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개방의 날…홍상수 영화 '북촌방향'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입력 2014-10-24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북촌 개방의 날…홍상수 영화 '북촌방향'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사진=뉴시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행사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두 편이 상영된다.

서울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북촌 개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촌은 우리 고유의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옥 주거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북촌 개방의 날 행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북촌문화센터는 물론 미술관과 갤러리, 공연장,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53곳이 참여한다. 한옥공방 13곳에서는 전통 문화 작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 7채의 한옥 주민이 문을 개방해 내부를 공개하는 오픈 행사도 진행된다. 북촌의 역사, 문학, 건축, 공예, 종교 등 다양한 주제와 함께 전문가 특강과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건 북촌을 배경으로 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북촌방향'과 '자유의 언덕'이 상영된다는 것이다. '북촌방향'은 지난 2011년 개봉된 영화로 북촌을 배경으로 유준상, 김상중, 송선미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다. '자유의 언덕'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많은 화제를 낳은 영화로 일본 배우 카세 료와 문소리가 출연한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소식에 네티즌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올해가 첫 행사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이번에 꼭 가봐야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다른 날은 개방을 안하나?"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오래전에 한 번 가봤는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북촌 개방의 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ukcho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88,000
    • -1.93%
    • 이더리움
    • 4,545,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0.94%
    • 리플
    • 3,055
    • -1.45%
    • 솔라나
    • 199,700
    • -2.96%
    • 에이다
    • 621
    • -5.05%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0.71%
    • 체인링크
    • 20,390
    • -3.64%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