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가 SK케미칼의 바이오에너지사업을 양도하면서 2018년부터 이어진 SK그룹과 한앤컴퍼니의 인연이 주목 받고 있다. 비주력 계열사와 사업의 지분 정리를 진행하고 있는 SK그룹과 유사한 업종을 인수하는 ‘볼트온(Bolt-on)’ 전략을 구사하는 한앤컴퍼니의 파트너십이 강화되고 있는 모양세다.
SK케미칼과...
SK케미칼의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며 SK머티리얼즈는 금호석유화학의 포토레지스트 사업을 인수하기로 했다. 스마트저축은행의 새 주인 찾기도 당국의 승인으로 마무리됐다.
◇한앤컴퍼니,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 사업 인수= SK케미칼이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문을 한앤컴퍼니에 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 매각 대금은 3800억 원이다....
팬덤 문화에 기반해서 성장해 온 MD 사업 또한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콘텐츠 비즈니스 다변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의 MD 상품은 팬들이 소유하고 싶은 굿즈에서 진화해 대형 콘서트 현장에서 활용되는 무선 LED 응원봉까지 그 개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엑소, 레드벨벳 등 아이돌에서부터 송가인, 이문세, 크러쉬 등 다양한 장르를...
이 외에도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10월 3조8000억 원 규모의 3호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했다. 한국에만 투자하는 펀드로는 역대 최대다. IMM 프라이빗에쿼티는 4호 블라인드 펀드의 출자 약정액도 애초 목표였던 1조8000억 원을 초과했다. 펀드 출범이 올해 2월인 점을 고려하면 2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IMM PE는 주요 출자자가 국내 기관인 ‘토종 PEF’로...
한편, 한앤컴퍼니는 2010년 설립된 최대규모의 국내투자 사모투자전문회사(운용자산 8조1000억 원)로 그 동안 제조·해운·유통·호텔 등 10여 개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해 적극적인 경영을 펼치는 등 중장기 투자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오고 있다. 한앤컴퍼니가 경영권을 인수한 회사의 총 자산은 약 20조7000억 원이며, 종업원 수는 약 2만9000여 명이다.
큐브앤컴퍼니는 관계사 체외진단전문 기업인 큐브바이오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 ‘제 45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이하 아랍 헬스)’에 참가해 중동·독일·프랑스업체와 암진단기기 제조·생산·판매 관련 협상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독일...
적자 지속
△미래컴퍼니, 주당 220원 현금배당 결정
△[조회공시] 에스제이케이,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 관련
△화신테크, 최대주주 이노와이즈코리아로 변경
△GV "타법인 주식 취득 및 출자 검토 중"
△쌍용정보통신, 265억 규모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용역 계약 체결
△다나와, 지난해 연결 영업익 285억...전년비 41.3%↑
이보다 앞서서는 2016년 카카오의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 거래(1조 8740억 원)와 한앤컴퍼니의 쌍용양회공업 (1조3000억 원) 인수 등의 거래에도 참여했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정 변호사는 법학과 재학 시절 제 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7년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해 M&A 전문 변호사로 활약해 왔다. 2013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LL.M)...
코웨이 매각으로 조 단위 ‘엑시트(투자금 회수)’ 두 건을 성공시킨 MBK파트너스는 국내에서는 롯데카드 인수, 국외에서는 고디바 아시아태평양 사업부문 인수 등 투자와 회수에서 고루 활약했다.
한편 MBK파트너스는 지난주 선정된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에 KB금융그룹,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과 이름을 올렸다.
금액대별로 주차 요금을 받고 이를 무인 키오스크에서 결제하는 식이다. 매장 내 비치했던 광고지를 없애거나 전등도 LED로 교체해 비용 다이어트를 실시중이다. 여기에 지난해말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 출신의 강희석 대표를 새 수장으로 영입한 이마트는 직원들의 성과급을 최대 45% 줄이기로 했다.
그 결과 KB금융그룹과 빅3 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의 4파전으로 압축됐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기업 중 대만 푸본금융그룹은 제외됐다. 이번 매각 대상은 푸르덴셜생명 지분 100%다. 골드만삭스에서 매각 실무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블록체인의 자회사인 케어랩스의 예비입찰일은 당초 20일에서 설 연휴 이후인 29일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의 웅진식품 매각 이후 손해배상 책임에서 자유로워지는 클린 엑시트를 위해 강영호ㆍ김상만 변호사는 퉁이그룹에 진술보장보험(Warranty & Indemnity Insurance) 관련 자문을 제공했다.
김 변호사는 “웅진 딜은 W&I 보험 가입과 클린엑시트를 위한 협상 과정이 어려웠다”면서 “퉁이그룹은 대만 제1의 유통업체로 식음료...
KB금융지주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당초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우리금융은 예비입찰에 불참하면서 KB금융은 이번 예비입찰에 참여한 유일한 전략적투자자(SI)가 됐다. KB금융은 오래전부터 대형 생보사 인수에 관심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가장 유력후보로 거론된다. KB금융은 KB생명을...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에 KB금융과 대만의 푸본생명,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의 '대항마'로 꼽힌 우리금융이 불참하면서 KB금융은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KB금융은 그동안 생명보험사 인수 의지를 꾸준히...
KB금융지주와 PEF인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당초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우리금융은 불참했다.
우리금융은 최근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인수전 참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위험가중자산평가에 표준등급법을 적용하고 있어 인수자금...
티몬 이전에는 관심 기반 소셜커머스 빙글에서 성장총괄이사를 담당했으며, 전략컨설팅회사 베인앤컴퍼니에서 다수의 유통 및 IT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프랙시스캐피탈은 이 신임 대표가 온라인 서비스 및 유통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번개장터의 중고거래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사업을 성장시킬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있다. 번개장터는...
금융감독원은 14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은행연합회, 농·수협중앙회, 15개 은행, 후후앤컴퍼니 등과 대출사기·불법대출광고 스팸 문자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대출사기 문자를 걸러내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끝내고 15일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스팸 빅데이터 개방 사업'을 추진합니다. 방통위 데이터를 토대로 '스팸...
최근에는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이하 베인) 출신들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골드만삭스에 이어 베인이 ‘제2의 PEF리더 사관학교’로 통하고 있다. 버블티 프랜차이즈 ‘공차’와 웨딩홀 아펠가모 등을 인수한 유니슨캐피탈의 김수민 대표와 곽승웅 파트너도 베인 출신이다. 김 대표는 베인의 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 미국에서 MBA 과정을 거친 뒤...
현재까지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등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PEF 중에서는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한앤컴퍼니 등이 투자설명서(IM)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MBK파트너스가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를 신한금융지주에 매각하며 성공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고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을 인수하는 등 최근 보험업계에서 PEF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