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HCN(적용 지분율 25.06%), 한섬(지분율 34.64%) 등 자회사의 업황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수수료의 지속적인 인상, VOD 수요 증가로 HCN의 지분법 평가 이익은 올해 148억원(지난 해 125억원)으로 예상하며 한섬의 경우 하반기 이후의 신규 브랜드 도입 효과와 현대백화점 인수 시너지 기대 등으로 올해...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2011년말 인수계약을 체결한 포항방송이 2월 내로 공정위의 승인을 거쳐 8번째 SO로 편입될 예정이며 인수 완료 후 현대 HCN 경북방송과 합병할 계획”이라며 “현대에이치씨엔의 케이블방송가입단자는 2012년말 1303만개에서 2013년에는 1440만개로 11%확대될 것이고 경북방송과의 합병이 완료되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최대 케이블방송사이자 'N스크린' 최다 가입자를 보유한 CJ헬로비전이 내달 9일 상장됨에 따라 현대HCN, SBS콘텐츠허브 등 관련 기업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CJ헬로비전이 내달 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전일 CJ헬로비전은 IPO를 통해 공모되는 자금 가운데 3분의...
재판부는 "원고들의 공동행위로 여러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IPTV 사업자에 대한 방송 프로그램 공급을 포기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 프로그램 거래량이 줄고 소비자의 유료방송 선택폭이 축소됐다"고 판시했다.
앞서 법원은 현대HCN, CJ헬로비전 등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들이 같은 취지로 낸 소송에서도 원고 패소 판결한 바 있다.
현재 국내 시장은 유료서비스 모델을 확고히 가지고 있는 CJ헬로비전의 ‘티빙’과 현대HCN과 판도라TV가 합작해 만든 ‘에브리온TV’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N스크린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TE로의 진화로 인해 사업자들의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것. 여기에 삼성전자, LG전자 등...
전시장에 있는 ‘케이블TV 미래관’에서는 티빙(CJ헬로비전), 에브리온TV(현대HCN), 티브로드앱(티브로드) 등 주요사업자들이 케이블TV 업계가 현재 제공하고 있는 N스크린 서비스는 물론 케이블 네트워크 기반의 차세대 서비스를 전시했다.
부스에 회사 브랜드명 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제품 홍보에 치중한 것이 눈에 띄었다.
케이블방송사들이 상용화에...
현대HCN은 31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2디지털케이블TV쇼 개막식에 앞서 판도라TV와 합작사를 설립해 N스크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초기 자본금은 30억원 규모로 시작해 투자 규모를 늘린다는 전략이다.
에브리온TV의 가장 큰 장점은 판도라TV의 축적된 동영상 스트리밍 노하우와 현대HCN의 안정된 콘텐츠 수급능력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UX) 노하우가...
케이블TV 대표 N스크린 서비스인 CJ헬로비전의 '티빙', 현대HCN의 '에브리온TV'와 지역기반 서비스를 특화시킨 '티브로드 앱'이 전시된다.
케이블TV사업자들의 모바일서비스도 빠지지 않는다. CJ헬로비전의 '헬로 모바일'과 한국케이블텔레콤의 'tplus'가 참관객들이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 개통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현재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주요 통신 3사 모두에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CJ헬로비전·t-broad·현대HCN 등 유선 방송사와 스페인·터키·태국 등 40여개국에 광통신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강만준 대표는 “최근 스마트기기 확산 등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국내외 통신사업자들의 대규모 LTE용 시설투자 계획에 따른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며...
이 서비스는 방통위가 지원해 KLabs(한국디지털 케이블연구원)와 5개 MSO(티브로드, CJ헬로비전, C&M, 현대HCN, CMB), 아름방송(SO)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 중 상용화 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본격화 되면 시청자는 TV 시청 중 화면에 나타나는 관련 정보를 클릭하여 페이스북에 등록하거나, 트위터로 보내어 다른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TV...
정 회장이 경영전면에 나서면서 현대백화점그룹의 상장 계열사는 현대그린푸드, 현대홈쇼핑, 현대HCN 등 총 4개로 늘었다. 올해는 그룹 상장계열사의 성장동력 발굴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의 경우 종합식품유통업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패션사업에 뛰어들어 그룹 전체의 패션사업에 힘을 실어줄 방침이다. 정 회장이 올 초부터...
티브로드·현대HCN 등 다른 SO들은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과 공동운명체일 수 밖에 없어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지상파 3사는 케이블TV 가입자 1명당 월 280원(채널 1개 기준), 연간 총 300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SO 측은 1인당 재송신료를 50원에서 100원으로 높여가며 협상을 벌였으나, 지상파는 이를 받아 들일 수 없는 입장이다. 이미 IPTV와...
티브로드·현대HCN 등 다른 SO들은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과 공동운명체일 수 밖에 없어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지상파 3사는 케이블TV 가입자 1명당 월 280원(채널 1개 기준), 연간 총 300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SO 측은 1인당 재송신료를 50원에서 100원으로 단계적으로 높여가며 가격협상을 벌였으나, 지상파는 이를 받아 들이 지 않고 있다....
같은 시간대에 CJ헬로비전, 현대HCN, 티브로드 등 주요 복수케이블TV방송 사업자들은 오후 3시경부터 KBS 2TV의 표준화질(SD)와 고화질(HD)를 모두 중단했다.
재송신 대가를 놓고 벌이는 이번 싸움은 5년 전 지상파 방송이 케이블TV에게 재송신 대가로 '가입자당 요금(CPS)'을 내라고 하며 촉발됐다. 현재 지상파 방송이 요구하는 CPS금액은 280원 수준이다. 반면...
이로써 현대백화점그룹 MSO인 현대HCN은 9개 SO를 보유하게 됐으며, 케이블TV가입자 수도 147만명으로 늘어나게 되어 규모의 경제를 확대하는 등 방송통신 융합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현대HCN경북방송과 동일 사업권역 내에 SO를 추가로 확보하게 됨에 따라 가입자수 및 시장확대를 통한...
지상파 재전송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강대관 케이블TV방송(SO)협의회장(현대HCN 대표)이 디지털방송 송출을 중단에 따른 시청자 불편이 발생에 책임을 지고 30일 자진 사퇴했다.
강 회장은 SO협의회장 직을 수행하면서 회원사들의 의견을 모아 최근 지상파 대표와 구두합의까지 이끌어냈으나 지상파측의 합의서 작성 거부로 인해 협상이 결렬됐다.
강회장의 사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