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미 수행한 알 포 신항만 공사에서 보여준 당사의 기술력과 현장관리능력을 발주처가 높이 평가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라크는 나이지리아를 잇는 대표적인 해외 전략 거점 시장으로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신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크 정부는 알 포 신항만을 터키 및 인근...
문 장관은 "부산항 진해신항, 광양항 등 주요 거점항만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항만 배후단지와 해외 물류거점도 확충해 수출입 화물의 처리는 물론, 항만의 부가가치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대비 약 2배 규모의 수산물 상생 할인을 지원해 2500억 원 이상 수산물 소비를 창출하고 수산자원 보호, 친환경 생산 등 수산업의...
전남 여수시 율촌면에 있는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 항만인 광양항은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항만배후단지의 산업시설이 부두 항만시설과 함께 유기적으로 위치하는 등 산업 물류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신규사업 수요도 많다.
해수부는 광양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용지 부족으로 공장 증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항 산업단지를 지원하기 위해...
대우건설은 이라크 정부 전략사업인 알포 신항만에서 배후 단지ㆍ해군기지 조성 공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들 공사에서도 실적을 내 이라크를 해외 사업 전략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알포 신항만 공사를 수주하면서 대우건설의 올해 해외 사업 수주고는 단숨에 두 배로 뛰었다. 이달 중순만 해도 수주 잔액이 약 3조523억 원이었지만 이젠 6조...
국회는 '스마트그린산단' 지식산업지구 우선지정 특례 등을 규정한 산업집적법, 국내 복귀 기업의 항만배후단지 입주를 지원하는 항만법,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가 회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한 농어민부채경감법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도 각각 처리했다.
이 밖에도 20년 이상 장기연구를 지원해 세계 최정상급 과학자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산업거점항만, 제주는 여객·크루즈 관광 중심항으로 각각 육성하며 새만금항은 2022년 잡화부두(2선석)를 착공해 202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울산·동해권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신북방 정책에 따라 신북방 에너지 및 물류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울산항에 석유, LNG 등 에너지 부두(18선석)와 배후단지를 확충하고 배후도로(5.28㎞)를 개설해 울산신항과 본항 간의...
올해부터는 인천항만공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신항배후단지 내 국내 최대 규모로 설립 예정인 초저온 복합 물류센터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SK㈜는 125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는 선택권도 갖고 있다.
한국초저온의 차별적 경쟁력은 영하 162도의 초저온 환경에서 액화된 천연가스를 다시 기체 형태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이를 위해 항만시설용지 및 항만배후단지 일부를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326만㎡)로 변경하는 토지이용계획을 승인했다.
물류단지에는 석유·화학·의약품 제조업 등 미래신소재와 전자 부품·전기장비 제조업 등 복합첨단산업 시설이 들어선다. 물류 및 제조시설, 업무·공공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는 광양만권 내 부족한 산업시설...
(세종)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 결과 발표
△괭생이모자반에서 항산화 효능 발견
30일(금)
△아라온호 남극 연구수행을 위해 출항(석간)
△해양수산 건설공사의 신기술 등 활용 확대방안 마련(석간)
◇고용노동부
26일(월)
△고용부 장관 10:00 국정감사(세종청사)
△고용부 차관 10:00 국정감사...
평택·당진항 물류허브 배후도시…일자리 갖춘 자족도시 조성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평택항과 당진항과 5㎞ 거리에 있는 항만물류 배후도시로 서평택에 들어설 산업단지와 개발 호재 등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아울러 경기 경제자유구역 평택BIX지구와 현덕지구 등 2곳의 경제자유구역과도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교통...
용암신항 정거장에서는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일반화물을 취급하고 울산신항 정거장에서는 울산신항 배후단지에서 발생하는 일반화물 및 컨테이너를 취급하게 된다.
초기에는 울산공단∼부산항 간 수출입화물 및 울산신항 정거장으로 들어오는 산업 컨테이너 화물을 경기권 공장으로 운송(연간 4만4000TEU)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며 수출입 컨테이너 및 내수화물...
해수부는 항만별 특성을 고려해 유사사업을 집적화하고 특성화하기 위해 1종 항만배후단지관리지침을 개정해 올해 처음으로 특화구역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에 지정된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은 6월 지정된 ‘인천 신항 콜드체인 특화구역’에 이어 두 번째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는 2016년 4010억 달러에서 올해 9940억 달러로 지속해서 규모가 커지고...
아울러 항만배후단지를 활용한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유턴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는 항만배후단지에는 유통ㆍ물류기업이나 30% 이상 수출입을 하는 제조업만 유치할 수 있다. 박 실장은 "항만법을 개정해 수출입이 30% 미만이더라도 제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인센티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와 함께 770종의 해양수산...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하노이~하이퐁 간 고속도로와 인접해 인근 국제공항·항만으로 1시간 이내로 접근 가능하다. 배후로는 삼성ㆍLG 등 한국 기업들의 생산시설이 있어 기존 공장들과의 시너지 창출 및 투자 여건도 우수하다.
LH는 베트남 진출 기업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코리아 데스크(Korea Desk)’를 마련해 산업단지 입주 시 기업들이 부담을...
위원회는 이와 함께 부산항 신항 물동량 증가로 인한 부족한 항만배후단지 물류부지 확보를 위해 부산진해 경자구역의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항만배후단지 물류부지는 배후단지 공급한계로 2030년까지 약 804.5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18.1만㎡ 물류부지를 확보해 숨통을 트이게 됐다.
정부는 확보한 물류부지에 엑세스월드...
부문별 총 수요는 △공공택지 104.6㎢ △산업단지 135.6㎢ △도로용지 92.8㎢ △철도용지 55.1㎢ △항만배후단지 13.4㎢ △물류단지 1.2㎢ 등이다.
7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 예정이던 장기미집행공원도 비축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총 18개소, 약 100만㎡ 규모로 1843억 원 상당이다.
1차 계획의 재원 조달은 모두 LH의 공사채 발행으로 이뤄졌다. 2차...
해수부는 항만별 특성을 고려해 유사사업을 집적화하고 특성화하기 위해 1종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을 개정, 올해 처음으로 특화구역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
인천 신항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축산물 및 수산물 등 냉동·냉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인천 신항배후단지 내에 약 23만㎡ 규모로 지정됐다.
특히 콜드체인 특화구역은 인근...
또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준을 매출 중 수출입액 30%에서 20%로 완화하고, 산업단지 입주 시 분양·임대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유턴기업의 입지·시설 투자와 이전비용 등을 지원하는 유턴기업 보조금을 신설한다. 지원 한도도 기업당 100억 원에서 지역별로 50~100% 확대한다.
금융 측면에선 중소·중견 유턴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더불어 “항만 배후단지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선박 대형화에 대응하고 스마트 물류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부산 제2신항을 조속히 건설하고 광양항에도 컨테이너 하역부터 이송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한국형 스마트 항만을 도입하겠다”고 부연했다.
친환경 선박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