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에 많은 비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7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제주도 남부와 동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호우주의보는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한편, 현재...
서울서남권과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 광명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한으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아침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 충남, 오전에 강원영서남부와 충북 전라도, 낮에 경상도와 제주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마이삭 이동 경로는 2일 오후 7시께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130㎞ 지점에 강도 '강'으로 최근접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으며, 3일 태풍 이동경로와 가까운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경남, 전남, 전북동부, 제주도에는 100~30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2일 오후 7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내리는 것이며, 마이삭의 북쪽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경상도 부근에서 북진하고 있어 강원 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일부 경상 내륙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그 밖의 지역에는 약한 비가 오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진다. 이날 오전 0∼7시 주요 지점의 강수량은 경기 연천군 중면 79.5㎜, 경남 김해시 진영읍 52.5㎜, 강원 철원군 외촌리 37.0㎜, 김해공항 36.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이때 호우경보 등 대피명령이 내려지면 대피장소 또는 안전지대로 즉시 이동해야 한다.
하천·해변 등 저지대에 차량을 주차해뒀다면 대피명령이 발령되기 전 미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교량에 진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TV와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재난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공사장이나 산비탈...
환경부는 11일부터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낙동강 밀양시 2삼랑진교의 홍수주의보 해제를 마지막으로 전국 하천 주요지점에 내려졌던 홍수특보를 전부 해제했다.
한강에 내려졌던 임진강 비룡대교, 영평교와 왕숙천 진관교의 홍수주의보는 전날 오후 6시에 전부 해제됐으며, 팔당댐 등 주요 댐들의 방류량도 줄어들고...
이날 서울에 비가 그치며 호우주의보는 오전 11시에 해제됐다. 다만 수위가 높은 잠수교, 한강대교 주변을 비롯한 도로 7곳과 하천 17곳이 통제 상태고 육갑문 40곳은 폐쇄됐다.
한편 본부는 이날 오전 8시 5분경 마포구 불광천 빗물 저류시설 주변에서 7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는 경찰이 조사 중이다....
현재 배수장 213개소가 가동 중이고 저수지 819개소가 방류 중이다. 현재 산사태 경보는 9개, 주의보는 60개 시·군에서 발령 중이다.
농식품부는 장마가 끝날 때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호우예보지역 내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주요 저수지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현재 배수장 220개소가 가동 중이고 저수지 807개소가 방류 중이다. 현재 산사태 경보는 11개, 주의보는 57개 시·군에서 발령 중이다.
농식품부는 장마가 끝날 때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호우예보지역 내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주요 저수지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건물 1개동은 대부분 파손되고 나머지 1개동은 절반가량이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 야산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편 9일 오전 7시 기준으로 김포를 포함한 전국 81개 시·군·구에는 산사태 예보(경보,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그동안 내린 많은 비로...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산사태 예보(경보·주의보)가 발령된 시·군·구는 81곳에 달한다. 경보가 24곳, 주의보는 57곳이다.
여기에 태풍까지 다가와 피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제5호 태풍 ‘장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예상 경로대로 북상해 10일 오후 경남 해안에 상륙하면 올해 우리나라에...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 11개 한강공원 출입의 전면 통제됐다.
9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본류 홍수주의보가 발효된 6일 오후 2시부터 전체 11개 한강공원을 전면 통제하고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일 오후 10시 30분 강한 비구름대의 북상으로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가...
구례군은 재난 안전문자와 마을 방송을 통해 양정마을 인근 저지대 주민들에게 구례여중으로 대피하라고 안내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영산강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현재 섬진강 본류인 경남 하동군 읍내리와 전북 남원시 동림교에도 각각 홍수경보와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이 지역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후 3시 10분 내려진 홍수주의보는 50분 만에 호우 경보로 격상됐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도로 65곳이 침수됐다. 주택 49채, 개인 하수도 19곳, 석축 축대벽 3곳 등도 피해를 봤다.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 탓에 경전선 화순∼남평 구간도 침수됐다. 대량의 토사가 흘러들면서 코레일은 해당 구간이 포함된 광주 송정∼순천 열차...
현재 대구, 광주,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에는 가장 높은 단계인 호우 경보가, 세종, 울산, 부산, 대전, 충북, 충남 등에는 이보다 낮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비구름대의 움직임이 늦어지면서 호우 예비특보는 전국적으로 연장됐다.
충청도와 남부 지방은 8일 낮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는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과...
또 무안·신안·목포·영광·함평·영암·장성·구례·담양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같은 시각 강수량은 화순 94.5mm, 나주 93mm, 광주 풍암 83.0mm, 지리산 피아골 74mm, 무안 72mm, 곡성 옥과 68.5mm, 영광 68.3mm의 분포를 띠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까지 많게는 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비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환경부 6일부터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한강과 임진강 주요 지점들의 수위가 하강하며 이 지점들에 내려졌던 홍수특보도 단계적으로 해제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한강대교의 경우 6일 오전 11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후 이날 오후 2시 20분에 올해 홍수기 동안 최고 수위인 8.73m에 이르렀으나 이후 수위가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