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다시 쓰러지는 하윤(조연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윤은 유리(최유리 분)에게 "누나, 우리 단지 한 바퀴 돌고 오자"며 산책을 제안했다.
현재 아빠 석진(이하율 분)은 엄마 자경(하연주 분)의 마음을 잡기 위해 바쁜 상황. 거기에 할머니 복애(김미경 분)는 식당 운영과 살림을 동시에 하느라...
소년가장으로서 세상을 헤쳐온 그는 지금도 삼시 세끼 밥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면 행복이고 그 이상은 모두 보너스라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 어렵고 힘들긴 했지만 그 덕분에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도 얻게 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별로 부정적인 생각을 해본 기억이 없어요.”
힘차게 살아온 사람들의 인생과 사업 이야기에는 값으로 칠...
이외에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단지 중앙에 대규모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단지 순환 산책로를 비롯해 행복물결화원, 햇살드림화원, 둘레 풍경길, 문화나눔화원 등의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주차장의 경우 법정기준보다 넓은 광폭주차장(2.4~2.5m)이 적용된다.
교통여건의 경우 이달 개통예정인 SRT동탄역이 단지와 가깝다. 인근에는 동탄2신도시를 가로지르는...
그럴 때 산책을 하면 어지럽혀져 있던 생각을 정리하고 비울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 피로를 푸는 데는 효과만점이라고.
“걷다 보면 사유가 깊어지고 자기성찰에 몰입할 수 있어요. 잡념은 사라지고 내면의 기쁨이 차오르는 것을 느끼죠.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요. 무엇보다 걷는 동안 내가 살아 있다는 행복을 오롯이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귀하고 가치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세종시 해밀리(행복도시 6-4생활권) 공동주택 2개 단지 3100세대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당선작은 현대건설㈜ㆍ㈜태영건설ㆍ한림건설㈜ 컨소시엄(설계사 에이앤유․시아플랜)의 작품이다.
이번 설계공모 대상지인 세종시 해밀리는...
이 외 △경북 구미시 공단동 ‘강변뉴타운효성해링턴플레이스’ △세종시 반곡동 ‘행복도시수루배마을5(4-1생활권 L-3 B/L) 등 총 10개 단지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개관 (35개)
롯데건설은 서울 종로구 무악제2구역을 재개발해 ‘경희궁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6층, 4개 동, 전용 59~110㎡, 총 19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경의선 숲길’은 옛 경의선이 지나던 자리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길 양편에 책을 살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한 공간이다. 열차모양으로 마련된 인문산책, 문학산책, 여행산책, 예술산책, 아동산책, 문화산책, 미래산책이라는 이름의 부스들은 각각의 테마에 어울리는 책들을 판매하고 있다. ‘미래산책’이라는 부스는 특이하게도 e북의 판매만을 전담하고 있는 것이...
행복에는 항상 아픔이 동반한다. 행복의 절반은 눈물이다.”
1939년생인 임창진 씨는 전쟁 중에 부모를 모두 잃어버렸다. 마흔둘의 아버지는 인민군에게 끌려가 죽고, 남편의 시신을 찾아 헤매던 어머니도 마흔에 저세상으로 떠나고 말았다. 6남매를 남겨두고 떠난 그 부모가 어찌 눈을 감을 수 있었겠는가! 맏이가 겨우 열일곱 살. 임창진 씨 아래도 여덟 살, 다섯 살, 두...
국토교통부는 올해 3차로 의정부, 파주, 대전, 광주 4곳에서 행복주택 1530호에 대한 입주자를 30일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 건설되고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능하다.
접수는 온라인(LH홈페이지)...
어디를 가서 뭘 즐길 것이냐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좋은 곳에 가도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지낼 수 없다면 의미 없는 여행이 되고 말죠. 가족끼리 가는데 무슨 프로그램을 짜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녀들이 크고 나면 각자 취향에 따라 가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다를 거거든요. 사전에 가족끼리 합의하고 배려해서 프로그램을 짜면 수월한데, 막상 가서 정하려고 하면 밥...
전문의들은 햇빛을 받으며 산책할 경우 실제로 다양한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추천한다. 그러나 가을볕도 너무 오래 쬐게 되면 과다한 양의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하루 15~30분 정도가 적당하며, SPF30 이하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햇볕을 통해 합성되는 비타민D는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수치를 증가시켜 항우울제와 같은 역할을...
70대로 보이는 노부부(부부가 아니면 어떠랴!)가 산책 후 한낮의 땀을 식히고 있었다. 웃통을 벗고 엎드린 할아버지의 등에 차가운 지하수를 흘려내리는 할머니의 웃음소리엔 장난기가 넘쳐났다. “어, 차가워! 어, 차가워!” 하는 할아버지의 목소리에는 행복이 묻어 있었다. 누군가에게 등을 내어주고, 그 내민 등에 물을 뿌린 후 손바닥으로 어루만져 체온을 나누는 일은...
연인 미소를 가득 머금고 "영화에서 본 건데 하고 싶었어"라며 혜정의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는가 하면, 혜정의 손을 꼭 잡고 산책로를 걷는다.
두 사람은 이어폰을 하나씩 나눠 끼고 만인이 부러워하는 연인의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벤치에 앉아 혜정의 머리칼을 넘겨주는 지홍과 그의 사랑을 받아들이며 행복해하는 혜정의 수줍은 미소가 불빛을...
행복과 불행은 오직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죽음에 대한 몽테뉴의 주장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미리 미리 걱정하고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오직 ‘단 한 번만’ 일어나는 일에 대해 그리 슬퍼할 필요가 있는지, 짧은 순간에 끝날 일을 그토록 오랫동안 두려워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지.” 피서용 책으로 제격이다.
또한 해안을 따라 목재로 만들어 놓은 산책로가 있다. 특히 사우나와 황토방, 산소방, 불가마 시설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석양을 보며 노천탕을 즐기실 수 있다. 비단 골프와 스파뿐 아니라 농장체험과 선상에서 바다낚시는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 힐링이 따로 없는 곳이다.
■여수 경도골프&리조트
보고만 있어도 행복에 겨워 웃음이 절로 나는...
암스테르담과 제네바와 같은 도시는 일찍부터 종교적 자유, 정치적 자유를 유인책으로 해외로부터 많은 인재를 받아들여왔다.
저자는 결론에서 앞으로 선도국가가 지향해야 할 방향은 책임국가, 안전국가 그리고 행복국가라고 주장한다. 결론보다는 역사적 부침을 다룬 내용에서 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난 매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어 그런 건 생각할 수 없다. 난 지극히 운이 좋은 사람으로 대박이 터진 셈이다. 그러나 만약 내 아내가 트럭에 치여 숨진다면 그땐 다시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감독의 영화들은 다 도시에서 일어나는 얘기인데 도시를 얼마나 사랑하는가.
“난 도시인으로 도시를 사랑한다. 휴가 때 사람들은 바다로 산으로 가지만 난 아니다....
이상태는 두 아이들을 특별히 일찍 깨워 아침 산책을 함께 나섰다. 공원 정자에 앉게된 이상태는 두 아이들을 앉혀놓고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이상태는 "아빠가 수랑 우영이한테 고백할게 있어. 사실 어제 너네방 갔다가 글짓기 숙제한 걸 봤어. 그래서 밤 늦게 까지 그리고 방금 전까지도 계속 생각했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임상균의 ‘도쿄 비즈니스 산책’(한빛비즈)은 현지에 체류하면서 일본인의 삶과 사회를 깊이 들여다보지 않고서는 결코 나올 수 없는 잘 씌어진 현장 리포트이다. 도대체 지난 25년간 일본인의 삶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일본의 장기 불황에서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인지 등을 차근차근 정리한 책이다. 장기 불황은 곧 기대 체감의 시대를 말한다. 이런 시대를 살아온...
“20세기형 성장사회가 ‘다 같이’를 상징한다면, 21세기형 성숙사회는 ‘개개인 각자’를 상징한다.” 후지하라 가즈히로의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비즈니스북스)는 성숙사회에서는 대세에 편승해 행복을 누릴 수 없다고 말한다. 취미 독서를 넘어 인생을 열어나가기 위한 독서가 필요한 시대임을 실증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펼치는 이 책은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