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격이 급등했거나 상대적으로 시세와 격차가 컸던 유형 및 가격대의 부동산을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제고하고 공시가격 변동이 복지제도에 미치는 영향은 관계부처 T/F 등을 통해 면밀히 분석헤 서민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청약 시스템 운영기관을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변경하고 전매제한․부정당첨 의심 여부 등을 확인 가능한 공시체계 구축...
그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와 관련해 “시세가 급등했거나 상대적으로 장기간 저평가됐던 유형과 가격대의 부동산은 빠른 속도로 공시가격을 현실화하고 상대적으로 현실화율이 높은 중저가는 서민 부담을 감안해 점진적으로 현실화를 추진한 것”이라며 “이는 조세정의와 공정과세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시가 현실화율이 낮아 그간 남모르게 발생한 고가주택의 세혜택도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반면 시세가 낮아진 지역에 있거나, 중저가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공시가 상승률을 낮게 책정했다. 세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그러면서 등장한 숫자가 중저가 공동주택 97.9%, 고가주택 2.1%다.
문제는 정부 정책을 알리는 보도자료가 97.9%에만 쏠려 있었다는...
공시가 산정 방식도 현실화율이 지역별·단지별로 들쑥날쑥하고, 서울에서도 시세는 같은데 현실화율의 차이가 커 세금이 달라진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고가주택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공시가를 올린 데 대한 형평성도 논란을 빚고 있다.
무엇보다 갑자기 세부담이 커지는 시세상승 지역 1주택자, 집 한 채 말고 별다른 소득이 없는 은퇴계층들의...
정부는 공동주택 공시가 현실화율을 지난해 수준인 68.1%에 맞추면서 공동주택 간의 형평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지만 단지별 현실화율이 크게 차이 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11·12월 실거래가(급매물 제외)를 반영하거나 감정원 시세 등을 고려한 현실화율은 단지마다 들쭉날쭉하게 나타났다.
올해 공시가격이 9억2800만 원으로...
현실화율의 경우 공동주택이 단독주택이나 토지보다 높은 점을 감안해 지난해 수준인 68.1%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아파트 시세가 급등한 서울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수준(10.19%)보다 4%포인트 올린 14.17% 인상률을 결정했다. 아래는 이에 관한 질의응답이다.
- 현실화율이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된 이유는?
공동주택 현실화율이 단독주택·토지보다 높은 점을...
국토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의 경우 현실화율이 단독주택․토지보다 높은 점을 감안해 전체 평균 현실화율은 유형간 공시가격의 형평성 차원에서 지난해 수준(68.1%)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지난 1년간의 시세변동분을 반영하는 수준으로 산정했다.
하지만 시세 12억(공시가격 9억 수준) 초과 고가 주택...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경우 현실화율은 시장에서 수용할 수 있는 선에서 유지되고 있다”며 “결국 국지적이고 단기적으로 발생하는 가격 변동을 과세 기준에 어느 정도 속도에 담느냐가 문제인데 이번에 너무 급한 속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해외에선 과세 기준에 대한 자산가액의 상승률을 5% 든 10%든 일정 상승률 이하로...
동대문구 관계자는 "주택 재개발에 따른 주택 가격 상승 요인이 반영된 이문동(11.45%)과 휘경동(9.62%),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이 적용된 장안동(9.06%) 등은 구 평균 상승률(7.21%)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동대문구에서 가장 비싼 토지인 청량리 민자역사 주변 스타벅스(청량리역점)와 금강제화(청량점)의 경우 공시지가가 ㎡당...
최근 가격이 급등했거나 상대적으로 시세와 격차가 컸던 가격대 토지를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개선해 형평성을 제고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6.02%)보다 3.4%p 상승한 9.42%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9.63%) 이후 11년 만에 최대 폭 상승이다. 특히 서울이 13.87% 오르며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광주(10.71%), 부산(10.26%), 제주(9.74%)도...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최근 지가가 급등했거나, 그간 현저히 저평가돼 있던 중심상업지나 대형 상업‧업무용 건물 등 고가 토지(추정시세 ㎡당 2000만 원 이상)를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높였다. 다만 상대적으로 고가 토지보다 현실화율이 높았던 일반 토지는 시세 상승 수준 정도를 반영해 소폭 인상됐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현실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임대료...
2019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이 지난 해 6.02%에서 3.4%p 상승한 9.42%, 현실화율은 지난 해 62.6%에서 2.2%p 상승한 64.8%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2일 2019년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가격을 공시(2월13일 관보 게재)했다.
표준지는 전국 공시대상 토지 약 3309만 필지 중, 대표성 있는 50만 필지로 개별지의 가격산정 및 감정평가의 기준 등으로...
국토교통부는 이번 표준지공시지가의 유형‧지역‧가격대별 불형평성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가격이 급등했거나 상대적으로 시세와 격차가 컸던 가격대의 토지를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개선해 형평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심상업지나 대형 상업‧업무용 건물 등 고가토지(전체의 0.4%)를 중심으로 공시가격 변동률이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국토부는 최근 가격이 급등했거나 상대적으로 시세 격차가 컸던 가격대의 토지를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개선해 형평성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전체의 0.4%를 차지하는 고가토지의 공시지가 변동률은 20.05%로 나타났다. 일반토지(전체의 99.6%) 변동률 7.29%보다 약 세 배 수준 높은 것이다.
국토부는 세부담 증가 우려에 대해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B청원인은 “현실화율이 80%는 돼야 부동산 투기를 잠재울 수 있다”는 의견을 게재했다. 현실화율이란 시세와 공시가격의 격차를 비율로 나타내는 지표다. 비율이 낮을수록 차이가 크다는 의미다,
지난해 기준으로 단독주택의 현실화율은 51.8%였다. 토지(62.6%), 아파트 등 공동주택(68.1%)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국토부는 공시가격과 시세의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이날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갖고, 조정 후 오는 3월 20일에 확정 공시할 계획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공동주택은 단독주택보다 현실화율(시세반영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산정할 때 현실화율은 큰 변화가 있지 않을 것 같고, 대신에 가격 상승분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토지 및 단독주택보다 현실화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이번 변동률이 표준주택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 단, 최근에 시세가 많이 올랐거나 시세와 공시가의 격차가 컸던 일부 고가 아파트의 경우 공시가격 상승폭이 클 수 있다. 그것이 형평성에 맞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4월 말 확정되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에...
그동안 단독주택의 현실화율(시세와 공시가격의 격차)이 낮았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최근 실거래가 등 가격이 급등하였거나, 공시가격과 시세와의 격차가 현저히 컸던 고가(시세 15억 원 초과)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형평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고가에 비해 현실화율이 높은 중저가(시세 15억 원 이하)는 시세상승률...
상대적으로 고가 부동산에 비해 현실화율이 높았던 중저가 부동산에 대해서는 시세 상승률 수준만큼만 반영해 ‘점진적으로 현실화’를 추진하고 전체 표준주택(22만 채) 중 98.3%를 차지하는 중·저가(21.6만 채, 시세 15억 원 이하)는 공시가격 변동률이 평균 5.86%으로 전체 평균(9.13%)보다 낮도록 했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3268만 필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김 실장은 “집값이 오른 수준에서 공시가격 현실화에 주안점을 두고, 다만 초고가 주택은 아파트보다 현실화율이 현격히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어서 가격이 투명하게 드러난 공동주택이 그보다 실질가격이 더 낮지만 세금을 더 내는 형평성 문제가 있는 부분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실장은 지난해 자동차·조선 산업에 많은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