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 전력계통 연계 투입, 국내외 다양한 시너지 기대“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 닻 올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LS전선 해저케이블 공장이 있는 강원도 동해에서 취임 후 첫 현장경영을 펼쳤다.
구 회장은 21일 동해항에서 열린 LS전선의 해저 전력 케이블 포설선 ‘GL2030’(Global Leading 2030) 취항식에 참석해 동해시 관계자들을 비롯한...
이어 "전선 수주 잔고가 작년 말 2조4100억 원으로 늘었고, 수익성이 높은 초고압전력선과 해저 케이블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늘어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제련수수료가 올랐고, 희귀금속 강세 및 지난해 하반기 강세였던 황산가격도 LS니꼬동제련 수익에 우호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LS그룹 내 계열사들에...
제주-내륙 초고압 직류 송전선로 제3연계선은 한국전력공사가 제주 지역과 내륙 지역의 계통을 보강하기 위해 구축을 추진하는 것으로, 제주와 내륙을 연결하는 세번째 해저 전력망이다.
변환소 2600억 원, 케이블 2100억 원 등 총 4700억 원을 투입해 규모 200㎿, 전압 150㎸, 케이블 길이 96㎞로 건설한다.
올해 7월 변압기 설치, 12월 케이블 설치를 한 뒤 내년 8월...
김 연구원은 "동 가격 강세에 따라 전선 관련 부문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고, 동제련은 제련수수료가 7년 만에 상승 전환했으며, 곡물 가격 급등 속 트랙터 업종이 유망한데 엠트론이 국내 선두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신재생에너지 확산 과정에서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경쟁력이 재조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추진 중인 당진 해저케이블 공장과 쿠웨이트 광케이블 공장,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공장 건설이 마무리되면 전 세계적으로 8개의 생산 공장ㆍ법인을 소유하게 된다.
한편 나형균 사장은 이번 MOU 체결 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전력 전시회인 ‘MEE(Middle East Electricity) 2022’에 참석해 주요 전력청 및 거래처 관계자와 미팅을 진행했다. 중동...
이에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수상태양광용 케이블을 개발했다. 수상 환경에 적합하도록 제품의 수밀성ㆍ난연성ㆍ내염성ㆍ유연성 등을 확보했다. 또 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LS전선 관계자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S전선은...
탄소감축 자금을 지원받은 사업장들의 경우, 외부전문기관의 사전검증 결과 연간 약 114만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기대됐다.
저탄소생태계 자금은 풍력발전용 해저케이블 생산공장, 페기물자원화 시설, 수소액화플랜트 건설 등 저탄소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설투자를 견인했다.
해저케이블의 비결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22.9kV급 수중 케이블과 태양광 전용 DC 케이블 등을 개발해 30여 곳의 태양광발전소에 케이블을 공급했다.
LS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이어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신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미국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2020년 21%에서 2050년 42%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해상풍력이 확대돼 2030년까지 20GW의 발전 용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캐나다와 미국 간 송전선로 연계 사업 확장이 예상되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 온 대한전선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해저케이블, 광통신 케이블 등의 투자를 통해 케이블 본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케이블 시장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요 공급자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S전선은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케이블의 과열 상태와 수명 등을 진단해 주는 ‘케이블 안전진단 서비스’ 사업을 해상풍력과 해저 케이블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이인호 LS전선 기술개발본부장(CTO)은 협약식에서 “한국전기연구원과 협력해 미래 전력 기술을 확보하고 고도화해 탄소중립 국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첨단 전기기술...
당진케이블 공장과 인접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로 최종 결정66kV~154kV 생산 설비 구축…향후 345kV와 HVDC까지 확대 예정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신공장 부지를 확정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대한전선은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부지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평택 당진항고대부두와...
현지에서 진행하는 경기 영상은 KT 국제방송통신망과, 부산국제통신센터에서 관제 및 운용하는 APG(Asia Pacific Gateway), KJCN(Korea-Japan Cable Network), APCN2(Asia-Pacific Cable Network 2) 등 아시아권 해저케이블을 경유해 국내에 도달한다. 혜화에 위치한 KT서울국제통신센터는 이를 지상파 3사에 제공한다.
KT는 이번 동계올림픽을 실시간으로 국내에 전송하는...
이를 통해 민자변전소(220MW) 건설 및 14km 해저케이블 등 신규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등 지역의 전력 계통 문제를 해소했다.
문승욱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신안태양광 준공이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이 더욱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주민이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수익을 더욱 공정하게 나눌 방안을 포함하는...
최근 화산폭발로 인해 통가의 유일한 해저 케이블이 끊겼고, 복구하는 데 최소 한 달 이상 걸릴 거라는 로이터통신 기사에 머스크는 댓글 형식으로 이같이 남겼다. 현재 통가 내 통신은 대부분 불가능하며, 일부 위성 전화만 작동할 수 있다. 정부 당국과 일부 언론 매체에 한해 제한적인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 통가인들이 머스크의 트위터에 현지...
지난 15일 해저화산 폭발 당시 해저 통신케이블이 절단돼 여러 섬의 통신이 어려운 상태다. 통가 내 통신 케이블 업체 관계자는 "아직 어지러운 상태이며, 화산 활동이 끝나 수리가 가능해질 때까지 통신 복구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유엔은 통가타푸 섬 북쪽에 있는 하파이 군도에서 조난신호가 포착됐다고 보고했다. 영향권에 있는 포노이섬, 망고 섬이...
UTP 설비 증설을 통한 통신 제품 판매 확대와 버스덕트 신규 제품의 출시 등에 힘입어 재차 최대실적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S전선아시아는 작년 초 싱가포르 시장에 6500만 달러(약 774억 원) 규모의 배전급 전력 케이블을 납품 이후 베트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두 차례에 걸쳐 1000만 달러 규모 해저케이블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분화 여파에 따른 정전으로 해저케이블이 타격을 받아 통신 연결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오클랜드대학의 화산학자인 셰인 크로닌은 뉴질랜드 공영 라디오 RNZ에 “이번 화산 분화가 1000년에 한 번 일어날 규모와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통가 본섬인 통가타푸는 최대 높이가 수미터에 달하는 화산재로 덮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 해당 화산이...
해상 풍력발전소와 육지 변전소를 연결하는 해저 케이블이나 대형 발전소의 에너지 송배전에 쓰이는 케이블 등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 전력 케이블에 주로 사용되는 고부가 소재다.
한화솔루션은 2017년부터 5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EBA 생산기술을 개발해 연산 4만 톤 규모의 상업생산 설비를 갖췄다. 올해 EBA 생산이 본격화되면 초고압 케이블의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