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장편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가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대상(황금표범상)과 남우주연상(정재영)수상에 이어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53회 뉴욕영화제, 제23회 함부르크영화제, 제17회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 제59회 BFI 런던영화제, 제10회 파리한국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됐다.
지난 8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홍상수 감독, "애초 김민희-정재영 염두에 뒀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의 감독 홍상수가 배우 김민희와 정재영을 염두에 두고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은 17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홍상수 감독은 "영화를 만드는...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감독 홍상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정재영, 김민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 정재영은 영화감독 함춘수로 등장한다. 함춘수는 자신이 만든 영화를 상영한 후 진행하는 특강을 위해 처음으로 수원에 오게 되고, 수원 화성...
이날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 정재영 배우와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고 같이 작업해서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그리고 내가 영화 '우리 선희'를 되게 좋아하는데 정재영이 캐스팅 됐다고 하셨을 때 설렜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희는 극 중 화가 윤희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재영과 김민희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
더욱이 2013년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든 이후 2014, 2015년 2년 연속 세계 3대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작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지난 2012년 1억1400만 명을 기록하며 사상 첫 1억 관객 시대를 연 한국 영화는 3년 연속 1억 명 관객 기록을 수립하고 올해 들어서도 ‘국제시장’‘암살’‘베테랑’ 등 1000만...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Right Now, Wrong Then)’가 제68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 대상과 남우주연상(정재영)을 받았다. 영화감독과 화가의 만남을 바탕으로 환상과 현실의 이중성을 홍 감독 특유의 영화언어로 전달한 작품이라고 한다. 9월에 국내 개봉한다.
그런데 홍 감독은 어떻게 이런 제목을 붙인 것일까. ‘지금은 맞고 그때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가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했다.
영화 ‘지금 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해외배급을 맡은 화인컷은 15일 “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로카르노영화제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받았고 이 영화 주연배우 정재영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리고 1995년 홍상수 감독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서 단역으로 영화배우로 첫선을 보였다. 이창동 감독의 ‘초록물고기’를 거쳐 송능한 감독의 ‘넘버3’로 소위 말하는 스타덤에 올랐다. “배 배 배 배신이야”라는 대사로 잘 알려진 ‘넘버3’에서 불사파 두목 조필역을 송강호는 강렬하게 그러면서도 너무 일상적으로 연기해 관객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 ‘화장’과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 이나정 감독의 ‘눈길’ 등 한국영화 대작들이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영화 해외배급사 화인컷은 “’화장’, ‘자유의 언덕’, ‘눈길’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상하이국제영화제의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고 1일 밝혔다.
KBS 2부작 드라마의 극영화 버전인...
영화 작품상 후보로는 ‘끝까지 간다’ ‘도희야’ ‘명량’ ‘한공주’ ‘화장’이 이름을 올렸고,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화장’ 임권택 감독, ‘경주’ 장률 감독, ‘자유의 언덕’ 홍상수 감독이 감독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영화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명량’ 최민식과 ‘화장’ 안성기, ‘나의 독재자’ 설경구가...
‘오피스’와 ‘무뢰한’ 등 두 편의 출연작이 칸국제영화제에 출품되는 영광을 안았고, 고아성과 서영희는 각각 ‘오피스’ ‘마돈나’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반면 임상수 감독과 홍상수 감독 등 수차례 칸국제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았던 감독들의 신작은 이번에 호출을 받지 못했다.
제68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3일 개막해 24일까지 열린다.
“2014년은 홍상수, 장률 같은 훌륭한 기성 작가 외에도 흥미로운 작품을 선보인 신인 감독들이 많았다”는 말로 서두를 뗀 집행위원장 달시 파켓은 “’한공주’ ‘족구왕’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와 같은 작품들의 흥행으로 독립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이 관객들에게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독립 영화의 선전과 독립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호응에 대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체 불가한 윤여정표 연기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윤여정은 홍상수, 임상수, 이재용 등 충무로 명감독들의 뮤즈로도 사랑받고 있다.
뜻하지 않게 시작된 배우 인생과 13년간의 공백, 나이에 따른 연기관의 변화 등을 솔직하게 들려줄 예정인데 평소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명한 그녀가 손석희 앵커와 어떤 이야기들을...
특히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생활의 발견’ 이후 ‘극장전’, ‘하하하’ 등 홍상수 감독과 세 번이나 호흡을 맞췄다. 실제 주변 삶과 가까운 인물을 그려낸 김상경은 ‘홍상수의 페르소나’라고 자부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홍상수 감독님과 싸운 적 있다”고 운을 뗐다.
“영화 ‘생활의 발견’ 촬영을 하러 경주에 갔을 때였어요. 추상미씨와 삼겹살 먹으면서 걸어...
딱히 떠오르는 사람도 없고 해서, 그냥 브래드 피트라고 말했습니다. 영화 ‘퓨리’를 봤는데, 웃옷을 벗은 그의 식스팩이 굉장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가고자 하는 연기자의 길은 그것과 다르답니다. 저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일반 관객들의 가장 옆에 있는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
-김상경 “홍상수 감독, 영화만 찍으라고 하길래…” [스타인터뷰②] 계속
특히, 홍상수 감독과 이재용 감독의 뮤즈로 선택돼 ‘충무로의 기대주’로 존재감을 입증했으며, 그녀만의 색깔이 담긴 연기로 호평을 받은바 있다.
한편, 정은채는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했고, 자신의 이름을 딴 첫 번째 EP앨범 '정은채'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민희는 올해 거장 홍상수, 박찬욱 감독과 연이어 호흡을 맞춘다.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장편 신작에 김민희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최근 촬영에 들어갔다. 촬영 당일 날 시나리오가 나오는 홍상수 감독의 독특한 작업 스타일과 충무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김민희의 만남이 영화에서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2013년에는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경쟁부문에 진출했지만 수상에 실패했다.
올해 경쟁 부문에는 영국 탐미주의 영화의 거장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의 '에이젠슈타인 인 과나후아토', 파트리시오 구스만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더 펄 버튼',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퀸 오브 더 데저트', 테렌스 멜릭 감독의 '나이트 오브 컵스' 등이 눈길을 끈다....
배우 고아성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를 통해 정재영, 김민희, 유준상과 첫 호흡을 맞춘다.
지난 6일 정재영, 김민희, 유준상이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가 됐던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에 고아성이 합류하며 라인업을 확정했다.
홍상수 감독의 이번 신작 영화 역시 즉흥적이고 독창적인 홍 감독의 기존 영화 작업 방식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줄거리와 갈등 구도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