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육상 100m 한일전… 김국영vs야마가타 한판승부

입력 2016-08-13 2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사인 볼트 7조·개틀린 2조에 편성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016 리우올림픽' 육상경기에서 한일 선수간 자존심 건 한판승부가 펼쳐진다.

김국영(25·광주광역시청)은 남자 100m 예선에서 야마가타 료타(24)와 같은조에 편성됐다.

김국영은 14일 0시49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100m 예선, 8조에 편성됐다.

김국영은 6레인에서 뛴다. 1번 레인에는 야마가타가 자리했다.

김국영의 개인 최고 기록은 10초16이다. 야마가타는 10초06을 뛰었다.

기록은 야마가타가 한 수 위지만,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진선국 이후 20년 만에 올림픽 100m 무대에 나선 김국영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겠다"는 의욕으로 가득 차 있다.

리우올림픽 최고 스타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는 7조 6번 레인에서 3년 연속 올림픽 3관왕(100m, 200m, 400m 계주)을 위한 시동을 건다.

볼트 대항마로 꼽히는 저스틴 개틀린(34·미국)은 2조에 편성돼 8번 레인에서 달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0,000
    • -1.36%
    • 이더리움
    • 4,545,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890,500
    • +3.61%
    • 리플
    • 3,039
    • -1.49%
    • 솔라나
    • 198,600
    • -2.6%
    • 에이다
    • 619
    • -3.43%
    • 트론
    • 434
    • +2.12%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50
    • -0.97%
    • 체인링크
    • 20,600
    • -1.34%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