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구속된 가운데,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후보는 떳떳하다면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후보의 결자해지를 촉구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대장동 의혹의 본질은 천문학적 민간특혜에 공공이...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ㆍ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와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며 '윗선' 수사에 동력을 확보했다. 곽상도 무소속 의원과 박영수 전 특별검사 등 주변 관계자들은 물론 사업의 최종 결정권자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당시 성남시장)를 향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TF 단장인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당 TF 7차 회의에서 “곽상도 전 의원, 박영수 전 특검, 원유철 전 의원 부인까지 돈 받은 자를 즉각 소환 수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4인방이 작당해 화천대유에 막대한 이익이 돌아간 게 규명됐으니 검찰은 불법적으로 취득한 돈이 어디서 나와서 어디로 갔는지...
통화 시점은 유 대행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난 9월 29일 검찰 압수수색을 받기 전이다. 대장동 의혹과 이 후보의 연관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지난 3일 통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정 부실장은 이에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선을 앞둔 엄중한 상황에서 검찰이 범죄와 전혀 관련이 없는 특정 개인에 대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문성관...
김용석 의원은 “업체에 최소수익을 보장하는 조항은 취소해야 한다. 서울판 화천대유냐”며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게 꼼꼼히 해야 하는데 너무 업체 측 관점에서 설계됐다”고 비판했다.
서울시의 예산안은 서울시의회를 통과해야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이 110석 중 99석을 차지하는 서울시의회가 송곳 검증을 예고한 상황이라 통과에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3일 법원에서 차례로 열렸다.
김만배 “이재명은 최선 다했고 화천대유는 정책 따랐다”
김 씨는 이날 3인 중 가장 먼저 서울중앙지법을 찾아 구속심사를 받았다. 그는 서보민 영장전담...
이날 SBS에 출연한 양 대표는 먼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시행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을 두고 관점 차이를 드러냈다.
송 대표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이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아들의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게 확인됐다.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같은 성균관대 출신인 김정태 하나은행장 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추진된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을 두고 송영길 민주당·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일 각기 다른 관점을 드러냈다. 송 대표는 이익과 뇌물 등 돈의 흐름을, 이 대표는 민간 이익 극대화 과정에서의 성남시의 역할을 주목했다.
먼저 송 대표는 이날 SBS에 출연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날 오전에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도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했다. 김 씨는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수익을 몰아줬다는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남 변호사가 김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공모해 대장동 사업을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3일 자신에게 적용된 배임 등 혐의를 부인했다. 김 씨는 "성남시의 정책에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서보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그는 ‘뇌물과 횡령, 배임 등...
민간 시행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성남 대장동 개발지구의 임대주택 비율이 실제로 낮기에 더욱 주목된다.
대장동이 있는 성남시분당구갑 지역구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입수한 영상을 보면 이재명 당시 시장은 2013년 1월 성남시 수정구 태평3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새해 인사회에서 “(성남도시개바공사가 만들어지면)...
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단장인 김병욱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TF 회의에서 "이른바 화천대유 4인방 핵심 인물 중 한명인 정 씨만 구속영장 청구 명단에서 빠졌다"며 "깊게 관여한 인물인 만큼 즉각 수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장동 4인방은 정영학 회계사와 김 씨, 남 변호사, 정진상 전 경기도...
이 후보의 악재인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 파장으로 개발이익환수 강화안과 민간이익을 제한하는 도시개발법 개정안 등이 발의돼있다.
이 후보는 “집권 후에는 최우선으로 강력하고 대대적인 부동산 대개혁에 나서겠다”며 “국민이 맡긴 인허가권 행사로 생기는 개발이익, 국민 세금을 집행하며 생기는 불로소득...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 당사자인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가 1일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이 배임이라는 입장을 내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반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성남도개공 입장에 대해 “성남도개공 사장이 뭐라고 했던데 그 분 의견에 불과하다”며...
이 후보의 대형악재인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에서 거론돼서다.
정 전 실장은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사장 사퇴 압박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죄로 고발도 된 상태인 데다, 대장동 의혹 핵심 당사자로 배임과 뇌물수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 공직 채용의 매개 역할이었던 점도 드러났다....
화천대유 TF "부당이익 신속 환수해야""가압류ㆍ자산동결 필요해""이재명 후보 지휘 개입 없어"
더불어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TF'(화천대유TF)는 1일 "성남시는 화천대유 등 민간사업자들에 이익금 배당을 중단하고, 가압류 등 자산동결조치부터 신속하게 추진해라"라고 주장했다.
화천대유TF는 이날 오후 국회...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함께 남욱 변호사,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일제히 청구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는 배임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일 이들에 대해 유 전 본부장의 배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고 남욱 변호사에 대한 신병 확보도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일 유 전 본부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부정처사후수뢰죄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김 씨와 남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과 공모해 2015년 민관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