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웰리시스는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와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 기기 ‘에스패치(S-Patch)’의 차기 모델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웰리시스는 2019년 삼성SDS에서 스핀오프한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력은 최근 양사가 협업한 ‘에스패치 Ex 패치 시스템(S-Patch Ex Patch System)’ 모델이 미국 식품의약국...
등 헬스케어 업계 전반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파트너십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로슈진단은 앞으로도 의료 우수성 실현을 향한 발전적인 협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RED 2023에서는 로슈진단과 스타트업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품을 선보이고 발전적인 피드백을 나누는 ‘InnovFest’ 세션도 운영됐다....
코스메틱관에는 화장품부터 바이오소재, 디바이스,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K-뷰티를 망라하는 14개 기업과 국내 중소벤처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로레알 그룹 및 쿠팡이 참여했다. 바이오관에서는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AI 기반 바이오마커 등 18개의 바이오 벤처가 기술력을 보여준다. 3층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자율주행,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4개...
SKT는 임프리메드와 협력을 통해 AI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SKT의 Vision AI 등 AI 솔루션에 임프리메드의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암 환자의 임상자료와 유전자 정보 등의 데이터 및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예후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임프리메드는 혈액암에 걸린 반려견 대상 약물 분석 서비스를 실현, 미국 내 약...
특히 스타트업 투자시장이 혹한기를 맞이한 올해에도 LB인베스트먼트와 BRV캐피탈매니지먼트, KDB산업은행, 동화약품 등으로부터 280억 원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시리즈B 브릿지 라운드를 완료한 현재 총 누적투자 규모는 총 9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핏펫은 2017년 반려동물 간편 모바일 진단키트 ‘어헤드’를 출시하면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2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헬스케어는 내달 마인드카페를 운영하는 디지털 멘탈케어 스타트업 ‘아토머스’와 협업해 플랫폼을 통한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내년 3월에는 맞춤형 체중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달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을 정식 출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개인 이용자(B2C)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기업(B2B)과 지자체 등 정부(B2G)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구축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개인뿐 아니라 기업, 정부 등으로 사용자를 확보함과 동시에 하나의 플랫폼 내 다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성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넛지헬스케어...
클라우드 서비스의 대표 주자인 AWS(아마존 웹서비스)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ESG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본사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인 노바티스는 2020년부터 국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및 사회서비스 분야의 스타트업 대상으로 POC(개념검증) 및 연구비 지원 등 인큐베이팅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공모전은 디지털 헬스케어·클린테크·몰입형 AI·전동화·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등 영역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신사업 기회를 찾는 프로젝트다. 2021년부터 2년간 총 50여 개 스타트업이 선발돼 LG전자와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정 기한을 두고 협업 대상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자회사인 카카오VX, 카카오헬스케어, 카카오모빌리티가 스타트업의 기술을 탈취했다는 의혹을 받기 때문이다.
카카오VX는 경쟁사인 스마트스코어의 기술을 탈취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화물 운송 중개 플랫폼 화물맨의 아이디어를 탈취했다는 의혹을, 카카오헬스케어는 연내 선보일 예정인 연속혈당측정기 기반 혈당 관리 서비스가 스타트업...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3일 인천 송도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 그러나 임시 주주총회 당일 셀트리온의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이유로 안건에 기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합병성사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국민연금공단은 셀트리온의 지분 7.43%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업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전 세계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2년 1조4820억 달러(약 2013조 원)에서 2027년 1조9170억 달러(약 2600조 원)까지 팽창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곳은 재계서열 1위 삼성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발 빨리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핵심 CDMO 기업으로 떠올랐다.
SK는 다양한 계열사를...
스타트업 전주기 플랫폼 ‘벤처 플레이그라운드(Venture Playground)’의 일환이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4건의 투자를 유치했고, 총 투자금은 230억 원에 달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리즈 B, C 또는 기업공개(IPO) 준비 등 후속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와 함께 바이오기업의 코스닥 시장 상장 동향 및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핵심 가치를 내재화할 좋은 기회인 만큼 초기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랩 22기 모집은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헬스케어, 딥테크, 이커머스, B2B SaaS, 콘텐츠, 게임, ESG, 하드웨어 등 전 분야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22기 프로그램은 2024년 1월 초부터 4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근골격계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는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박람회 및 학회에 연이어 참가해 자사 솔루션 ‘MORA’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에버엑스는 지난달 26~2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디지털 치료제(DTx) 행사인 ‘DTx-이스트(East) 2023’에 참가해 학회 최초로 진행된 ‘스타트업...
시상식에서 김원필 한국노바티스 혁신사업부 전무는 “최종 선정한 혁신 기업들이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의료적 미충족 수요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한계·재도전 분야에서는 쉬즈엠이 미용기구 제조업을 운영하던 중 중국 파트너의 상표 도용 및 모조품 판매로 폐업하고 고전했으나, 기술개발을 통해 사용자의 대소변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건강 정보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비데를 개발,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시장 진출에 성공해 올해 캐나다에 3만5000달러(한화 약 4500만 원)의 첫 수출성과를...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술 탈취 갈등도 국감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닥터다이어리와 스마트스코어는 카카오와 기술탈취 분쟁을 빚고 있다. 닥터다이어리는 카카오 계열사와 협업하기로 한 뒤 넘겼던 핵심 정보가 카카오헬스케어로 유입됐다며 아이디어 탈취를 주장했다. 스마트스코어의 경우 카카오 계열사 직원이 2년 간 총 800여 회의 무단 해킹을 시도해...
사운더블 헬스는 배변 시나 호흡할 때 나오는 소리를 스마트폰으로 분석해 질환의 중증도를 확인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2017년 창업했다.
설립 이듬해인 2018년 송 대표는 미국 시장 도전에 나섰다. 한국은 근거리에서 손쉽게 의사를 만날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도 훌륭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란...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이 어려워하는 고민을 덜어주는 스타트업들이 있어 주목된다.
시니어 토털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닥은 간병인 관리와 매칭, 정산, 청구 등 간병 보험의 복잡한 업무 과정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B2B 솔루션 ‘케어 인슈어런스’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케어닥이 자체 개발한 간병 보험 운용 시스템으로, 간병인 정산금액 및 보험사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