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30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해 국내와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이익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10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 4349억원 영업이익 479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올해부터 부동산임대, 호텔, 건설, 관광 등의 분야가...
현대엘리베이터가 계열사인 현대상선 리스크에 주춤하다. 그러나 현대상선 채권단의 출자전환 등으로 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분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계열사 리스크 축소에 따른 본업가치 재평가 시점이 도래했다는 의견이 속속 나오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현대상선은 채권단 7000억원 출자전환과 대주주 7대1 감자 결정에 대한...
현대엘리베이터가 제시한 우선매수권 기준가는 28일 공개 될 예정이었으나 그룹측의 요청으로 하루 연기돼 이날 발표되는 것이다. 우협 발표 연기는 그룹과 매각 주관사가 가격 요인은 물론 비가격적인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해 매각 무산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주관사인 EY한영이 마감한 본입찰에는 KB금융지주와...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오는 28일 현대엘리베이터가 제시한 인수하한가 개봉과 함께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우선매수권 청구권 기준가격 결정했고, 주관사는 이를 밀봉해 대여금고에 보관했다. 채권단과 현대상선은 오는 6월 말까지 매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증권은 오는 25일 본입찰을 앞두고 있다. 이번 매각 대상지분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지분 22.43% 등을 포함한 총 22.56%다. 한국금융지주를 비롯 KB금융, LK투자파트너스, 홍콩계 액티스, 파인스트리트 등 6개 인수후보들이 본입찰 참여를 앞두고 치열한 눈치 싸움에 들어간 상태이며, 현대엘리베이터는 이 날 이사회를 열고 우선매수권 청구 기준 가격을 확정했다.
현대증권 본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대엘리베이터가 24일 이사회를 진행하고 우선매수권을 청구할 수 있는 기준가격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KB금융, 한국투자증권, 파인스트리트, LK파트너스, 홍콩계 액티스, 글로벌원운용 등 6곳의 잠재 인수후보자들의 물 밑 작업이 치열한 가운데 결국 우선협상자 1순위 조건은 가격 조건이 될 전망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장병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194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금성사(현LG전자) 해외영업관리담당 상무와 LG산전 빌딩설비사업본부 부사장,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1월부터 현대엘리베이터 고문으로 재직해왔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엘리베이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5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두 번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 첫 선정 이후 두 번째다.
2015년 말 기준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은 1873명으로 2011년(1230명)과 비교해 52.3% 증가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고급 연구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국내외 영업...
현대엘리베이터는 장병우 고문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1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된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1946년 생으로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금성사(현 LG전자) 해외영업관리담당 상무, LG 산전 빌딩설비사업본부 부사장, LG-오티스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1월부터...
현대상선의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 역시 2.32% 상승 마감했다.
재영솔루텍(-1.69%)을 포함한 일부 경협주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미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크게 조정을 받은 만큼 큰 요동이 없는 상황이다. 북한발 악재에 대한 민감도는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는 기존...
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글로벌 시장 역량 강화를 통해 올해 매출액을 1조5000억원 이상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조348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영업이익도 17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1.7% 증가한 156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분기 최대였다....
다만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닌 현대증권 우선매수권 행사와 콜옵션은 매각 최대 복병으로 꼽힌다. 지난 5일 현대상선 대주주이자 현대증권의 우선매수청구권을 지니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배임 이슈가 남아 있는 만큼 우선매수권을 당장 포기 할 수 없다는 입장도 논의했다.
현대그룹 고위 관계자는 "우선매수청구권은 담보 대출시...
현대증권 매각 최대 복병으로 등장한 우선매수권 행사에 대해 현대엘리베이터가 당장 포기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 우려하는 파킹 딜 등에 대해선 진성 매각을 고수하겠다고도 강조했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 대주주이자 현대증권의 우선매수청구권을 지니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