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은 비록 예선에서 3승 5패를 기록하며 이미 4강행이 좌절됐지만 일본전에선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의 주장 김창민은 "아직 한 게임이 남았다. 그 한 게임이 한일전이니 의미가 크다"라며 "잘 준비해서 치르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상화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한일전은감동이었다', '그리고나는나였다'라는 해시태그로 눈길을 끌었다.
전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고다이라는 금메달, 이상화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직후 고다이라가 한국말로 "잘했어"라고 이상화를 격려하는 모습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와 일본의 빙속 간판 고다이라 나오가 '작은 한일전'을 펼친다.
이상화는 18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이상화는 이번 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최강자로...
여자 컬링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 컬링 대표팀은 1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예선 2차전에서 일본에 5대7로 역전패했다.
오전 1차전에서 세계랭킹 1위 캐나다를 8대6으로 제압했기 때문에 더 아쉬운 결과였다. 이로써 예선 중간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일본은 3연승을 달렸다....
이번 대회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첫 경기에서 강호 캐나다를 제압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한국 여자컬링팀은 이날 오후 8시 5분 예선 2차전에서 한일전에 나선다.
여자컬링팀을 맡고 있는 김민정 감독은 "상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 경기만 집중한다. 상대에 누군지에 대해선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오늘(15일) 평창올림픽 주요 경기는 스켈레톤 윤성빈·김지수, 여자 컬링 한일전, 이승훈의 스피드스케이팅 1만m, 남자 아이스하키팀의 올림픽 데뷔전 등이다.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에 도전하는 우리나라의 윤성빈(24·강원도청)은 오늘(15일) 오전 10시에 첫 주행에 나선다. 오전 11시 30분에 2차 주행이 예정돼 있고 3·4차 주행은 내일(16일) 오전에 진행된다....
아이스하키 여자 남북한 단일팀이 일본과 물러설 수 없는 승부에 나선다.
아이스하키 여자 남북 단일팀은 14일 오후 4시 4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첫 승을 노린다.
10일 스위스전과 13일 스웨덴전에서 각각 0대 8로 패한 남북 단일팀은 일본전의 결과와 상관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돌바람과 딥젠고는 지난해 8월과 11월 두차례 만나 대국을 펼친 적 있다. 당시 전적은 딥젠고가 모두 승리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돌바람은 딥젠고와의 비공식 대국에서 50% 이상의 승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대결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돌바람과 딥젠고의 바둑 한일전은 15일부터 매일 저녁 8시 ‘타이젬’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신년토론회 한일전’ 이라는 냉소적인 용어까지 만들어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당 토론 내용에 대해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일간 위안부 합의는 잘못된 일이자 너무 자존심 상하고 가슴 아픈 일"이라며 "이를 바로잡는 것에 대해 김성태 대표는 '국가의 연속성을 부정'하는 일이라고 표현했다. 좀 너무 나간 듯"이라고...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 축구팀이 16일 일본을 크게 이기면서 우리 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한층 더 높아졌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2002년 서울 월드컵 때 못지않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고 또 빌어 마지않는다.
그런데 축구 경기를 말하는 국민들의 표현이 두 가지이다. 혹자는 ‘경기’라고 하고 혹자는 ‘시합’이라고 한다. 경기와 시합은 어떻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E-1 챔피언십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4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이근호(강원)ㆍ김신욱(전북)을 투톱으로 내세운 4-4-2 전술을 펼쳤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 3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E-1 챔피언십 한일전에서 3대 1로 리드한 채 전반을 종료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일본과의 최종전에 이근호(강원)ㆍ김신욱(전북) 투톱 체제로 공세에 나섰다.
한국 선수들은 신 감독의 4-4-2 전술로 일본에 맞섰다. 전반 3분...
한국 축구대표팀이 1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일본과의 최종전에 이근호(강원)ㆍ김신욱(전북) 투톱 체제를 꾸린다.
신태용 감독은 이들을 투톱으로 4-4-2 전술로 일본과 맞선다. 미드필더엔 왼쪽부터 김민우(수원), 주세종(서울), 정우영(충칭) 이재성(전북)이 출격한다.
포백은 김진수(전북)...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은 16일 오후 7시 15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E-1 챔피언십' 최종 3차전에서 일본과 상대한다.
이날 경기에 따라 한국과 일본의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현재 일본은 북한...
이재성(전북)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한일전을 앞두고 우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재성은 15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웨스트필드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한일전의 부담감을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하겠다"라며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를 앞두고 부담감을 이기는 법을 찾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이민아, 최유리, 조소현 등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다만 위안이 되는 부분은 한국은 2013년 7월 이후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2승 1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 윤덕여호가 한일전에서 이겨 우승컵을 따낼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날 경기는 SPOTV+, SPOTV, SPOTV2, SPOTV NOW, SPOTV NOW2를 통해 생중계된다.
신 감독은 조 추첨 후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두 팀(독일, 폴란드)이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독일보다는 폴란드가 낫지 않을까 생각도 했지만, 결과는 독일이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일본 도쿄에서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 오는 8일 개막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대표팀은 16일 마지막 경기로 치러지는 역대 78번째 한일전을 펼친다.
이번 수주전은 한일전이다. 대림산업과 SK건설이 터키 현지 건설사 2곳과 컨소시엄을 맺고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일본은 이토추 종합상사와 건설사 IHI 주축의 컨소시엄을 만들었다.
사실상 2강 구도로 전개되는 이번 수주전에 일본은 아베 총리가 진두지휘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2013년과 2015년 잇따라 터키를 방문했고, 작년 9월 뉴욕 유엔총회에서도 터키와 정상회담을...
이 대회는 한일전의 발전된 형태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KLPGA와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ALPG(호주여자프로골프협회) 등 4개 협회가 참가하며, 투어별 9명의 선수를 선발해 총 36명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자존심을 내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상금 총액은 1억 엔(약 11억 원)이며 경기 방식은 1라운드 포섬 매치플레이, 2라운드 포볼...
'2016 리우올림픽' 육상경기에서 한일 선수간 자존심 건 한판승부가 펼쳐진다.
김국영(25·광주광역시청)은 남자 100m 예선에서 야마가타 료타(24)와 같은조에 편성됐다.
김국영은 14일 0시49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100m 예선, 8조에 편성됐다.
김국영은 6레인에서 뛴다. 1번 레인에는 야마가타가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