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는) 유럽향 역대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수주했다”며 “유럽 전력청 등과 파트너십 강화 통해 에너지 위기 속 해상풍력 확대 기조에 적극적인 대응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해저케이블이 LS전선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동인”이라며 “해저케이블 매출은 지난해 3250억 원에서 올해 4300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LS전선은 320kV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공급한다. 절연 소재로 가교폴리에틸렌(XLPE)을 사용한 HVDC 케이블의 첫 공급이다.
회사 관계자는 “XLPE 케이블은 포설 및 접속 작업이 편리하고, 유지ㆍ보수도 간편하다”며, “유럽, 북미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서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나 소수 업체만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영국은...
인구 50만 명이 넘는 도시가 312곳이나 되는 중국의 현재를 이미지로 보여주며 농업의 소멸을 진단하고, 해저 광섬유 케이블 400개의 위치를 그려내며 구글, 아마존 등이 해저 공간을 지배하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사실을 짚는다. 배기가스량, 수질오염정도, 젠더폭력발생율 등 눈에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정보를 지도(이미지)화하는 대목에 이르면 “데이터 시각화 기술은...
김 연구원은 "LS전선은 KT서브마린에 252억 원을 투자, 지분 15.6%를 확보해 KT에 이어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라며 "LS전선이 KT서브마린의 지분을 확보하는 것은 해저케이블 건설공사가 많아질 것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에는 2020년 상장을 계획했다 철회한 LS이브이코리아 지분 47%를 인수해...
LS전선은 지난 1년간 HVDC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의 장기신뢰성(PQ)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안정성 및 기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525kV(52만5000V)급은 HVDC 케이블 중 최고 전압 제품으로 기술 장벽이 높다. 전 세계적으로 LS전선을 포함한 소수 업체만 최근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은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 테네트(TenneT)가...
이날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본규 LS전선 대표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초고압 해저케이블, 태양광발전 등 GCC 국가의 제조업 고도화와 전력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구 회장은 환영사에서 “LS는 GCC 국가에서 오랜 기간 굵직한 전력인프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믿을 수 있는 그룹으로...
LS그룹 관계자는 “주요 자회사인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제조 기술에 KTS의 시공 엔지니어링 기술과 선박 운영 능력이 결합해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LS그룹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해상풍력발전의 확대, 세계 인터넷 사용량 증가 등으로 해저 케이블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초로 초고압 직류 송전 기술을 적용해 3.2GW(기가 와트) 용량의 해저 케이블과 변환소를 2025년까지 건설하고, 2035년까지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계약의 비용은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조달했다. 4조 3000억 원에 달하는 차입금을 UAE 소재 현지 법인이 모기업 보증 없이 사업 자체 신용만으로 대출받았다.
한전은 급속한 금리 인상...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500kV를 포함해 다양한 전압의 초고압케이블과 해저케이블, HVDC (초고압직류송전) 등 주력 제품과 전략 제품을 고루 선보이며 참관자들의 호응을 끌었다.
아울러 2017년에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 후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등 다수의 유럽 국가에서 쌓아 온 수주 실적과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공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4% qoq)도 최고 실적 경신 예상
박강호 대신증권
◇풍원정밀
3Q FMM 마지막 테스트 물량, 4Q 양산 시작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3,000원 유지
2Q22 Review: 매출액 135억원, 영업이익 13억원
2022년 매출액 863억원, 영업이익 168원
최재호 하나금투
◇LS전선아시아
3분기 실적 호조 및 해저케이블 사업 확대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2...
초고압전력선과 해저케이블을 중심으로 전선 수주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다 동제련, 전선, 전력장비로 이어지는 사업의 수직계열화가 경쟁사 대비 우월한 경쟁력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동제련이 예정대로라면 8월 말 지분이 100%가 돼 9월부터 연결종속대상으로 전환한다”며 “실적 반영의 회계적 이슈보다는 사업구조의 변화로 팔라듐 등 부산물 가격 상승에...
우크라이나 재건도 관심 있는 중견기업들을 규합해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건축 및 토목 사업과 함께 △거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대형연구조사선 전용부두 건설 △오만 드라이독 건설 사업관리 △해저 및 육상 케이블 사업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등 국내·외 굵직한 SOC(사회간접시설) 건설사업 역량을 쌓아온 바 있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해저케이블 정비, 항만과 철도, 전력망, 백신 공장을 구축할 방침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 자리에서 중국을 겨냥해 “경제적 위압 등에 대해 G7이 핵심이 돼 명확한 입장을 보여야 한다”면서 “인프라 투자는 물론 경제 안보에서도 G7의 연계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역점 사업인...
하향 조정 마지막 국면
목표주가 15만5000원으로 9% 하향 조정
하향 조정 마지막 국면
주민우·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
◇LS
해저케이블 수주 증가로 성장성 부각
LG 전선 해저케이블 수주 증가 등으로 향후 성장 모멘텀 강화될 듯
해저케이블 수주 증가 등으로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두 기관은 공개된 평가 보고서를 통해 “우수한 시장 지위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목인 해저케이블, 광케이블 사업 확장 등을 통한 추가적인 제품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초고압전력부문의 기술력과 시장 지위, 나동선에서 초고압전력선까지 수직 계열화된 생산 구조를...
회사 측은 “LS전선은 2009년 동해시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한 후 큰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해양 환경 보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하게 됐다”며 “환경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지난해 6월 ESG 경영 비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No.1 친환경 케이블 솔루션’을 선포한 후 ESG 위원회와 전담 부서를...
박주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부동산 및 인프라 건설 국영기업인 중국건축의 경우 1분기 중국 건축의 부동산 및 인프라 신규 수주 금액은 각각 6266억 위안, 205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23.8% 증가했다”며 “중국의 대표 해저 케이블 제조업체 중천테크도 지난해 기준 해양사업 부문에서 70억 위안의 수주 잔고를 보유 중인 등 수혜가 예상된다”고...
구자은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LS그룹은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전기차부품과 충전 솔루션, 해저케이블,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을 미래 유망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신한은행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과 은행으로 상호 윈윈(win-win)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인 해저케이블과 태양광 케이블, 산불과 폭설 등 극한의 상황에서 전력망의 안정화을 꾀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 등 신성장동력으로 꼽는 전략 제품들도 대거 선보였다.
또 세계 각국의 주요 전력청 및 고객사로 납품한 실적, 프로젝트 진행 영상 등을 함께 전시했으며 검증된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