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 따르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을 필두로 최민식, 천우희 등 영평상 주요 수상자(작)의 면면이 공개됐다.
1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의 최민식과 다양성 영화의 흥행시대를 연 ‘한공주’의 천우희가 영평상 남녀주연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명량’은 최민식의 수상 외에도 미술상을 거머쥐었고...
서울 북촌 개방의 날…홍상수 영화 '북촌방향'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행사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두 편이 상영된다.
서울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북촌 개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촌은 우리 고유의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옥 주거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북촌 개방의 날 행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
칸, 베를린 영화제 등 세계 영화제에서 단골로 후보에 오르며 각종 상을 수상하는 김기덕,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일대일’과 ‘자유의 언덕’ 이 올 베니스 영화제에 소개돼 관심을 모았지만 우리 청소년 관객을 볼 수 없었다. 청소년 관람불가(청불) 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김기덕 감독의‘일대일’에 대해 폭력적인...
홍상수 감독의 16번째 장편 영화 ‘자유의 언덕’에서 주인공 모리 역할을 맡았던 카세료는 이 영화의 홍보차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일본에서의 촬영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부산영화제에 참석할 의사를 밝힌 카세료는 오는 4일 정오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배우 문소리와 함께 무대 인사를 한 뒤, 이날 오후 4시 30분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새로운 경향의 영화를 소개하는 오리종티 경쟁 부문 대상은 인도의 차이타냐 타마네 감독의 '코트'(Court)에 돌아갔다. 오리종티 경쟁 부문 감독상은 '티브'(Theeb)의 나지 아부 노와르 감독이 수상했다.
한편 오리종티 경쟁 부문에 진출했던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은 수상에 실패했다.
임권택 감독의 '화장'은 올해 오리종티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자유의 언덕 카세 료
일본 배우 카세 료가 홍상수 감독 작품 평가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세 료는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진행된 영화 ‘자유의 언덕’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홍상수 감독과 호흡을 맞춘 소감 등을 밝혔다.
영화 홍보를 위해 28일 내한한 카세 료는 “1년 만에 홍상수 감독님과 함께 출연한 배우들을 다시...
송선미는 “과거 영화 ‘북촌방향’으로 인연을 맺은 홍상수 감독, 유준상과 술자리를 하는데 도올 김용옥 선생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런데 그 선생님이 홍상수 감독에게 무심코 건넨 반말을 들었다. 그래서 ‘근데 왜 반말하세요?’ 물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송선미는 “‘유교를 중시하신다면서요. 그럼 예의가 중요한데 왜 반말하냐’고 물으니 그...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이 8월 27일 개막하는 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오리종티(Orizzonti·지평선)에 진출했다.
베니스국제영화제 조직위는 24일 새로운 경향의 영화를 소개하는 오리종티가 올해부터 경쟁부문으로 변경됐는데 이에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자유의 언덕’은 옛 사랑을 찾아 한국을 찾은 일본인이...
1965년생인 김의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인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주목을 받았다.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강교수 역할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관상’에서 관상쟁이 내경(송강호)과 대립각을 세우고 그를 압박하는 한명회로 출연했다.
한편 새누리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총괄 선대위원장인 김무성 의원은 1일...
김의성은 특히 홍상수 감독 영화의 자주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김의성 누구길래 이렇세 호기롭게 나서서 욕을...", "김의성 발언에 왜 이렇게 난리?", "최고의 배우로 거듭나나?", "김의성씨 왜 이런 발언은?? 정치에 대해 아십니까?", " 논란이될 걸 알면서 의도적 이런 행동을", "김의성 김무성...
1997년 제2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 남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의성은 홍상수 감독 영화의 자주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영화 '건축학개론' '남영동 1985', '26년',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 최근들어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그는 영화 '살인의뢰', '빅매치’(가재)', '소수의견'에 출연했다.
특히 배두나는 어떠한 장르에도 잘 어울리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작품을 빛나게 해주는 강점을 지녔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 전문가들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배우 정은채가 영화 ‘역린’에서 자연스러운 대사톤과 발음을 구사하며 작품에 잘 녹아들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배두나는 어떠한 장르에도 잘 어울리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작품을 빛나게 해주는 강점을 지녔다”고 언급했다.
이밖에 전문가들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배우 정은채가 영화 ‘역린’에서 자연스러운 대사톤과 발음을 구사하며 작품에 잘 녹아들었다고 분석했다.
김병우 감독('더 테러 라이브')과 봉준호 감독('설국열차'), 이준익 감독('소원')이 후보에 올랐으며 조의석 김병서 감독('감시자들'), 홍상수 감독('우리 선희')도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설경구('소원'), 손현주('숨바꼭질'), 송강호('변호인'), 정우성('감시자들'), 하정우('더 테러 라이브')가 후보에 올랐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는...
국내에서는 '박하사탕'의 이창동 감독, '그때 그 사람들'의 임상수 감독, '괴물'의 봉준호 감독, '잘 알지도 못하면서'의 홍상수 감독 등이 초청받은 바 있다.
'감독 주간' 부문은 진보, 혁신적인 영화들을 발굴하고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참신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완성도 높은 상업 영화에 많은 관심을...
지난 2010년 강동원과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정은채는 지난해엔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앨범 '정은채'로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은채, 팬입다" "정은채, 연기에다 노래까지 대단하네" "정은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또 2013년 홍상수 감독의 ‘우리 선희’가 세운 6만8770명과 외화 1위 ‘그을린 사랑’의 6만8384명을 제치고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다양성 영화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흥행 속도는 올해 다양성 영화 흥행작 ‘인사이드 르윈’보다 14일이나 빠르며, 지난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보다 무려 20일, 전국 200여 개 스크린에서...
한국 영화는 1958년 베를린영화제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후 2004년 김기덕 감독이 ‘사마리아’로 은곰상을 수상했고, 2011년 박찬욱·박찬경 감독의 단편 ‘파란만장’이 단편부문 금공상을 수상했다. 임권택 감독은 2005년 명예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작년에는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경쟁부문에 초청받았지만 수상하지는 못했다.
1991년 ‘동승’을 시작으로 ‘심수일과 이순애’ ‘비언소’등 연극을 통해 대중과 만났던 송강호는 1995년 홍상수 감독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단역으로 영화배우로 첫선을 보였다. 이후 이창동 감독의 ‘초록물고기’를 거쳐 송능한 감독의‘넘버3’로 소위 말하는 스타덤에 올랐다. ‘쉬리’‘공동경비구역’‘살인의 추억’‘밀양’‘박쥐’ 변호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