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먼저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과 꽃게철 서해 NLL 수역 등에서의 군사 동향을 살펴보고 한미연합지휘소훈련 상황과 경계태세 등을 점검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우리 국민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하지 말 것을 재차 당부하는 한편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대(對)우크라이나 추가 인도적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지속 취해...
또한 “오늘부터 연례적이고 방어적인 한미연합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굳건한 연합방위 태세를 유지해 나가는 게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고, 김 대표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한미 공조와 한미일 3국 간 협력 등을 바탕으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 유지하고 한미의 최우선적인 정책과제로서...
특히 이날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으로 추가 도발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라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벌써부터 한미훈련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이날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12일부터 미국과 야합한 합동군사연습의 사전연습인 위기관리참모훈련에 돌입한 것과...
합참이 파악한 북한 발사체의 고도는 약 25km, 비행거리는 약 110km였으며 최고속도는 마하 4.0 이하다.
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CCPT)을 하루 앞두고 감행된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4일 '화성-17형'이라고 주장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올해 들어 13번째 무력 시위다.
특히 링컨호의 동해 공해상 진입은 상반기 한미연합훈련의 사전훈련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CMST) 시작과 맞물려 주목된다.
미 항모강습단은 동해 공해상에 5일가량 체류할 것으로 전해진다.
한미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CMST를 진행한다. 이 훈련은 전쟁 발발 전의 돌발 사태를 적절히 관리해 위기 발생 이전의 상태로 돌려놓는 방안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김일성 탄생 기념 15일 태양절에 도발 전망이달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선 “계속할 것”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이 이달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김일성 탄생을 기념하는 15일(태양절) 북한이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을 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북한이 다시...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 조성과 경호처 이전비 등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의 경우, 위기관리센터 등 안보와 관련된 시실 구축 상황, 이달 말 예정된 한미연합지휘소훈련 종료 시점 등을 고려해 추후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새 정부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지휘소훈련은 이달 18~28일 진행되는 상반기 한미연합훈련의 본훈련을 말한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 360억 원 지출안을 의결했다. 행정안전부 소관 176억 원, 국방부 소관 118억 원, 대통령 경호처 소관 66억 원 등이다.
국방부 이전비용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 사무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북한의 ICBM 발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안보 위협이 고조되고,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 등 안보 현안이 많아 우리 역량의 결집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라면서 "살신성인의 결연한 자세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이에 기초해 한 치의 틈도 허락하지 않는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문 대통령은 또 "최근 북한의 ICBM 발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안보 위협이 고조되고,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 등 안보 현안이 많아 우리 역량의 결집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라면서 "살신성인의 결연한 자세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이에 기초해 한 치의 틈도 허락하지 않는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국방부는 29일 국회의 한미연합훈련 요청에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 국방위원장은 이날 국방부 비공개 보고 후 취재진과 만나 "여야 의원들이 이제 실질적인 훈련을 해야 하지 않느냐고 질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민 위원장은 '야외 기동훈련도 포함되나'라는 질문에 "그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다음 달로 예상되는 한미 연합훈련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현재 국군통수권자는 문 대통령”이라며 “미국과 현재 청와대, 국방부와의 논의 과정을 통해 결정될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 성사 여부에 대해서는 “통화는 당선인이 대통령 신분이 됐을 때 이른 시일 내에 통화하는 게 중국의 관례”였다며 “그럼에도 다양한 국가와...
한미연합훈련도 순차적으로 재개가 이뤄질 것이다. 현 상황에서 남북 교착 상황 장기화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김정은은 올해 들어와 미사일 도발을 11차례 했다. 윤석열 당선인이 공식 대통령으로 취임하면 첫날부터 도발 수위를 더욱 높여 임기 초부터 윤석열 정부를 흔들려 할 것이다.
북한 입장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러 갈등이 최악인 지금이 자신들의...
이번 북한의 방사포 사격은 동계 훈련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만, 조만간 신형 ICBM 도발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면서 청와대는 흔들림 없는 대응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한미 군 당국은 올 전반기 연합 군사훈련을 내달 중순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이를 겨냥한 북한 측의 군사도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내달 중순께 있을 전반기 한미연합훈련으로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북한은 과거에도 연합훈련을 전후해 반발성 무력시위를 감행한 사례가 있다.
북한은 올 들어 10차례 미사일을 쏘아 올렸다. 이 가운데 두 차례는 실제 ICBM보다는 사거리가 짧은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로 궤적을 속여 시험 발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당선인이 집무실...
전날과 이날 여러 차례에 나눠 조사를 받았으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에 관한 진술을 대부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표삿갓TV’라는 이름으로 영상을 게시하기 시작한 표씨는 한미연합훈련에 반대하며 종전 선언을 촉구하는 의견을 밝혀온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대선 지원유세를 재개했다.
송 대표의 머리를 내리친 남성은 현장에서 인근에 있던 경찰과 시민에게 제압됐다. 이 남성은 유튜버로 활동하는 표모 씨로 밝혀졌다. 표 씨는 한미연합훈련을 반대한다고 주장하며 신촌 유세 현장 이전에도 송 대표의 공식 일정을 계속해서 따라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표 씨에게 특수 상해와 선거 유세 방해 혐의 등을 적용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 대표의 머리를 내리친 남성은 현장에서 인근에 있던 경찰과 시민에게 제압됐다. 이 남성은 유튜버로 활동하는 표모 씨로 밝혀졌다. 표 씨는 한미연합훈련을 반대한다고 주장하며 신촌 유세 현장 이전에도 송 대표의 공식 일정을 계속해서 따라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표 씨에게 특수 상해와 선거 유세 방해 혐의 등을 적용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축소한 한미연합훈련을 정상화하고 대북 선제타격 능력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북핵 대응력 강화와 원칙 있는 협상을 통해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가 한반도를 갈등 구도에 몰아넣었다고 비판했다. 대북 선제타격 능력 확보를 주장하면서도 근거가 될...
문재인 정부에서 축소 시행한 한·미간 전구급 연합연습, 야외기동훈련을 정상 시행하고, 한미 외교·국방(2+2) ‘확장억제전략협의체’ 실질적 가동과 전략자산(전략폭격기, 항공모함, 핵잠수함 등) 전개, 정례적 연습 강화를 통한 한미 확장억제(핵우산)의 실행력 강화를 공약했다. 또 미국 등 4개국 협의체 '쿼드'(Quad) 가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