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시대비 12%까지 떨어지고 시멘트 운송량이 2만 톤대까지 내려가면서 레미콘 생산도 덩달아 중단돼 건설현장이 중단되기까지 했다. 또 재고가 부족한 주유소가 나타냈고 철강과 석유화학의 출하 차질도 빚어졌다. 정부는 운송거부에 따른 산업별 피해를 약 4조 원대로 보고 있다.
정부는 애초 화물연대와 2차...
한 총리는 "화물 운송 거부로 공장은 재고가 쌓여 더는 가동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수출을 하고자 해도 항만으로 실어나를 물류가 막혔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철강, 석유화학 제품의 출하 차질은 곧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핵심 전방산업으로 확대돼 우리 경제 전반의 위기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화물연대의...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2개 주요 항만의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멘트의 경우 어제 16만6000톤이 운송돼 평년 동월(18만8000톤) 대비 88%로 평년 수준을 거의 회복했고 시멘트 운송량 증가에 따라 어제 30만8000㎥가 생산된 레미콘의 경우 평년(50만3000㎥) 대비 61%로, 생산량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다만 아직도...
전국 12개 주요 항만의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4만1982TEU로 평시대비 114%를 기록했다. 부산항과 인천항은 각각 평시대비 131%, 121% 급증했다. 25일 반출입량이 거의 없었던 광양항은 정부가 관용 및 군 위탁 컨테이너 화물차 22대를 투입하고 컨테이너 화물차가 운행할 때 경찰차가 에스코트하도록 조치하면서 어제부터 일부 재개됐다.
어제 기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2개 주요 항만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만4295TEU, 반출입량 규모가 가장 큰 부산항의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만2269TEU로 지난주 월요일(11월 28일) 반출입량과 비교해 각각 188% 수준까지 올라왔다.
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화물연대 비조합원뿐 아니라 조합원들도 다시 업무에 복귀하고 있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2개 주요 항만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만4295TEU, 반출입량 규모가 가장 큰 부산항의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만2269TEU로 지난주 월요일(11월 28일) 반출입량과 비교해 각각 188% 수준까지 올라왔다.
정부는 즉각적인 대체수송 확대를 위해 이날부터 기존 일반형 화물차(8톤 이상), 견인형 화물차, 유조차만 허용했던 자가용...
1990년대 확충된 항만시설은 그간 국가 경제와 지역발전에 핵심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로 인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 초부터 약 22개월 동안 230개 노후 부두를 대상으로 최신 설계기준과 구조해석기법을 적용해 사전안전성 검토를 한 결과 22개 부두는 개축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62개 부두는 유지‧보강작업으로 안전성을 유지할...
6~7일 이틀간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 참가
LG유플러스는 조선해양기자재 및 ICT·SW 관련 국제 전시회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항만 디지털트윈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의 공동주관사인 '울산항만공사'의 초청을 계기로 참여해 B2B 솔루션과 기술력을...
지난달 29일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진 시멘트 분야의 운송 상황과 관련해 추 부총리는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운송사 33곳 중 29곳이, 차주는 791명 중 175명이 운송을 재개했거나 복귀의사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멘트 출하량은 평시 대비 80% 수준으로 회복되고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도 평시 대비 70% 수준으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디"고 덧붙였다.
전국 12개 항만 컨테이너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6208TEU에 불과했다. 평시의 17% 수준이다.
이후 일주일이 지난,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는 반출입량이 12082TEU에 달하며 평시의 33% 수준을 회복했다. 6028TEU보다 약 2배 늘어난 것이다.
특히 평시 반출입량 규모가 가장 큰 무역의 중심 부산항은 밤 시간대 컨테이너...
이번 집중단속은 초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경유 차량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시내·시외 버스의 차고지 학원가, 물류센터, 항만 및 공항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수시로 점검하며, 차량을 공회전하는 행위도 병행해 단속한다.
모든 차량 운전자는 이번 단속에 따라야 하며, 단속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4년까지 총 90선석의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나항만이 시화호 거북섬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화호는 일 년 365일 언제나 레저선박 운항이 가능해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아우르는 수도권의 거대한 레저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총 사업비 336억 원 중 절반인 168억 원을 지원한다.
거북섬 인근의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2개 항만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81%를 기록했다. 밤 시간대 반출입량은 지난달 27일 17%로 저점을 찍은 뒤 업무개시명령 발동 이후 30일에 63%, 지난달 1일 64%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반출입량 규모가 가장 큰 부산항의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27일 23%에서 오늘 95%까지 상승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2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항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수출입 물류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조승환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1개 지방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항만 운영상황 점검회의(영상)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일 반출입량, 장치장 현황 등 항만운영상황과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인해 유류공급 차질이...
오션 와이즈 분야에선 선박과 해운사, 항만에 이르기까지 모든 해양 데이터를 종합해 최적의 운항경로를 제시하는 스마트십 솔루션 등 글로벌 해상 운송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기 위한 해양 데이터 플랫폼을 공개한다.
오션 라이프 분야와 관련해선 자율 운항을 넘어선 해양 레저 경험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기술을 통해 생활공간을 바다로...
또 전국 12개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64%로서 28일(평시대비 21%)과 비교해 지속해서 회복되고 있다. 특히 반출입량 규모가 가장 큰 부산항의 경우 평시대비 78%까지 회복했다.
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유소 재고부족 현상이 지속해 정부는 정유 수송력을 강화를 위해 기존에 금지돼 있던 자가용 탱크로리 유조차의 유상운송을 임시 허가했다. 또...
대부분 국가에서는 자국의 연안해운산업 보호 등을 위해 외국적 선박이 자국 항만 간 화물을 운송하지 못 하게(일명 카보타지)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부산항~광양항 및 인천항~광양항 구간을 제외하고는 선박법에 따라 외국적 선박의 연안 운송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육상화물 운송분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정부와 화물연대 간 협상이...
수협은행이 △오규택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남봉현 전 인천항만공사 사장 △이석호 한국금융연구원 보험·연금연구실장 △최형림 동아대 명예교수를 신임 사외이사에 선임했다.
전날 수협은행은 ‘2022년도 제6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사외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