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500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3월 8일과 10일 양일간 구주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증자로 마련한 재원은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과 사우디, 미국 등 글로벌 현지 공장 확보를 위한 시설투자자금과 운영자금, 차입금 상환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건설 △광케이블 시장 진입 △HVDC 개발 완료 등 케이블 사업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미국, 중동 지역의 글로벌 생산 기지 확장을 통해 현지화를 모색한다. 또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고 철저한 안전 및 품질 관리를 통해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아울러 신사업 추진에 대한 로드맵도 발표했다. 산업용 케이블...
신한금투
◇LS
해저케이블 수주 증가로 성장 발판 마련
LS전선 해저케이블 수주 증가 등으로 향후 성장의 발판 마련될 듯
실전개선 환경하에서 해저케이블 등이 성장 모멘텀 될 듯
이상헌 하이투자
◇에이프로
미국 투자 수혜 본격 시작
LG에너지솔루션 미국 투자 수혜 본격 시작
주력 사업과 신사업 모두 기대
주민우 NH투자
◇한국캐피탈
Do you know...
나머지 2000억 원은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과 해외 전산 사업 확대를 위한 현지 공장 건설 등에 쓴다.
주가는 급락했다. 대한전선은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지난달 10일(전일 종가 2240원)부터 이날(장중 1680원)까지 25% 가까이 내렸다. 특히 해당 소식이 전해진 다음 달인 지난달 11일 12.61% 하락했다.
눈길이 가는 점은 임시주총에서...
대한전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저케이블 공장 설립과 현재 검토 중인 미국, 중동 등 글로벌 생산 기지 확보 및 신시장 개척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며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는 미래에셋증권ㆍ삼성증권ㆍKB증권이...
화웨이가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했으나 미국과 일본, 호주가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올해 2월 입찰이 무효가 됐었다. 대량의 데이터가 오가는 해저케이블 구축 사업에 중국 기업이 관여함으로써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미국과 일본, 호주가 지원에 나서기로 하면서 해당 케이블 사업의 입찰이 다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중요 이웃 국가”로 언급하면서도 일관된 입장 유지 강조해저케이블로 전국 감싸는 슈퍼하이웨이 3년내 완성 계획도 언급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 간에 대립하고 있는 현안을 놓고 일관된 입장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6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임시국회 소신표명 연설에서 외교 분야...
가능
해저케이블, 북미 트랙터, 제련수수료 주목
김지산 키움증권
◇HMM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000원 유지
이동걸 회장 인터뷰 내용에 대한 당사의 소견
산업은행 지분 매각 → 해진공 지분 매각 → 영구채 인수 순으로
양지환 대신증권
◇효성화학
폴리케톤, 올해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
폴리케톤 매출액, 2017~2022년 연평균 매출액...
러시아 에너지·북극항로, 노르웨이 수산, 덴마크 영구동토층 연구, 미국 북극항로, 캐나다 원주민, 아이슬란드 에너지·수산, 스웨덴 자율운항선박, 핀란드 친환경선박·해저케이블 등 8개 연안국과 맞춤형 협력사업(Arctic-8 프로젝트)도 발굴·추진한다.
차세대 쇄빙연구선, 큐브 위성과 고위도 관측센터 등을 활용해 북극권 종합 관측망과 극지데이터 댐을 구축...
9% 늘어난 2조7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라고 분석했다.
그는 "통신선은 미국 인프라 정책에 의해 내년부터 북미에서만 1300억 달러 규모 투자가 집행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력 수요 회복, 고부가가치 품목(초고압, 해저케이블) 확대, 내년 북미 5G 인프라 투자 확대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해저케이블 공장 및 글로벌 생산 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차입금 상환에 활용함으로써 이자 비용을 덜어 주고 부채비율을 절반 이하로 크게 줄일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절차는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증자를 통한 재원 확충을 기반으로, 호반 그룹 편입 이후 본격적으로...
LS전선은 최근 노스랜드파워가 건설하는 대만의 1GW(기가 와트)급 하이롱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우선 공급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지속해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회사 측은 노스랜드파워가 국내에서도 1.3GW급 전남 다도오션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해저 케이블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해저케이블 등 기존 통신 인프라를 대체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아마존은 알렉사 스마트 스피커 등 소비자 전자제품을 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성 인터넷 사업에서도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아마존의 위성 발사 계획 승인은 지난해 이뤄졌다. 당시 FCC는 2026년 중반까지 아마존이 계획한 3236개 위성 중 절반을 발사하는 것을 조건으로...
LS전선아시아는 올해 초 싱가포르 시장에 6500만 달러 규모의 배전급 전력 케이블을 납품한다고 밝힌 데 이어, 베트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500만 달러 규모의 해저케이블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ㆍ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다. LS-VINA는 HV(고압), MV(중압), LV...
LS전선은 KDB산업은행과 '해저케이블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ㆍ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LS전선 동해사업장에서 열렸다. 이에 따라 LS전선은 산업은행으로부터 해저케이블 등 친환경 사업에 향후 5년간 최대 1조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 측은 “LS전선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해저케이블 사업에 대규모...
LS전선이 대만에서 대규모 해저케이블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시장 선점을 이어가고 있다.
LS전선은 해상풍력 건설업체인 CDWE(CSBC-DEME Wind Engineering)로부터 2000억 원 규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하이롱 해상풍력단지에 2025년까지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LS전선은 지금까지 발주된 대만 해상풍력단지 사업의 초고압...
LS전선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블록과 해저 케이블, 초전도 케이블 등 케이블 블록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다.
회사 관계자는 “많은 참가자가 신재생 에너지 블록과 케이블 모드를 활용하고, 상상력을 더해 ESG가 바꿔 놓을 세상을 멋지게 표현해냈다”고 말했다.
명노현 대표는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이 미래 주역인 청년...
글로벌데이터는 국내외 고객과 해외통신사에 PoP, 데이터센터, 해저케이블 등 해외인프라에 기반을 둔 국제전용회선, 이더넷, 가상사설망(VPN),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SD-WAN) 등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글로벌데이터 시장 규모는 72조 원이며 2025년까지 40%가량 성장해 100조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높은 성장세를...
주력제품인 초고압케이블부터, 내년 이후 생산될 광통신 케이블 및 해저 케이블까지 수출 품목을 지속해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주 본부를 중심으로 동ㆍ서부 지사가 사전 마케팅 활동 및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 것이 성과의 배경”이라고 설명하며, “탄탄한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기반으로 주요 공급자로서의...
LS전선은 최근 해저 케이블의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22.9kV급 수중 케이블을 개발, 고흥 남정수상태양광 발전소에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중 케이블은 기존의 물 위에 부표를 띄워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식을 개선, 물속으로 연결함으로써 선박 운항과 어로 활동 등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LS전선이 개발한 22.9kV급 수중 케이블은 기존의 수십, 수백 가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