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전 회장의 외아들인 허윤홍 부사장이 GS건설 사장에 올랐다. 입사한 지 14년 만으로, 그룹 승계구도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GS건설은 3일 2020년 임원인사 발표와 함께 허윤홍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허윤홍 신임 사장은 GS건설의 신사업부문 대표 겸 사업관리실장을 맡게 됐다
허윤홍 사장은 미국 세인트루이스대...
허창수 전 GS그룹 회장의 외아들이자 GS '4세' 허윤홍 부사장이 GS건설 사장에 올랐다.
그룹 승계구도에 한 발짝 가까워진 모양새다.
허윤홍 사장은 세인트 루이스 대학교 국제경영학 학사, 워싱턴 대학교 MBA를 졸업한 뒤 GS칼텍스를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재무팀장, 경영혁신담당, 플랜트공사담당, 사업지원실장을 역임하며 경영전반에...
허창수 회장 아들이자 GS의 4세인 허윤홍 GS건설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허연수 GS리테일 사장과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GS의 CFO를 맡고 있는 홍순기 사장이 ㈜GS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GS 그룹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탁월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GS리테일 허연수 사장과 GS건설 임병용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GS건설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허명수 부회장, 임병용 대표이사, 우무현 건축주택부문 사장, 허윤홍 부사장, 김태진 CFO(부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여기에 허윤홍 GS건설 부사장의 '승계 적격성'과 '성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도 포함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4월 런칭한 건물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은 허윤홍 부사장이 신사업추진실의 책임자로 올라 선 이후 자회사를 통해 선보인 주요 성과로 손꼽힌다.
또 GS건설은 다른 대형건설사들이 강남 시장 공략 등을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내놓고...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GS칼텍스 경영을 맡아 그룹 후계 구도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외 GS 경영권 승계 후보로는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의 장남 허준홍 GS칼텍스 부사장, 허창수 회장의 장남 허윤홍 GS건설 부사장, 허정수 GS네오텍 회장의 장남 허철홍 GS칼텍스 상무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엔씨타스는 허윤홍 GS건설 부사장(29.30%)을 비롯해 오너 일가의 지분으로만 이뤄진 계열사로, GS계열의 파르나스 호텔을 비롯한 건축물 유지 관리가 주 수익원이었다. 내부거래 매출은 2017년 기준 26.4%다. 공정위는 당시 일감 몰아주기 제재 기준과 관련해 총수일가 지분을 20%로 일원화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표하며 제재 강화를 밝힌 바 있다.
엔씨타스가...
2019년 임원인사에서 GS그룹은 허윤홍 전무를 GS건설 부사장(신사업추진실장)으로 승진시켰다. 허 부사장은 GS가 4세로, 허창수 GS그룹 회장 장남(외아들)이다.
허 부사장은 허창수 회장이 MBA 과정을 밟은 미국 세인트루이스대에서 국제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현장이 중요하다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주유원으로...
GS ITM는 허서홍 GS에너지 전무(22.7%), 허윤홍 GS건설, 부사장(8.4%), 허준홍 GS칼텍스 부사장(7.1%) 등 GS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80%에 달한다. 게다가 GS그룹 내부거래 비중도 70%가 넘어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 기업으로 거론돼왔다.
이에 GS그룹은 일감 몰아주기 문제 해소 차원에서 GS ITM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거래법상 대기업...
4일 GS건설은 허명수 부회장, 임병용 대표, 우무현 사장, 이상기 인프라부문 대표, 김태진 CFO, 허윤홍 신사업추진실장 등의 최고경영진이 찐 딘 즁 베트남 부총리를 비롯한 외교부, 산업통상부, 교통부, 과기부, 기획투자부, 농업부 차관 및 차관보 등 베트남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BT사업...
허세홍 사장 외에도 허준홍 GS칼텍스 전무와 허윤홍 GS건설 전무 역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세대 교체에 힘을 실었다.
이번 4세 경영인들이 전진 배치된 것은 GS그룹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미래 전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연한 의사 결정을 빠르게 내리는 데 차세대 경영인들이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이와 함께 허윤홍 부사장은 Saint Louis University 국제경영학 학사, University of Washington MBA 졸업 후 GS칼텍스를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재무팀장, 경영혁신담당, 플랜트공사담당, 사업지원실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전반의 경험을 쌓았다. 현재 신사업추진실장으로 부임해 GS건설의 미래 사업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속적 경영효율화와 선재적...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이사가 GS칼텍스 대표이사로 선임되고 허준홍 GS칼텍스 전무와 허윤홍 GS건설 전무 역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세대 교체에 힘을 실었다
계열사별 인사 특징을 살펴보면 대체로 ‘안정’과 ‘미래성장동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곳이 다수였다. GS에너지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및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감안한 조직개편을...
허세홍 사장 외에도 허준홍 GS칼텍스 전무와 허윤홍 GS건설 전무 역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세대 교체에 힘을 실었다.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의 아들인 허준홍 부사장은 2005년 GS칼텍스에 입사해 2013년 GS칼텍스 싱가포르법인 원유·제품 트레이딩부문장 상무, 법인사업부문장 전무를 거치고 부사장으로서 윤활유사업본부장직을 맡게 된다.
GS건설에서...
지난 5월 1일 기준 허서홍 GS에너지 상무(22.74%), 허윤홍 GS건설 전무(8.35%) 등 오너일가 친족이 보유한 GS ITM 지분울이 80%를 넘기 때문이다.
현행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대기업 총수 일가의 지분율이 20% 이상인 비상장사의 경우 연매출 기준으로 내부거래 비중이 12%를 넘으면 정부의 지분을 받는다. 상장사의 오너 지분율 상한선은 30%다.
이에 대해 GS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