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홈술 트렌드도 반영됐다.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와인 물량을 20% 늘려 선보인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온라인 상품을 70%가량 늘리고,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픽업 할 수 있는 O2O 상품도 강화하는 등 언택트 트렌드에 맞는 선물세트를 강화했다"라며 “사전 예약 판매 물량도 전년보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마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홈술(Home+술)족’, ‘혼술족’ 등에게 가벼운 맥주 안주, 집콕 과자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퀄리티는 물론 가성비까지 잡은 마켓오 감자톡 등 스낵라인업으로 여름철 스낵성수기 시즌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고 있는 유아·청소년 등 대상으로는 ‘스마트폰 바른사용’ 교육과 전문상담을 마련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건강생활수칙 보급과 ‘혼술·홈술’ 증가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절주 관련 온라인 이벤트도 지속 추진한다.
소상공인·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해선 전국 17개 시·도의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국순당 관계자는 “가정에서 혼술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분들의 요구에 따라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용량과 휴대의 간편성을 고려하여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캔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나 사회적 거리를 고려해 가족끼리 즐기는 캠핑에서도 색다른 경험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때를 만난 수제맥주는 코로나19 여파로 홈술 트렌드까지 타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수제맥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이 때 올해 4월부터 한국수제맥주협회장을 맡게 된 박정진(45) 진주햄·카브루 대표는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협회 전망치보다 높게 평가했다. 한국수제맥주협회는 2003년 국세청의 설립인가를 받아 탄생했다. 박 회장은...
골든블루는 1인 가구와 홈술 트렌드에 주목해 소용량 제품을 선보였다. 골든블루의 토종 위스키 골든블루는 저도주를 앞세워 업계 1위로 도약했고 이후 선발주자들까지 저도주 시장에 뛰어드는 시장 변화를 선도해왔다.
앞서 디아지오코리아가 2016년 조니워커 블랙과 레드를 200ml 용량으로 내놓은데 이어 맥켈란도 4종의 제품을 소용량을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과 혼자서 술을 즐기는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맥주 시장이 더욱 달아올랐다.
롯데칠성음료는 제대로 만든 신선한 생맥주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를 지난달 1일 출시했다. 이로써 롯데칠성음료는 국산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와 레귤러 맥주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초신선라거...
이마트가 스파클링 막걸리를 개발해 판매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홈술 문화가 급격히 확산되고 대중화되면서 익숙한 맛 대신 새롭고 다양한 맛의 주류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이마트 주류 매출에 따르면 소주와 맥주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반면 와인, 양주 등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 대표적으로 와인 매출이 25% 증가한 가운데 샴페인...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 대신 집에서 홈술, 홈파티 등의 음주 문화가 형성된 영향이다. 특히 소토닉(소주+토닉워터) 문화의 저변 확대를 이끌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국내 최초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은 전년 대비 26% 성장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2012년 ‘하이트제로0.00’ 출시 이후 국내 무알코올 음료 시장의 성장을...
신제품의 출하가는 199만 원이다. 한편 이 제품을 렌탈로 구입할 경우 월 사용료는 4만9900원이다. 전국 주요 LG베스트샵과 백화점 등에서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은 집에서 즐기는 홈술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보다 많은 고객이 LG 홈브루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혼술ㆍ홈술족이 급격히 늘어난데다 저도주 선호 문화 확산으로 고도주를 희석해 마실 수 있는 토닉워터가 올해 음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8일 음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130억원 규모였던 토닉워터는 올해 2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에서 처음 개발된 토닉워터는 레몬과 오렌지 등의 진액에 당분을 배합해 만든 무색 투명한...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홈술’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소주, 위스키, 보드카 등의 술을 취향에 맞게 음료와 섞어 마시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했다.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토닉워터 소매 시장은 약 70억 원대 규모로 추정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술의 종류에 따라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마스터 토닉워터’와 ‘마스터 토닉워터 제로’ 2종을 선보였다....
분위기 좋고 맛 좋은 식당이나 술집을 찾아다니던 외식 문화는 자택에서 요리와 음주를 즐기는 ‘홈쿡’·‘홈술’ 문화가 대신하게 됐다. 세계인들의 축제였던 각종 대형 스포츠 이벤트들이 취소 및 연기됐으며, 경기가 열렸더라도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가 가득 찼던 예전의 모습은 보기 힘들어졌다. 체육관 등을 직접 찾지 않고 집에서 동영상 등을 보면서 혼자...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CMD는 “와인은 홈술, 홈파티, 생활 속 작은 사치 등의 트렌드와 맞물려 여성을 중심으로 그 소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와인 전성기에 맞게 다양한 가격대와 용량의 상품 구색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할인 프로모션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네켄 250ml 슬림캔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용량으로 가볍게 한잔을 즐기는 홈술이나 혼술용으로 적합하며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좋은 슬림한 실루엣이 특징인 제품이다.
하이네켄 미니 쿨러백은 하이네켄을 상징하는 그린 색상이 주는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무더운 여름철과 어울린다. 또, 하이네켄의 전통성을 상징하는 레드 스타와 화이트 컬러의...
현대차와 기아차의 신차인 ‘올 뉴 아반떼’와 ‘4세대 쏘렌토’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먹거리 브랜드로는 농심의 ‘칼빔면’,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등 집밥과 홈술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들이 인기를 얻었다. 1000만 반려동물 시대답게 한국야쿠르트의 ‘잇츠온펫츠 펫쿠르트’도 주목을 받았다.
혼술과 홈술이 하나의 음주 문화로 정착돼 가는 가운데 기존 캔 패키지와 달리 한 손에 잡기 편한한 슬릭(Sleek)캔을 도입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맥주와는 다른 새로운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 3년이 넘는 제품 개발 기간을 거쳐 기존 국산 맥주들과 다르게 풍부하고 진한 맛의 프리미엄 맥주를 개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홈술 트렌드 등 가정용 시장을 집중하며 주류 대표 기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테라는 출시 1년이 넘은(438일) 5월 말 기준 8억 6000만 병이 판매됐다. 초당 22.7병(330ml 기준)이 판매된 셈이다.
하이트진로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반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며 101일 만에 1억 병, 279일 만에 4억 병을 판매한 후 가속도가 붙으며...
감자톡은 밀가루를 섞지 않고 감자분말과 감자전분으로 만들었음에도 편의점 기준 80g 제품을 15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감자톡은 일반적인 스틱형 감자스낵과 원재료부터 식감까지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낵 안주로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혼술, 홈술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롯데백화점의 올해 5월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5%나 신장했다. 주세법 계정으로 주류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진 것도 매출 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개정된 주세법에 따라 온라인으로 주류를 구매하면 매장에서 바로 픽업(Pick-up)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고객은 주류 구매 과정에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