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정오에 다시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8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등에 따르면 인천에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재래시장이 침수되고 경인국철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19에 신고된 호우 피해는 모두 85건이며 10개 군·구에도...
서울시는 서울지역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날 퇴근시간을 시작으로 호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출·퇴근 집중 시간대 및 막차시간을 연장해 운행한다.
지하철은 퇴근시간대 5~7호선 및 신림선에 각 2회씩 총 8회 증회 운행한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를 기해 인천, 경기 가평에 호우경보를 발효했으며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6곳은 호우경보를 유지한 상태다.
또한, 오후 3시 강원도 원주, 횡성, 평창 등, 오후 5시 영월, 정선 등 7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철원은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트라세가 이날 오전 9시 제주 서귀포 남쪽 약 11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오후 3시 목포 남쪽 약 70㎞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8시부로 모든 호우 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중대본 비상 1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
비상 1단계 가동과 함께 상향 조정했던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관심’으로 내렸다. 다만 호우 상황을 대비한 초기대응반은 오후 6시부로 가동하기로 했다.
앞으로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특보 기준에 도달하면 즉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위기경보를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태풍으로 인한...
기상청은 침수 대비, 산사태 우려 지역 사전 대피, 야영 자제, 감전 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 등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4시부로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서울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인천과 파주 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특히,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이 통제되면서 수도권 퇴근길에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4시경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간 진입로는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인해 전면 통제됐다가 약 2시간 여만에 통행이 재개됐다. 내부순환로는 4시 10분께 마장 진입로~성동...
장마, 더위, 폭염, 우산 등 날씨 관련 키워드로 집계한 결과로 호우주의보 및 폭염 경보 소식 외에도 여름을 나기 위핸 대처법 등 날씨 관련 대화가 트윗 급증에 영향을 미쳤다.
날씨 관련 트윗양이 가장 많았던 날은 수도권과 중부 지방에 집중 호우가 쏟아진 6월 24일과 30일로 이틀에만 트윗양이 약 56만 건에 달했다.
특히 천둥·번개가 치는 순간에는 관련...
이와 함께 풍수해 위기 경보는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행안부는 호우 대응을 위해 28일 오후 8시부터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데 이어 서울·인천·경기·강원·충남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표되자 30일 0시30분을 기해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하고, 풍수해 위기 경보는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한 바 있다.
서울시는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출퇴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속대책을 마련한다. 지하철은 5~8호선 위주로 퇴근 시간대에 6회 증편될 예정이며, 버스도 출퇴근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해 운행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짧은 시간 서울 전역에 호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이동을 위해 도로 상황 확인과 대중교통 이용을...
서울시는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출퇴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속대책을 실시한다. 지하철은 5~8호선 위주로 퇴근 시간대에 6회 증편될 예정이며, 버스도 출퇴근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해 운행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짧은 시간 서울 전역에 호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이동을 위해 도로 상황 확인과 대중교통...
3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지역 31개 시·군 전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화성 서신 153.5㎜, 오산 141.5㎜, 안산 129㎜, 평택 청북 124.5㎜, 용인 처인역삼 122㎜ 등 100㎜를 넘는 곳이 많았다.
집중호우가 내린 밤사이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33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서울시가 시내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출퇴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속대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벽부터 내리는 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출퇴근 집중 시간대에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린다.
우선 이날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을 출근 시간대 오전 9시 30분까지, 퇴근 시간대 오후 8시 30분까지...
서울·인천·경기·강원·충남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표된 데 따른 조치다. 행안부는 호우 대응을 위해 28일 오후 8시부터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바 있다.
중대본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대응과 복구·수습을 총괄·조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기 위해 행안부에 두는 기구다. 대응 수위는 총 3단계로 나뉜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
사랑교의 홍수주의보 단계는 7.5m, 홍수경보 단계는 9.5m다.
경기북부 지역에는 전날 오후부터 파주 적암초교에 111mm, 법원리에 99mm, 연천 고문분교에 103mm 등 많은 비가 내리며 인근 임진각으로 유입되고 있다.
북한지역을 포함한 접경지역에 내달 1일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어 각 지자체는 임진강 수위 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연천과 파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