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HAAH오토모티브 외에 국내 전기버스 제조업체인 에디슨모터스, 전기차 업체 케이팝모터스와 사모펀드 계열사 박석전앤컴퍼니 등이 쌍용차 인수 의향을 밝혔다. 미국과 중국 업체도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매각 일정이 쌍용차의 계획대로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고정비 등의 부담에 투자 결정을 미뤄 왔던...
큐브앤컴퍼니는 14.45% 내렸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3자배정 대상자는 자안홀딩스다.
이밖에 코이즈(-24.74%), 지더블유바이텍(-17.83%), 영화테크(-17.08%), 아우딘퓨쳐스(-16.3%), 신진에스엠(-15.56%), 오하임아이엔티(-13.78%) 에스코넥(-13.10%) 등도 크게 내렸다.
이번 매각 대상은 한온시스템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의 지분 50.50%, 2대 주주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보유 지분 19.49% 등 총 70%에 달한다. 매각 대상 지분만 해도 6조7000억 원 수준이다.
한앤컴퍼니는 한국타이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5년 한온시스템(당시 한라비스테온공조) 지분 69.99%를 약 3조8000억 원에 인수했다. 한국타이어는 우선매수권을...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온시스템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와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는 이날 예비입찰을 받으며 매각 절차를 본격화한다. 매각 대상 지분은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50.50%와 2대 주주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보유 지분 19.49% 등 총 70%에 달한다.
한앤컴퍼니는 한국타이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5년 한온시스템(당시 한라비스테온공조)...
코넬대를 졸업하고 경영컨설팅 기업 베인앤컴퍼니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한 서민정 씨는 2019년부터 아모레퍼시픽에 합류해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 전략팀 과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세기의 결혼 이후 올해는 이혼으로 또한번 화제에 올랐다. 서 과장은 서경배 회장에 이은 아모레퍼시픽그룹 2대 주주다. 서 과장의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은 2.93%이며 계열사인...
한 업계 관계자는 “한앤컴퍼니의 볼트온 전략은 이미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사업과 새로 인수한 사업을 연결해 시너지를 꾀하는 것"이라면서 "남양유업이 보유한 배달 HMR 브랜드 케어비와 한앤컴퍼니가 인수한 사업 중 대한항공 기내식을 합쳐 다양한 HMR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와 폴라리스웍스, 세원, 우노앤컴퍼니는 지난 3월 폴라리스그룹 출범 이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체계를 수립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룹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티앤알바이오팹(37.04%), 큐브앤컴퍼니(32.78%), 캐스텍코리아(29.10), 안트로젠(28.23%), 젬백스링크(25.44%), 아이엠(24.49%) 등도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테마주 급락…유상증자 실패도
넥스트아이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아버지가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가 다시 25.34% 급락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난 탓으로 풀이된다. 사실상...
그러다 지난달 27일 장 마감 직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일가가 가진 회사 지분 전체를 국내 사모투자 전문 회사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홍 전 회장은 남양유업 지분 51.68%를 가진 최대 주주로 홍 전 회장 아내(0.89%), 동생(0.45%), 손자(0.06%) 등 일가 주식을 합치면 53.08%에 이른다. 매각가는 3107억2916만...
신설 1년 만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1000억 원), 프레시지(500억 원), 지놈앤컴퍼니(200억 원) 등에 지원사격했다. 스케일업금융실이 투자에 참여했던 인공지능(AI)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로부터 2000억 원 투자를 유치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벤처금융본부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5756억 원(71개 기업, 82건)의 신규 투·융자를...
현재 관심을 보이는 곳은 △DS네트웍스-스카이레이크-IPM 컨소시엄 △중흥그룹 △한앤컴퍼니 등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 중 하나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투자청(ADIA)과 중국 최대 건설사인 중국건축정공사(CSCE) 등 접촉도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국내 원매자 중 낙점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S네트웍스는 사모펀드...
유한익 티몬 이사회 의장도 최근 회사를 떠나며 라이브커머스 기반의 새로운 쇼핑플랫폼 구축을 예고했다. 유 의장은 컨설팅기업 베인앤컴퍼니 출신으로 쿠팡 창업 멤버 출신이다. 현재 200억 원 규모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진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 의장은 작년 롯데그룹의 티몬 인수설이 흐지부지된 후 곧바로 사퇴와 창업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앰컴퍼니는 4월 남양유업이 불가리스 사태로 위기에 봉착하자 적극적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웠던 지난해 실적 기준이 아닌 2019년 실적을 기반으로 산정하고 인수 자금도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한 점 등이 인수 성공의 배경으로 꼽힌다.
치열한 경쟁을 보였던 ‘1조 원 규모’의...
PEF 운용사 한앤컴퍼니 등도 전략적투자자와 컨소시엄을 이뤄 인수전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중국 최대 건설회사인 중국건축정공사(CSCE),국부펀드 아부다비투자청(ADIA)도 군침을 흘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KTB투자증권 라진성 연구원은 “누가 인수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할지는 알수 없지만, 3년전과 달리 파는 쪽이 우위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당장...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로 주인이 바뀐 남양유업우는 지난 5월, 28일부터 이틀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유통 주식이 적은 상황에서 매수세가 몰리자 급등한 것이다. 이후 주가가 급락하는 ‘폭탄 돌리기’ 장세가 나타났다.
테마주 등을 중심으로 한 단타매매도 개인들의 수익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등은 27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에 3107억2916만 원어치의 보유주식(53.08%)을 전부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앞선 4월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다. 홍 전 회장은 앞선 4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남양유업 지배구조의 변화를 촉구하는 지적에 결국...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장-뇌-축 이론을 바탕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뇌∙신경 질환 치료제 개발 영역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분야”라며 “특히,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해 자폐증 핵심 증상에 대한 치료를 해결한다면 정신과 분야에서 블록버스터급 치료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장-뇌-축 (gut-brain-axis) 이론을 바탕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뇌∙신경 질환 치료제 개발 영역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분야”라며 “유의미한 결과 도출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뇌∙신경 질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측은 홍원식 전 회장·아내 이운경씨·손자 홍승의씨가 보유한 보통주식 37만8938주를 국내 경영 참여형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 전 회장 지분 51.8%를 포함한 오너일가 지분 52.63%에 해당한다. 계약금액은 3107억2916만 원이다.
지난 4월 남양유업은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를 마시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연초 한국앤컴퍼니가 한국아트라비엑스를 합병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
당시 금융소비자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현범 등 지배주주가 인수합병(M&A)을 본래의 목적이 아닌 계열사 자진상장폐지를 위해 사용하면서, 회삿돈 2700억 원으로 매입했던 자사주를 모두 가져간다”며 “아트라스와 소액주주의 돈을 약탈하는 것”이라고 꼬집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