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 동맹'을 강조하는 한편, 원전과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와 물류 분야 협력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을 찾아 "반도체는 오늘날 양국 협력의 상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무탄소에너지 역시 앞으로 양국이 긴밀히...
김병환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장 겸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지원정책 포럼 축사에서 "중동 3개국 순방을 계기로 마련된 107조 원 규모의 경제협력 사업 후속 조치와 방산, 원전 등 새로운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과 수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수출입은행 특별계정...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수주 경쟁력 제고는 물론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을 통한 글로벌 RE100 달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태양광을 포함한 수소,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전(SMR), CCUS 등 에너지 기술개발과 실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차세대 에너지 전환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원전, 방산, 플랜트 분야의 해외수주 지원을 위해 수출금융 기관의 자본금을 보강하여 수출금융 공급을 확대하겠습니다.
AI, 바이오, 사이버 보안,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축에 4조 4천억 원을 투자하고, 공급망 불안정에 대비하기 위해 핵심 광물의 공공 비축도 늘리겠습니다.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 급여를 인상하고출산 가구에 공공 분양 주택과...
개최
△의료기기 해외인증 사각지대 발굴 나선다
△2023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 주요 수상 결과 발표
△양자기술 표준화 포럼 출범
△산업통상자원 공공데이터 활용 안내 가이드북 발간
3일(금)
△산업부 1차관 10:00 예결위(국회, 잠정)
△산업부 2차관 10:30 원자력 CEO 추계 포럼(부산), 14:15 원전 신규건설, 계속운전 현장점검(부산)
△2차관, 원자력...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여 주주들의 투자 판단을 쉽게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강 연구원은 "연내 해외 대형 플랜트 공사 추가 수주 모멘텀이 남아있고, 에너지 전환과 관련해 회사가 추진 중인 신사업(원전, 해상풍력, 전력중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2024년을 맞이하는 현재, 적극 매수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보수적 접근 추천
이지은 대신증권
◇현대건설
든든한 자회사 성장
3Q23 Review 든든한 자회사 성장
우리도 변화 중입니다
이태환 대신증권
◇원익피앤이
수주잔고 7,000억원 이상, 신규수주/실적 모두 레벨업
2차전지 조립/활성화 공정 장비 전문업체, 제품 라인업 확대 중
해외 신규 고객사 확보로 늘어나는 신규수주와 수주잔고
2024년 매출액 4,087억원...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등 메가 프로젝트 수주로 해외수주액은 12조626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5% 증가한 수치다.
수주잔고는 92조6977억 원으로 작년 말보다 4.9% 늘었다. 약 4.4년 치의 일감을 확보한 셈이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3조7271억 원, 순 현금은 1조4756억 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불능력을 나타내는...
1980년대 초 상무일 때 수주한 영광 원전 3, 4호기를 사장일 때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원자로와 터빈을 통틀어 원전 시공기술 자립도 100%를 달성한 공로로 1996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991~1996년 현대건설 사장을 지내다 3개월여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1998년까지 다시 사장을 맡았다. 1998년 상암동 월드컵축구장 입찰 탈락의 책임을 지고 현대를...
우리기술은 국내 유일의 원전 계측제어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로, 정부의 해외 원전 수주 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현재 정부는 폴란드, 체코, 터키 등과 원전 수주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우리기술은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과 관련해서도 2012년 세계 최초 상업용 SMR인 ‘스마트 원전사업화’에 주요 기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우리기술은...
사업 수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국내 해저 시공업체 중 첫 해외 거점이다.
LS마린솔루션은 LS전선과 협력, 영업망을 구축하고 고객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협력업체 발굴에도 나선다.
조만간 대만은 2025년까지 5.5기가와트(G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완공하고, 2035년까지 15GW를 추가 증설한다. 1GW급 원전 약 20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LS전선은...
특히 2017년에는 국내 최초 해외수출 사업인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를 준공해 국내 민간기업 중 처음으로 원자력 EPC(설계, 조달, 시공) 사업을 완료했다.
작년에는 3632억 원 규모의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공사를 수주하며 소형원자로인 연구용 원자로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2년부터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가동 원전 설계기술...
원전제어시스템은 모든 원전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신규 원전은 물론 해외 원전 수주 시에도 적용된다. 우리기술은 이미 신한울 1,2호기와 새울 3,4호기(구 신고리 5,6호기)에 DCS를 공급한 이력이 있으며, 올해 4월 신한울 3,4호기에도 DCS 독점 공급자로 선정됐다. 하반기에는 신한울 3,4호기의 DCS CPU 모듈 공급계약도 예정돼 있다.
우리기술은 사이버보안 요건이...
앞서 산업부는 원전 기업 역량 강화, 원전 산업 인력 양성, 소형모듈원전(SMR)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지원 등에 89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본 행사에서는 총 22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한수원, 두산 등 수요 기업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지원 기관은 중소 기자재 업체의 일감 수주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2022년 아프리카 유일의 원자력 발전소인 남아공 쿠벅(Koeberg) 원전 2호기 정비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는 한전KPS는 올해 장기 계약 수주를 통해 정부 국정과제인 원전 수출 정책에 발맞춰 신규 해외원전 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전KPS는 이러한 성과엔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과 맞춤형 지역 지원 사업이 결정적...
현대건설은 국내 최다 원전 건설 실적과 한국형 대형원전의 해외 첫 수출을 통해 글로벌 톱티어 원전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소형모듈원전(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시설 등 원자력 전 분야에 걸친 관리·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세계적인 원전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는 등 '원전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8월까지 양호한 수주 실적을 거두면서 올해도 300억 달러 이상의 해외수주 실적을 거둘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연간 해외수주실적은 2020년 이래 매년 300억 달러 이상을 기록 중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작년보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그러나 계약이 늦춰지거나 계약이 이뤄져도 계약서 제출이 연말을...
마이너스를 이어가는 수출을 회복세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원전과 방산, 플랜트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지목했다. 원전 수출보증보험 1000억 원, 조선업 선수금 환급보증(RG) 특례보증 2000억 원, 수출입은행 고위험국 특별계정 3000억 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규모 프로젝트 중장기 보증 7000억 원 등 총 1조3000억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추가로 공급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건설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기술력 기반의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마련하고 30여 개의 해외지사·사무소 운영과 함께 기업 최고경영층 간의 신뢰, 유대를 강화하는 등 전방위 수주 활동을 전개한 것이 매출 증대와 순위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또 원팀 코리아의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통해 해외...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2023년이 원전 생태계 정상화의 원년이 되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2027년까지 5조 원 규모의 해외 원전설비 프로젝트 수주, 2030년까지 10기 원전 수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국내 원전 기자재·부품 기업 200여 곳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