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충청내륙철도와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은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필수적인 기반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며 "서해안의 뛰어난 관광 여건이 중부 내륙과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탄소 중립 시범도시 지정과 관련해선 "충남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특히 DL에너지 포천 복합화력발전소나 DL케미칼 여수C4공장을 촬영차 처음 방문하면서 견문도 넓히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다”며 밝게 웃었다.
강 차장은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었던 2021년은 나와 팀원 모두에게 뜻깊은 한해였다”며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DL그룹이 우직하고 정직한 회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 차장은 올해 '제2의 끼부림 US...
중대재해법은 2018년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산재로 사망한 김용균 씨의 사건을 계기로 제정됐다. 중대재해법 제정의 시발점이 된 발전 공기업의 입장에선 처벌 대상이 될 경우, 경영상 타격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난에 대한 부담감 또한 큰 상황이다. 이에 각 기관은 법 시행에 앞서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8명의 산재...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은 고(故)김용균 씨. 2019년 부산 문현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떨어지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정순규 씨.
모두 먹고살기 위해 나간 일터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이다. 이런 산업재해 사망사고 발생을 막겠다며 우리 사회는 특성화고 현장실습제도를 손봤고,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을 개정해...
그러나 핵융합은 전 세계 모든 석탄 화력발전소를 대체할 수 있다. 빌 게이츠와 조지 소로스 등 전 세계 ‘큰손’들의 투자를 받아 일약 세계적인 관심을 끈 미국 핵융합 스타트업 커먼웰스퓨전시스템스의 밥 멈가드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궁극적인 목표는 거의 모든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1만 개의 200메가와트(MW) 핵융합 발전소를 전 세계에 건설하는...
류호정 정의당 의원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연구팀'이 발전 비정규노동자 3634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아 지난해 5월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발전소 폐쇄에 따른 고용불안을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에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고 답한 이가 76%에 달했다.
노동전환과 관련한 정부의 대책이 추상적이고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왔다. 오상봉...
발전 부문에서는 지난해 4기를 포함해 2017년 이후 누적 10기의 노후석탄화력발전소를 폐지했다.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에는 최대 46기의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상한 제약 등을 시행했다.
수송 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 대수가 2020년 12월 168만 대에서 2021년 12월 131만 대로 22% 감소했고, 전기·수소차는 누적 25만7000대가 보급했다.
국외...
한편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여수 호남화력발전본부에서 열린 '호남화력발전소 퇴역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장관은 "호남화력이 친환경 발전단지로 변모해 지역경제와 국가 전력수급에 계속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또 노사 간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대부분 인력이 재배치된 것을 높게 평가하며 정부도 석탄발전...
실제 UAE에서 알슈웨이핫(Al Shuweihat) S2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에말(Emal) 2단계 복합화력발전, 푸자이라(Fujairah) F3 복합화력발전 등 총 4개 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특히 UAE 현지 고객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UAE 전력망의 특수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물산은 올해 1조8500억...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고(故) 김용균(당시 24세)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원ㆍ하청 업체 전 사장에게 21일 각 징역 2년∼1년 6월이 구형됐다.
대전지검 서산지청 김민수 검사는 이날 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2단독 박상권 판사 심리로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병숙 전...
참여 대상은 낙농 및 축산업체, 퇴비제조업체, 화력발전소, 열병합시설 등이다. 서울시 홈페이지 내 공고에서 '커피박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 참여자 공모'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 커피찌꺼기 재활용 사업은 커피찌꺼기를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매립‧소각 등 사회적 비용은 줄이며, 참여매장의...
심 후보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기후위기 시대, 핵발전은 대안이 될 수 없다"며 "핵발전소는 석탄화력발전소와 함께 단계적으로 폐쇄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거대 양당은 핵폐기물을 끊임없이 생산하는 핵발전소를 몇 개나 더 지을지 골몰하고 있다. 정말 무책임한 일"이라며 "결국 모든 부담과 피해는 핵발전소가...
심 후보는 “지금 우리 전력산업은 석탄화력발전이 42%를 차지(2018년)하고 있고, 핵발전이 23%, 가스발전이 27% 정도”라며 “태양광 17.3기가와트, 풍력 1.6기가와트로 모두 합쳐도 7%, 20기가와트도 되지 않는 초라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농어가와 에너지 빈곤층, 공동주택단지 등 가구와 마을 단위에 무상으로 태양광을 설치하겠다”며 “설치과정에서...
한 ESS 업체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의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커지고 발전소가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된다면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ESS 도입 필요성도 커질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성을 따져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최근 낸 '우즈베키스탄 신재생 에너지 발전 프로젝트 현황' 보고서에서 "전력을...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가툰 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 640MW의 파나마 최대 규모 발전소다. 콜론 LNG 터미널 증설 공사는 가툰 복합화력발전소에 원활한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기존 터미널에 연간 약 300만 톤 규모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재기화설비 등을 증설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최종 입찰에서 가격 및 기술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아 본...
한편, 이날 출발하는 '심상찮은 6411'의 첫 행선지는 고 김용균 3주기 태안화력발전소 현장 추모제다. 심 후보는 태안화력발전 현장 시설점검을 마친 뒤 태안화력발전 산하 노동조합 합동간담회에도 참석한다. 현장에서 심 후보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개정안 관련 메시지를 밝힐 계획이다.
첫 행선지는 고 김용균 3주기 태안화력발전소 현장 추모제로 정했다.
이날 심 후보는 태안화력발전 현장 시설점검을 마친 뒤 태안화력발전 산하 노동조합 합동간담회에도 참석한다. 현장에서 심 후보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개정안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보건의료노조 세종충남본부 간담회에도 참석해 대표 공약인 '주4일제'와 '공공의료 강화...
㈜두산 수소경제추진실장 이해원 부사장은 “SOEC 기술은 이미 상용화된 알칼라인 수전해나 고분자전해질(PEM) 수전해 기술보다 효율이 높다”라며 “앞으로 원자력 발전소 외에도 열병합발전소, 화력 발전소, 소각로 등에 폐열을 활용하는 SOEC 기술을 적용해 대량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