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실무진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 등 주요 피의자들의 구속 기소가 임박함에 따라 향후 이들에 대한 수사자료 공조도 적극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현재 경찰에서 진행 중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사용하던 휴대전화의 디지털포렌식 결과는 포렌식이 끝나는 대로 경찰이 검찰과 공유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 당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에 최소 651억 원 이상의 이익을 몰아주고 공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2014~2015년 화천대유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뇌물 700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도 있다.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검찰 소환 조사에 또 불응했다. 앞서 김 씨는 두 차례 소환에 불응한 바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김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었지만 불발됐다.
이달 4일 구속된 김 씨는 8일 한 차례...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으로 구속된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씨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의 구속만료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사팀은 남은 기간 이번 수사의 또다른 큰 줄기인 로비 의혹 규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안팎에선 정치권 등의 거세지는 ‘특별검사 도입’ 압박에 맞서 유미의한 성과를 만들어 내야하는 중대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김 씨와 남 변호사에 대한 구속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두 사람의 구속기한은 10일 더 늘어난 22일 만료된다.
검찰은 4일 김 씨와 남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앞서 곽 전 의원 아들 곽병채 씨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검찰은 2015년 6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곽 의원에게 전화해 "대장동 개발 사업 인허가 등 편의를 봐주면 아들에게 월급을 주고 추후 이익금을 나눠주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해 곽 의원이 아들 곽병채 씨를 화천대유에...
곽 전 의원 아들 곽병채 씨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검찰은 2015년 6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곽 의원에게 전화해 "대장동 개발 사업 인허가 등 편의를 봐주면 아들에게 월급을 주고 추후 이익금을 나눠주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해 곽 의원이 아들 곽병채 씨를 화천대유에...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건강상 이유로 검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김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김 씨 측은 건강상 이유로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김 씨의 구속 기한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이 후보에게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눈에 띄는 점은 이 후보가 대장동 질문을 염두에 두고 모두발언에서 먼저 특별검사에서 대해 언급했다는 것이다. 그는 “검찰 수사가 부족하다면 특검도 필요하다”고...
"윤석열은 혐의 특정됐지만 나는 잘못 없어 세트특검은 尹 이익""특검, 도입까지 서너 달 걸려 대선 끝나…국민의힘 관련도 대상 돼야"김진욱 "후보 등록 전까지 수사 마쳐야"…李 "정치적 고려 안 해" 말 아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측에서 100억 원을 받아 토목업체 대표 나모 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 씨는 이 씨에게 토목사업권 수주를 청탁하면서 20억 원을 건넸다.
검찰은 관련자들 조사 과정에서 이 씨가 이 같은 자금 거래 외에 2014년 무렵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의 요청으로 2억 원 가량을 마련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대장동...
50억 클럽이란 대장동 개발 시행사인 화천대유자산관리와 관계사인 천화동인으로부터 50억 원을 받기로 약속했다는 정관계 인사 리스트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권 전 대법관과 박 전 특검, 곽 전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민정수석, 언론인 홍모 씨가 50억 원 클럽에 포함된다고 폭로했다.
박 장관은 최근 대검찰청 감찰부가 전·현직 대변인들이 사용하던...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 당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에 최소 651억 원 이상의 이익을 몰아주고 공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2014~2015년 화천대유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뇌물 700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도 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전담수사팀(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씨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 등 주요 피의자들을 구치소에서 불러 조사했다.
최근 수사팀 내 핵심 부서인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와 검사 2명, 수사관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사팀을 지휘하는 유경필 부장검사가 확진...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개발 특혜ㆍ로비 의혹 핵심 인물들은 구속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윗선’ 규명으로 수사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검찰은 김 씨 등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함께 개발 사업 과정에서 화천대유에 이익을 몰아주고...
경제범죄형사부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청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등 핵심 인물들의 조사를 맡았다.
유 부장검사를 대신해 유진승 범죄수익환수부 부장검사가 주임 검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관련 첫 재판이 시작되고 김 씨와 남 변호사가 구속된 가운데 핵심 인력이 이탈하면서 수사...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를 비롯해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주요 인물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 왔다.
특히 최근 김씨와 남 변호사 구속으로 수사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상황에서 수사팀 핵심 인력들이 갑작스럽게 이탈하게 돼 향후 검찰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성남시 윗선 개입 여부 규명, 김씨 등의...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의 구속 후 첫 소환 조사도 진행하기 어려워졌다.
앞서 법원은 4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김 씨와 남 변호사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 변호사, 정영학...
‘대장동 개발 특혜ㆍ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고문료를 받은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의 부인 서모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서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김 씨의 횡령 혐의에 대해 캐묻고 있다.
검찰은 김 씨가...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ㆍ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와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며 '윗선' 수사에 동력을 확보했다. 곽상도 무소속 의원과 박영수 전 특별검사 등 주변 관계자들은 물론 사업의 최종 결정권자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당시 성남시장)를 향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