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운송거부가 이미 예고된 터라 사전수송으로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이 평소 수준을 유지하는 등 첫날 산업계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6월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 규모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지역본부별로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부산신항 등 전국 15개소에서 총 9600여 명이...
이명우 부회장은 앞으로 친환경 스마트 연어 양식, 스마트 항만 사업 등 동원그룹의 미래 신사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P&G 출신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가지고 있는 민은홍 동원산업 경영총괄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민 부사장은 이달 2일 선임된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 박문서 사장과 함께...
화물연대가 24일 자정부터 무기한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간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63.9%)은 평시(64.5%) 수준으로 아직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장치율은 항만의 컨테이너 보관능력 대비 실제 보관된 컨테이너의 비율을 말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지역본부별로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부산신항...
원 장관은 "운송 거부에 참여하지 않는 대다수 분들이 안심하고 운행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항만, 내륙물류기지 등 주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배치해 운송 방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물연대에 다시 한번 요청한다"며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집단 운송 거부를 즉시...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민노총 총파업은 위기에 놓인 국가 경제에 타격을 줄 게 불 보듯 뻔하다"라며 "공공운수노조 파업과 화물연대 파업은 전국 항만과 산업시설의 마비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아울러 "IMF 외환위기, 세계 경제위기를 한번 돌아보라. 가계와 기업, 국가 경제가 한순간에...
현장에서도 철도 대체수송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제도개악 저지 △일몰 폐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이날 자정부터 무기한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했다. 또 의왕ICD·부산 신항 등 전국 16개소에서 1만여 명이 출정식을 가진 이후 주요 물류터미널·항만·산업단지 등에 분산해 거점투쟁에 들어갔다.
우선 항만ㆍ내륙컨테이너기지(ICD), 고속도로 요금소, 휴게소 등 중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사전 배치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군 위탁 컨테이너,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등 화물 수송력을 증강한다.
또 운송참여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기 위해 집단운송거부 기간에 10톤 이상 사업용 견인형 특수자동차 및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 차량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도에는 공항, 항만 여객터미널, 렌터카 주차장 등 관광객 주요 동선과 함께 매장이 밀집된 지역의 재활용도움센터 등에 40개 이상 설치한다.
한편, 센터는 무인회수기 1종을 대상으로 컵 압축·보관 및 회수 시의 안전·위생성, 컵 반납 속도, 고장 발생 여지 등 현장 적용성을 시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일회용컵...
특히 CJ대한통운 미국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현지에 보유한 운송역량과 네트워크를 연계해 항만에서부터 고객이 원하는 최종목적지까지 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SM상선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추후 태국, 베트남 등 추가적인 노선을 개발·발굴해 글로벌 물류사업을...
전국 항만・어항 건설현장 안전점검
23일(수)
△해수부 장관 09:30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충북) 14:00 미래 해양과학관 건립 착공식(청주)
△해양수산부-국제해저기구 협력서 체결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 신규 지정
△2022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선정
△퇴역 관공선을 활용한 친환경 신기술 상용화 지원 추진
24일(목)
△해수부...
9월 18일에는 발주처인 GCPI(이라크 항만청)으로부터 이라크 컨테이너터미널 현장에 관한 준공승인을 받았다. 컨테이너터미널 배후 부지 조성을 위한 총연장 4.6km의 사석 호안 축조공사로, 남부 바스라주에 위치한 알 포(Al Faw)항을 세계 12대 항만으로 개발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대우건설은 세계에서 가장 긴 총연장 15.5km 규모의 알 포 방파제를...
스마트 항만 등 해양 교통 인프라, 해양 교통안전 등 양국의 해양 교통 협력 강화 등을 위한 해양수산부 인니 교통부 간 한-인니 해양 교통 협력 MOU를 맺었다.
이밖에 투자 프로젝트 발굴·실현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인니 해양투자조정부는 한-인니 투자 분야 고위급 대화 출범 MOU를 체결했다.
산업부는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
서울항이 조성되면 여수, 제주도 등 국내선 항만 기능을 우선으로 도입하게 된다. 이후 해양관광 수요를 바탕으로 CIQ(세관 검사·출입국 관리·검역) 기능을 도입해 중국 등 동북아를 연결하는 국제항으로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항을 여의도 국제금융지구와 연계해 국제회의장, 수상 호텔 등을 조성하고 노을 전망대 등 관광자원을 확보해...
올해 대책은 △사전점검 및 안전의식 고취로 인명피해 예방 △항만, 어항, 어선 등 취약분야 관리 △저△수온 취약 양식장 관리 △협업체계 강화 등 4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지방해양수산청과 운항관리센터, 해양경찰청,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하고 전국 20개 어선안전조업국과 함께 안전관리실천운동 캠페인을 진행해...
도시에 필요한 △주택 △항만 △철도 △에너지 시설 등 대규모 인프라 입찰이 현재 진행 중이며, 이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네옴 시티 ‘더 라인’의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번 방한에서 네옴 시티 등 수주 기업을 물색하고 재계 총수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5대 그룹 회장은 삼성...
정부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를 축소하고 항만지역 입지 규제를 대폭 개선해 민간투자를 유도한다. 또 시내전화를 인터넷 전화로 대체해 투자를 촉진한다.
정부는 9일 인천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경제단체장,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열고 △문화재 및...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이나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접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규제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고자 했다"며 "이에 따라, 문화재 보존지역 및 해양ㆍ항만의 토지이용ㆍ입지규제의 합리적 개선과, 디지털 신산업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화재 분야는 그간 보존 위주의 일부 규제로 국민의 재산권과...
녹색해운목표는 향후 10년 이내 △무탄소 연료 생산 및 벙커링 시설 등 인프라 구축 △저‧무탄소 선박 실증 및 도입 △특정 항만 간 무탄소 선박을 투입하는 녹색해운항로 구축 등에 협력하는 것이다.
나 특사는 특히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부산항과 미국 서부 타코마항 간의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s) 구축을 협력하기로...
한진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과 연계한 항만물류 서비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달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대형 거점 글로벌물류센터인 IGDC(인천글로벌물류센터)를 개장하기도 했다.
한진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신장한 898억 원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유지가 주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