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의 TU2218은 체내에서 면역항암제 활성을 방해하는 형질전환성장인자(TGF-ß)와 혈관내피생성인자(VEGF) 경로를 동시에 차단해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이중 저해제다. 현재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1b상을 미국에서 고형암 환자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병용투여 옵션을 검토하기 위해 수행한 생체...
GL205의 AACR 초록에 따르면 GL205는 제대혈(cord blood) 유래 NK세포를 이용해 제조하며, CAR와 함께 IL-15을 발현시켜 NK세포의 한계점인 지속성(persistence)과 효능을 개선하는 컨셉이다. GL205는 90% 이상 고효율의 CAR 발현을 보였으며, 인비트로(in vitro)에서 CD5 양성(+) 종양세포에 높은 살해능력과 사이토카인 분비가 증가하는 것을 보였다.
또한 암세포를...
압타머사이언스와 강원준 교수 연구팀은 그동안 축적된 압타머-방사성핵종 표지 기술을 바탕으로 다수의 종양 표적에 대한 선택적 표적화 기술을 확립하고, 동물모델을 이용한 치료 효능 평가를 통해 압타머 기반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주력 신약 개발 프로그램인 ApDC 플랫폼을 방사성 의약품 치료제 분야로...
직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품의 고유한 효과와 효능을 명시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의 복약지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소비자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사노피에 따르면, 둘코락스의 신규 패키지는 짙은 녹색과 산뜻한 연두색의 투톤을 활용해 신뢰도 높은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다. 또한, 상하단을...
안전상비의약품과 해열진통제, 생리대 등의 제품명을 점자로 표시하고, 제품에 표시된 바코드를 모바일로 스캔하면 효능·효과·용법·용량 등을 음성·수어·영상으로 제공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위생용품에 대해서 알레르기 유발성분도 잘 보이도록 구분한다.
그간 사용된 유통기한도 소비기한으로 변경한다. 소비기한은 안전하게 섭취할...
주요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목표…“안전성‧효능 확인”
큐리언트는 치료제 개발 상황이 초기 단계가 아닌 만큼 기술이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유방암, 소세포성 폐암, 췌장암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Q901은 40조 원 규모의 유방암 시장을 타깃한다. HER2 ADC와 병용요법으로 유방암 항암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췌장암 임상에서는 가장 낮은 용량에서부터...
와이바이오로직스는 AR062의 특성 및 효능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AR062는 항-CD39 단일클론항체다. CD39는 세포의 에너지원인 아데노신삼인산(ATP)을 분해해 아데노신으로 변환시키는 기작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주로 면역억제 세포의 표면에서 높은 발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AR062는 CD39가 ATP를 아데노신으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중인 FTL3 저해제 PHI-101의 in vivo 효능평가 결과를 공개한다. 파로스아이는 지난해부터 도널드 스몰(Donald Small) 존스홉킨스의대 교수와 PHI-101의 병용요법을 위한 중개연구를 수행해 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기존에 승인된 AML 치료제인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미국암연구학회에서 CD39 항체 AR062의 특성과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CD39는 아데노신삼인산(ATP)을 아데노신으로 변환시키는 기전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주로 면역억제 세포 표면에서 높은 발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결과 AR062는 CD39가 ATP의 아데노신 변환을 억제하는 동시에 면역세포의...
최근의 이중 항체 치료제는 T세포 공동 수용체(CD3) 기반으로 T세포를 직접 활성화해 암세포를 제거하도록 설계됐지만, T세포의 과잉 활성화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 및 낮은 치료 효과로 고형암에서 제한된 효능을 보였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앱클론은 각각 EGFR 단클론 항체와 4-1BB를 표적으로 하는 어피바디로 구성된 차세대 T세포 결합 이중...
알토스바이오로직스 연구진은 이번 다중특이 융합단백질의 강력한 효능 덕분에 약물의 효력 지속 시간이 늘었고, 결과적으로 안구 유리체 내 주사 간격을 늘이는 동시에 기존 약물에 없던 혈관구조 안정화 기능을 통해 치료 반응률을 높이고 기존 약 대비 더 나은 시력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소수의 항체 및 단백질 기반의 황반변성 치료 신약...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과 자가투여가 가능하다는 짐펜트라의 강점을 최대한 강조한단 전략이다.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허가 취소 행정소송 대법원 상고
코오롱생명과학은 무릎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제조판매 품목허가 취소처분의 취소소송’에 대해 28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회사는 2019년...
이번 계약에 따라 넥스트앤바이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소바젠이 개발하는 뇌질환 치료 약물의 효능 평가를 진행한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오가노이드의 활용 범위를 암종 외에 난치성 뇌질환까지 확장하게 됐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기술이다. 피부세포와 같은 체세포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치료 효능 및 편의성을 입증하며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유럽 시장은 2020년 램시마SC가 출시된 이후 의료진 및 환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시장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작년 3분기 기준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20%의 시장 점유율을...
파로스아이바이오가 학회에서 포스터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PHI-501은 BRAF 및 KRAS 변이 대장암에 대한 항암효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PHI-501은 BRAF 변이와 KRAS 변이를 가진 대장암 세포 이종이식(Xenograft) 모델에 단독 투여됐을 때 종양성장을 각각 96%, 83.3% 억제했다. PHI-501은 화이자(Pfizer)의 BRAF 저해제 ‘비라토비(Braftovi, encorafenib)’에...
AP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70년 이상 축적한 피부 연구 자산과 3000여 건이 넘는 특허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 기술, 독자 개발 원료, 압도적 효능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백화점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리브랜딩을 시작, 추후 전국 백화점 매장을 대상으로 리브랜딩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생건은 최근 특허청에 ‘마켓1984’...
조 대표는 “결핵 백신은 코로나19 백신처럼 전 국민에게 접종하면 시장 규모가 수십조 원에 달한다”라면서 “일반적으로 단백질 백신은 효능이 10년 정도 가기 때문에 순차적인 접종이 예상된다. 접종 대상자의 1%만 맞아도 수천억 원 규모의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결핵 백신의 중요성은 세계보건기구(WHO)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초 발간한 보고서에서는 전...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강한 산성을 띄고 있는 위액을 거쳐 장까지 도달해야 제 효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사람의 경우 위액 분비가 적은 공복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나 반려동물의 경우 사람과 달리 공복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도록 제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에 대웅펫은 반려동물의 식습관과 강한 산성의 위 환경에 대비해 프로바이오틱스 안정성을...
또 CAR-T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CRS)과 관련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면역항암제에 대한 저항성 고형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나타낼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JW신약 관계자는 “CAR-NK 세포치료제에 대한 연구효율을 높이고 향후 기술료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회사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