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증대와 함께 지속적인 자구노력 이행을 통해 손익도 한층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각 주간사 EY 한영회계법인은 인수제안서 접수 마감일인 M&A 입찰 일자를 9월 15일 오후 3시로 공고했다. 현재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총 11곳이며, 이들은 27일까지 VDR(가상데이터룸)을 통한 회사 현황 파악, 공장 방문 등 예비실사를 진행한다.
앞서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한영회계법인은 지난달 30일 인수의향서 마감에 맞춰 예비실사 적격자 9곳을 회생법원에 보고했다.
마감일에 깜짝 등장한 SM그룹을 비롯해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모터스 △케이팝모터스 △하이젠솔루션 등이 인수 참여 의사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 가운데 △SM그룹과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등 세...
매각 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은 서류 심사 단계에서는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향후 운영 계획 등 회사 실체가 있는지를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를 실제로 인수할 능력이 있는지보다 회사로서 요건을 갖췄는지 자격 정도만 살펴본 것이다.
서류 심사를 통해 9개사 가운데 일부만 예비실사 참가사로 선정될 것으로 내다봤던 시장의 예상과는 다르게...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지난달 30일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9개 투자자가 인수 의향을 밝혔다.
쌍용차 측은 비밀유지 협약을 이유로 투자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밝히지 않았지만, 법조계에 따르면 △SM(삼라마이다스)그룹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모터스(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이날 오후 3시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케이팝모터스(케이에스프로젝트 컨소시엄) △에디슨모터스(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SM그룹(삼라마이더스그룹) △카디널 원 모터스 △박석전앤컴퍼니 △월드에너시 △INDI EV △하이젠솔루션(퓨처모터스 컨소시엄) △이엘비앤티 등 9곳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EY한영회계법인)는 30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미 언론을 통해 인수의향을 밝힌 잠재적 투자자를 포함해 국내외 총 9개의 투자자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쌍용차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다수의 회사가 전기차 사업을 확대할 목적으로 인수 의향을 밝히고 있어 회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차 전환 전략과...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다. 국내 전기차 업체 ‘케이팝모터스’가 전날 오후 인수의향서를 가장 먼저 제출했다. 2014년 설립된 케이팝모터스는 전기 스쿠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전라남도 영광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이던 미국 자동차 유통사 HAAH오토모티브가 새로 설립한...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다. 이후 심사를 통과한 인수희망자를 대상으로 8월 중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본 실사와 투자계약 절차를 밟는다. 쌍용차는 내부적으로 9월 말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말 가격 협상을 벌인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국내...
우선 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접수한다. 현재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없지만, HAAH오토모티브와 에디슨모터스가 유력하다. 두 회사는 모두 언론을 통해 인수의향을 공식적으로 내비쳤다.
HAAH오토모티브는 ‘카디널 원 모터스’를 통해 쌍용차 인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HAAH오토모티브 헤일 회장은 한 언론과의...
실제로 회생 법원 조사위원인 한영회계법인은 쌍용차의 청산가치를 9820억 원으로, 존속가치를 6200억 원으로 결론 내린 바 있다.
조사위원측이 공개한 기업가치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쌍용차는 청산가치가 공개된 이후 “평가 기관마다 전망치가 다른 상황”이라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시장 조사 기관인 LMC 오토모티브가 분석한 쌍용차의...
이달 27일까지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제출할 예정이다.
올해 4월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를 대상으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에 쌍용차는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을 진행하게 됐다.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이 법 제62조에는 ‘회생절차개시 이후 회생계획인가...
회사를 인수한 후 먹튀나 해서 돈을 빼먹으려는 게 아니다.”
- 매각 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낸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청산 가치가 높게 나왔는데 인수 참여자로서 부담일 텐데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도 쌍용차가 보석이 아니다. 쌍용차에는 공익채권도 7000억 원 수준이다. 인수하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다. 쌍용차가 이대로 사라진다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앞서 회생법원 조사위원인 '한영회계법인'은 쌍용차의 청산가치를 9820억 원으로 추산했다. 이와 달리 존속가치는 6200억 원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한영 측의 이런 조사 결과의 배경에는 "2027년 이후 국내 자동차 시장의 SUV 점유율이 급감할 것"이라는 분석기관의(IHS 인사이트) 전망치를 근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회사를 살리기보다 오히려...
전날 조사위원을 맡은 한영회계법인은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쌍용차의 청산가치가 약 9820억 원"이라는 내용이 포함한 바 있다.
실제 쌍용차의 주장대로 평가기관별로 기업가치는 적잖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LMC Automotive(LMC 오토모티브)의 전망치를 적용할 경우 쌍용차의 계속 기업가치는 약 1조4350억 원에 달한다. 이는...
3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쌍용차 조사위원을 맡은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4시 15분께 서울회생법원에 청산(파산)과 계속기업가치 등을 분석한 최종조사보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쌍용차의 계속기업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더 높다는 내용의 분석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영이 22일 제출한 중간보고서에도 쌍용차가 자금 유치와 구조조정 등...
30일 쌍용차 조사위원을 맡은 한영회계법인은 회사의 회생 가능성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 보고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인수 예정자가 확정되기 전까지 공개되지 않지만, ‘청산가치가 존속가치보다 더 높다’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를 회생하는 것보다 파산시키는 것이 더 이익이라는 뜻이다.
한영회계법인이 28일 제출한...
박 신임 본부장은 지난 2016년 EY한영에 합류한 후 EY한영의 ‘그로스 마켓(Growth Market) 리더’ 등 주요 직책을 맡아 왔다. 대외적으로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대체투자위원회 외부위원(PEF)으로 활동한 바 있다.
박 신임 본부장은 그동안 회계법인뿐만 아니라 금융지주, 투자은행, 국책은행, 사모펀드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 같은 다양한...
쌍용자동차가 "회사의 청산 가치가 더 높다"라는 한영회계법인의 중간 조사보고서를 언급한 언론 보도에 "근거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쌍용차는 29일 의견문을 통해 "조사위원의 조사 결과보고는 30일 법원에 제출될 예정이기에 28일 일부 언론 매체에 보도된 쌍용차의 평가 결과는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쌍용차와 매각 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28일 쌍용차 인수ㆍ합병 공고를 내고 매각 절차를 시작했다. 내달 30일까지 인수의향서와 비밀유지 확약서를 접수하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인수희망자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8월 중 예비실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인수제안서를 받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본 실사와 투자계약 등의 절차를...
이날 서지희 부대표가 승진 소식을 알리면서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ㆍ삼정ㆍ안진ㆍ한영) 최초로 여성 부대표가 나왔다. 회계법인마다 파트너 직급 체계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상무 △전무 △부대표 △대표 등으로 구분돼 있다.
서 부대표는 회계법인 1세대 여성 임원이다. 1986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뒤 삼정KPMG에 첫 여성 회계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