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16일까지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노바티스와의 개방형 협업을 희망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그램의...
또 “서울이 보유한 글로벌 기업, 연구소, 대학교의 연구개발(R&D) 자원과 시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은 핀테크,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제조 등의 분야에서 20개의 유니콘을 포함한 수많은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274조원 규모의 창업생태계가 조성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 기업에 투자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자 전...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 투자를 통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매장 ‘핏타민’을 지난달 17일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오픈, 주변 건기식 브랜드 대비 6배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톱 기업들과 협업도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함께 국내...
헬스케어를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관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해외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의료 플랫폼을 개발하는 '아트로포스 헬스(Atropos Health)' 업체에 투자하기로 했다. 아트로포스 헬스는 미국 스탠퍼드 의대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플라스크, 제네시스랩, 알고케어, 셀렉트스타, 비주얼, 스플랩, 프록시헬스케어 7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 코리아(PNP: Plug and Play Korea)의 1대1 맞춤형 멘토링과 그룹 워크샵 프로그램을 거쳤다.
글로벌 사업성 평가를 위해 PNP APAC 총괄 대표, PNP 동아시아 총괄대표...
사운더블 헬스는 2017년 국내에서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소변을 볼 때 나는 소리를 분석해 전립선과 방광 등 비뇨기 질환 유무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여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다.
설립 이듬해인 2018년 미국에 진출했고, 스마트폰으로 소변 소리를 분석해 남성 비뇨기 질환을 확인할 수 있는 프라우드P(proudP®) 앱을 출시했다. 미국...
또 AI 알고리즘 전문 벤처기업 온택트헬스와 함께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미래 건강 위험도를 예측한다.
11월엔 디지털 멘탈케어 스타트업 아토머스와 함께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3월에는 테라젠바이오와 마이크로바이옴을 결합한 맞춤형 체중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어 6월엔 비컨과 두피와 피부 관리 서비스를, 11월엔 아이메디신과...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많은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가장 큰 시장인 미국 진출에 도전하지만 현실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쉽지 않다”라면서 “미국에 본사를 둔 엑세스바이오의 앞선 기술력과 글로벌 공급 역량은 지난 코로나 19 대유행을 통해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웰리시스는 2019년 삼성SDS로부터 스핀오프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카트 BP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가 개발한 반지형 커프리스 방식 연속혈압측정기다. 대웅제약은 올해 6월 스카이랩스와 카트 BP에 대한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10월부터 전국 병·의원 현장에 본격적으로 유통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존 커프 방식의 24시간 혈압측정기기가 커프로 인한 수면장애, 반복적인 압박으로 인한 통증 등을 유발하는...
그는 “클라우드, AI, 자율주행 등 빅테크기업들이 주도하는 영역에서 대등한 IT 역량을 축적하고, 아직 초기 단계인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에너지 등 영역에서 주도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KT는 ‘디지털혁신 파트너’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설정하고 클라우드, AI고객센터, 보안, 메타버스, 교통과 모빌리티를 주요...
글로벌 헬스케어 제품을 공급하는 시나몬랩이다.
GS리테일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이날 스타트업 캠프를 시작으로 전문 PMF(시장적합성검증) 교육, GTM(시장 진출) 전략 교육, GS리테일 실무진 및 블루포인트 심사역 밀착 멘토링, GS리테일 인프라를 활용한 PoC(사업실증화) 검증,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나는 오피스아워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새로운 보안체계 적용과 스마트공장, 스마트헬스케어, 로봇, 우주항공 등 미래산업의 보안내재화를 통해 보안 시장을 창출한다. 특히 융합보안과 물리보안 산업을 집중 육성해 글로벌 보안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한다.
기존 경계 보안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제로트러스트 전환 로드맵’을 수립한다. 통신, 금융, 의료 등 기반 분야를...
강 대표는 “조인트벤처 설립을 고민하던 중에 경제사절단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됐고, 적극적으로 중기부에 제안해서 같이 참가할 수 있었다”며 “과거 미국에서 생활했을 당시 샤프헬스케어그룹의 아트 멘도자(Art Mendoza) 의료담당 부사장과 친분을 유지했었다. 이를 계기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고, 미국 유전자분석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외에 스타트업, 일본, 실리콘밸리, 블록체인 등 특수 영역에서 전문성을 확보했다.
‘펀드 사태’ 터지며 자문수요 폭증
최재웅 변호사는 1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바른 빌딩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라임,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 독일 헤리티지, 영국 자산에 투자하는 일명 ‘UK 펀드’, 호주 무역금융 채권에 대한 투자 등 근래 금융권에서 이름이...
‘돈 버는 만보기’ 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는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84억 원, 매출 485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4%와 32%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기준으로 2016년 법인 설립 이래 역대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넛지헬스케어가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이룰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해외 시장 약진이 꼽힌다. 매일 최대...
이번 모집에서는 △챗GPT,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 영역 △부동산,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의 비금융 영역 △결제, 콘텐츠, 데이터, 토큰증권(STO) 등의 금융 연계 가능 영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AI와 관련된 사업 모델과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게 적극적인...
추 부총리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적극 육성해 다양한 반려동물에게 맞춤형 제품·서비스를 적정한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내수 활성화와 수출 확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펫푸드, 펫서비스, 펫테크, 펫헬스케어 등 4대 주력분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펫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일본의 대표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메디컬 노트’의 리사 킴(Risa Kim) 제품 총괄 매니저는 원격의료를 통해 일본 여성의 건강권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2017년 원격의료가 추진됐지만,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재검토 기간을 거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의료 특례 조치가 발령됐고, 해당 조치가 영구화되면서 인프라 정비가 전개되고 있다.
리사...
정부가 방향을 잘 잡았고 서울은 AI·빅테이터, 바이오·헬스케어, 제조·로보틱스 영역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 분야 창업을 중점 지원하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면 많은 성과가 창출될 것이다. 이런 기대 속에서 관악구는 기존 관악S밸리 2.0 종합계획에 더해, 글로벌 딥테크 혁신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서울대 캠퍼스타운 2.0’사업도...
벤처 투자기업 클리어브룩과 협약…1억 달러 이상 투자디지털 헬스케어ㆍ에너지ㆍAI 등 스타트업 지원ㆍ육성조주완 미래비전 선포식서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언급
LG전자가 글로벌 혁신 기업 발굴을 위해 1억 달러의 투자 펀드를 조성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NOVA·노바)는 최근 글로벌 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