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현 정부는 직접 챙기겠다던 농정을 등한시하고 홀대했다. 현 정부는 12개 약속 중에 여섯 번째로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살기좋은 농산어촌’을 내세웠다. 그러나 뒤늦게 출범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조차 대통령을 직접 만나지 못했고, 관료들을 이끌지 못했다. 경자유전도 약속했지만 5년 동안 여의도 면적 255배의 농지가 사라지고 농지에...
관계자는 기자에게 “각 분과별로 의견 수렴을 하는 중”이라며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위원들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를 만나 "새 정부에서 교육 홀대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교육부 폐지에 대해서 인수위는 “교육계에서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홀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과학기술교육분과 당사자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업무보고를 마쳤는데, 업무보고에선 교육과 과학기술 부분을 합친 이른바 ‘과학기술교육부’ 출현 가능성과 관련한 질의·응답 대신 윤석열 당선인의 과학기술 부문 공약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들이 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24일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홀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과학기술교육분과 당사자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업무보고를 마쳤다. 이날 업무보고에선 교육과 과학기술 부분을 합친 이른바 ‘과학기술교육부’ 출현 가능성과 관련한 질의·응답 대신 윤석열 당선인의 과학기술 부문 공약 실행 방안에 대한...
최근 교육계 안팎에서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교육 홀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교원단체 등 교육계가 ‘교육부 존치’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23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권택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회장 직무대행과 하윤수 전 전 교총회장은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박성중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 △독립 중앙부처로서 교육부 존치...
우리 강원도민들은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강원도가 홀대받지 않고 다른 곳보다 더 발전하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국민과 강원도민의 위대한 선택으로 드디어 정권교체가 됐습니다. 강원도는 특히 춘천, 원주를 포함한 전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윤석열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중기부 통폐합론 화두…소진공 '청'으로 승격 권한 강화 의견인수위 파견인력 고작 1명…새정부 '중기부 홀대론'까지 등장
문재인 정부 들어 ‘청’에서 ‘부’로 승격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통폐합론’도 인수위 안팎에선 중요한 화두다. 새 정부는 산업부와 중기부가 일원화된다면 산업 정책을 제외한 소상공인 정책은 ‘소상공인청’ 신설로 집중한다는...
교육부 역할 축소·폐지까지 거론되면서 차기정부 ‘교육 홀대’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윤 당선인 인수위가 발표한 7개 분과 중 과학기술교육분과에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간사로, 김창경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와 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인수위원으로 발탁됐다. 세 명 모두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인수위 측에서도...
호남 홀대론을 넘어 ‘호남 가스라이팅’이란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광주와 호남이 민주·개혁 세력의 본산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5·18 광주 정신에만 기대어 호남 민심에 소구하려던 민주당의 속내가 이번에 허를 찔린 것도 사실이다.
‘세대론’으로 접근하면 앞으로의 파장은 더욱 명확하다. 울리케 유라이트 등의 저서 ‘세대란 무엇인가’에선 오늘날 ‘세대는...
조코비치 측과 가까운 소식통은 더선에 “노박과 가족들이 멜버른의 격리호텔에서 홀대를 받았다”며 “조코비치의 어머니가 있던 곳은 벼룩과 구더기 소굴이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죄인으로 구속돼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코비치는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한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5일 밤 호주 멜버른국제공항에...
개선 조치가 전혀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며 “구현모 체제에서 유독 쏟아지는 통신 대란을 계속 일시적 실수로만 치부해서는 대책이 나올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설비투자를 줄이고 통신 기술자를 홀대하는 기업문화의 혁신 없이는 통신에서의 망 운영 안전성조차 담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내부 경고에 경영진은 귀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간담회 직후 윤 후보는 ‘청년 홀대’ 논란에 휩싸였다. 비판 여론이 커지자 국민의힘 측은 간담회에 윤 후보의 참석이 예정된 것은 아니었고, 실무자가 윤 후보가 참석한다는 알림 문자를 잘못 전송해 빚어진 착오라고 해명했다.
국민소통본부장 박성중 의원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물의를 빚게 돼 책임을 지는 게 도리라고 생각된다”며 선대위 직책...
오랜 기간 정부와 당국의 관심 밖으로 밀려 ‘보험 홀대론’을 주장해온 보험업계 입장에서는 반가울 수밖에 없는 일이다.
민 원장은 “국무총리께서도 보험업계가 도심의 폐교를 요양시설로 활용하거나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하는 등 국민의 생애 마지막 단계를 안전하게 보완해 주는 방안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려는 의지를 보였다”며 “향후 국회...
동독 출신이라고 홀대받는 사회적 분위기는 이미 구시대적 산물이 된 지 오래다.
독일이 지난 30년 동안 통일을 이루고 통일에 따른 격차와 정서적 갈등 해소에 매진해 온 것을 보면 우리는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너무도 멀다. 장기 플랜은커녕 5년마다 바뀌는 정권의 변화 속에서 대북정책은 요동친다. 분단구조의 내재화 속에서 평화·통일·공동번영에 대한 사회적...
그러나 올해 후보 발표에서는 홀대당했다. 미국 주요 방송사가 아닌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후보 발표 또한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아닌 래퍼 스눕독만이 홀로 서 관심을 받지 못했다. 후보로 지명된 감독과 배우들의 소감 발표조차 없었다.
영화 매체 데드라인은 “오늘 발표는 HFPA의 실패를 보여 준다”라고 전했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할리우드의 반응은...
윤 후보는 이어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주최 초청간담회에 참석해 “제게 호남은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라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절대 호남 홀대론이란 말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 가장 먼저 간 곳이 호남이다. 5·18은 민주주의 헌법정신을 피로 지킨 항거”라고도 했다.
사실상 호남 지역은 보수진영의 험지로...
국가 예산은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반면 농정 예산은 비중이 매년 감소하면서 농업 홀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애초 삭감됐던 먹거리 사업은 다행히 부활했지만 농정 예산은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최근 국회는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과 기금 16조8767억 원을 수정 의결했다. 정부안 16조6767억 원에서 2000억 원 늘었고, 올해 대비 3.6%가 늘어...
장경태 의원은 팀 공정의 합류 배경에 대해 "국민의힘 청년 지지자들이 홀대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여러 경로를 통해 수소문했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더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길래 (접촉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 선대위의 모습을 여기서 말할 순 없지만, 이분들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깜짝 놀랐다...
한편, 이번 만남으로 그동안 나왔던 지방은행 홀대론이 수면 아래로 내려갈지 주목된다. 전임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은 올해 2월 세 차례에 걸쳐 금융권 수장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지만, 당시 지방은행은 배제하면서 지방은행을 홀대한다는 등의 뒷말이 무성했다.
앞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역시 지난 8월 취임 직후 ‘시장친화적 정책’을 예고한 뒤 이달 11일...
특히 현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은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했음에도, 오히려 5천만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어촌 농어민들에 대한 홀대와 포기정책으로 대한민국의 농업을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전 세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농업예산을 늘려 식량 안보를 위한 대비책을 세우고 있지만, 우리나라 전체 예산 대비 농업예산 비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