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6명의 확진자 중 5명은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528·529번의 접촉자이며, 1명은 인예어린이집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도는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 역학 조사를 벌이고 세부 동선을 찾아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안 씨는 "5인 이상 모임 금지라는 정부 지침도 그렇지만 현재 부부가 모두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혹시나 확진자와 접촉한다거나 확진될까 봐 두렵다"며 "아무리 우리 집이라도 방문하기 부담스럽고 어른들도 백신 맞은 후에 보자고 해서 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에 사는 박모(25) 씨도 이번만큼은 명절 모임을 하지 않기로...
교정 당국은 수용자들 동선을 분석해 접촉자를 분리하고 총 102명에 대해 유전자 증폭검사(PCR)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앞서 파악된 확진자를 포함해 총 9명의 취사장 수용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들 대부분은 무증상 상태로 확인됐고 일부만이 미열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정 당국 측은 확진자들 연령대가 다양하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발현·동선들이 달라지는 사례나 나온다"며 "안디옥교회 관련해서는 GPS 등 증거를 기반한 심층 역학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주에서는 새로운 감염원으로 성인오락실이 떠올랐다.
광주 북구 소재 킹성인게임랜드 관련해서 27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총 16명이 확진됐다. 북구의 다른 성인 오락실 2곳에서도 총 3명의...
심층역학조사와 확진자 동선조사, 접촉자 파악과 감염경로 조사, 긴급방역소독 등도 실시 중이다.
서울시는 “한양대병원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가 이날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27명에 이른다”며 “그 중 29일 신규 확진자가 22명”이라고 밝혔다. 27명 중 병원 환자는 10명, 직원 2명, 간병인이 8명, 가족은 7명이다. 이들 모두 서울 발생 환자로 관리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숙인은 카드 이용 내역 등을 얻기 어렵다"며 "심층 역학조사로 동선을 파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숙인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노숙인 지원단체는 서울시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전날 홈리스행동은 긴급 성명을 내고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안전하게 분리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
확진자들의 확진 전 동선이 다양하고, IM 선교회 관련 시설이 전국에 퍼져 있어 추가 감염이 발생할 우려도 크다.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확진자들이 증상이 발현되는 기간 중 식당, 미용실 등을 방문해 대전 지역사회로의 전파 및 자택 방문을 통한 대전 이외 지방자치단체 지역으로도 가족 간 전파되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방법은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대중교통 시설에서 공기 포집기를 이용해 실내공기를 포집했다. 환경 검사대상물은 사람에 대한 코로나19 확진 검사 방법과 같은 역전사 중합 효소 연쇄반응(RT-PCR) 방식으로 검사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중교통은 자연 환기와 기계식환기를 통한 적절한 환기가 승객들의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401명 증가한 7만39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80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18일(366명) 이후 나흘째 300명대다.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확진자 증가세는 크게 둔화했으나, 신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만 해도 12시(정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추적해 디지털 공간에 공개하는 것이 인권 및 개인정보 보호법과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데이터 주권에 대한 정부 정책과 더불어 5G 및 AI 등의 영향으로 한층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규정(GDPR) 또한 올해 다양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팰릭스 위턴 필드피셔 파트너 변호사는 데이터...
존박의 소속사인 뮤직팜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서 “존박은 무증상인 상태로,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해 있다”고 설명했다.
뮤직팜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코로나19...
166번 확진자는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에서 근무하는 부모(163번)로부터 15일 감염됐다.
또 168번 확진자는 이날 발생한 16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동반 가족 3명에 대한 검사 결과 배우자와 자녀 1명은 음성으로 나왔으나, 10대 자녀 1명이 확진됐다.
세종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등을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동선을 숨긴 60대 확진자에게 징역 5개월을 선고하며 무관용 원칙을 보이기도 했다.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건수는 지난달 10~20명대를 기록하다 이달 10일(42명)과 14일(45명) 40명대를 기록하는 등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학원 숙박시설 종사자 역시 입소자와 동선을 분리하고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로 운영이 허용되는 수도권 학원, 교습소는 더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확진자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관련 기관과 협조해 방역 수칙 위반 학원 등에 대한 관리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CCTV는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추적하고 병실에서 환자를 관리하는데도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 역시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해 발표한 '디지털 뉴딜'에서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팬데믹 극복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면서 올해는 AI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지능형 보안솔루션들이 출시 될...
이 검사에서 같은 방을 쓰는 나머지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8차 전수검사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A 씨 옆방 수용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와 유일하게 접점이 있는 사람은 수용동 내에서 배식 등을 담당하는 수용자 B 씨다. B 씨는 여성 수용동 직원들과 접촉이 가능한 수용자다.
다만 이 수용동에 있는 여성 직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B 씨는...
189명이 확진됐다. 영남권에선 대구 달성군(144명), 울산 중구 선교단체(146명)를 중심으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영남권 종교시설 집단감염은 경북 상주시의 인터콥 선교시설인 BTJ열방센터와 관련성이 확인됐는데, 확진자들의 동선이 복잡하고 접촉자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전날 방대본...
교육부는 "교원 2차 임용시험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의 경우 일반 응시생과 동선을 분리해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확진자의 경우는 지역별로 생활치료센터 등을 지정하고 원칙적으로 지정기관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지침으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응시생은 시험을 칠 수 없었지만...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0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교정시설에 격리된 수용자는 총 1060명이다.
서울동부구치소의 수용정원 대비 수용률은 지난달 초 116.6%에 달했다. 이에 따라 수용자들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이송한 결과 지난달 18일 기준으로 총 2292명이었던 구치소 내 인원은 1320명까지...
일부 종교시설 집단감염은 경북 상주시의 인터콥 선교시설인 BTJ열방센터와 관련성이 확인됐는데, 확진자들의 동선이 복잡하고 접촉자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열방센터에 다녀온 분들에 대해서는 명단을 각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