨텍으로부터 계약금 8000만달러(약 900억원)와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등에 성공할...
작년말 지미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이 뇌로 전이된 악성흑색종에서 완치됐다는 소식은 국내 암 환자는 물론 일반인에게까지 면역항암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는 90세가 넘은 고령의 노인을 암에서 해방시켰다.
2013년 미국의 전문과학저널인 사이언스지는 올해의 연구로 면역항암제를 선정했다.그로부터 3년 후인...
연구진들은 이 병용요법이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고 각 약물을 단독으로 투여하는 것보다 우수했다고 밝혔다.
메이오 클리닉은 현재 중증 암환자를 대상으로 TLR 작용제와 싸이클로포스파미드 병용요법으로 FDA의 승인을 받은 임상을 진행중이며, 췌장암, 유방암, 대장암 및 흑색종과 같은 중증 암 환자 치료제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