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8일 서울특별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을 발표했다.
청량리역은 현재도 매일 15만 명이 이용한다. 2030년이면 GTX 등으로 이용객이 33만 명까지 확대된다. 그러나 1호선과 버스 및 지상철도(분당선 등)의 연계가 미흡하고 환승동선이 복잡한 탓에 청량리역...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2025년까지 이를 15개까지 확대하고 일자리 3만3000여 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산하 산단공에 따르면 스마트그린산단은 경남창원·반월시화·인천남동·경북구미·광주첨단·대구성서·전남여수 등 7개 국가산단에 먼저 도입된다. 산단공은 각 산단의 특성을 고려해 산단별로 특화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일 전북 김제에 있는 ㈜진우에스엠씨에서 특장차 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김제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학도 이사장은 “한국판 뉴딜 중심인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 분야 성장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지역산업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안전 관리에 대해 일제히 지적했다.
13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서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들어 산업단지(산단) 내 사망사고가 늘어났다"며 "8월 기준 사고 노동자 18명 중 사망자가 13명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사고가 많다"고 지적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경영평가 최하위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실적 조작과 부풀리기까지 단행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구 의원은 “지난해 산단공 경영평가 결과가 최하위 D등급을 맞았다”며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내부 청렴도가 최하위...
국가산업단지 가동률이 국제통화기금(IMF)와 금융위기 직후보다 낮은 역대 최저치(70%)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산업단지 개발 및 관리를 맡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내부 청렴도 역시 4년 연속 최하 등급(E)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단공은 경영평가 과정에서 민간투자유치 실적 조작과 연구개발(R&D) 지원 사업 실적 부풀리기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 같은 사실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승재 의원(국민의힘ㆍ비례)은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국정감사에서 완전 미가동 공장이 총 4530개 기업에 이르며, 심지어 미가동 공장이 전체의 50%를 넘는 산단도 6개에 육박한다고 지적했다.
포항 블루밸리를 비롯해 광주 빛그린산단, 장항국가생태산단, 국가식품클러스터 등이며, 1만2000여개 기업이 입주한 가장 규모가 큰...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호 의원(민주당ㆍ경남 김해시을)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산업단지 노후화가 확대되고 특히 지방 산업단지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국가 산업단지 47개 중 노후산단은 32개로 비중이 68.1%나 되고, 일반 산업단지 1176개 중에서는 노후산단이 418개로 35.5%에...
13일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에서 제출받은 '외투기업의 미납임대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산단공이 관리하는 외투기업 163곳 중 25곳이 87억8000만 원 규모의 임대료를 미납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1년 이상 임대료를 장기연체한 업체는 총 21곳이며 이들이 미납한 임대료는 총...
13일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의 총 생산액은 2018년 342조6416억 원에서 지난해 306조3372억 원으로 감소했다.
평균 가동률도 2018년 70.7%에서 올 상반기 68%까지 떨어졌다.
또한 휴·폐업 기업 수는 2018년 249개, 2019년...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전국 산단 분양 현황'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전국에 조성된 산업단지는 총 1225곳으로 지정면적만 14억2833만㎡에 달했다. 여의도 면적의 492배 규모다.
분양대상인 땅은 5억5803만㎡로 이 가운데 2798만9000㎡(축구장 3920개 규모)는...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전국 산단 분양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산업단지 총 1225곳, 지정면적은 14억2833만㎡로 집계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492배 규모다.
현재 분양 대상인 땅은 5억5803만㎡로 이 가운데 2억798만9000㎡는 미분양인 상태로...
고렴일반산업단지 등에선 이미 조성공사가 끝나 기업들이 들어서고 있다. 평택항을 이용하려는 수출기업 입주 수요가 많다. 개발업계에선 이들 기업에 일하는 근로자들 사이에서 화양신도시 입주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본다.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서해선 안중역 시공사로 케이알산업을 선정했다. 서해선은 홍성에서 시작해 평택을 거쳐...
김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으로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산단은 전체 1223개 산단 중 453개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지난 9월 정부는 현재 7개인 스마트그린 산단을 2022년에 10개, 2025년까지 15개로 확대하고 전국적 확산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중요 국가산단에...
6일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단공이 파악하고 있는 최근 5년간 국가산업단지 내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164건이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89명, 부상 147명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화재가 71건으로 전체의 43.3%에 달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할 경우...
5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산업단지 내 불법행위 현황’에 따르면 ‘15년부터 ’20년 8월까지 산단공 관리 대상 65개 단지 중 23개 단지에서 228건의 불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단지는 국가기간산업 및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동향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국가산단의 생산액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4%, 13%씩 줄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2분기에는 생산 -15.3%, 수출 -27.5%로 1분기보다 부진이 더 심해졌다.
구체적으로 국가산단의 상반기 생산액은 221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조2000억 원 줄었다....
지원 대상은 서울 키콕스(KICOX) 벤처센터 등 42개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보유 시설물에 입주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다.
국가산단은 2개 이상 특별시, 광역시도에 걸치는 곳에 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관리를 맡는다. 반면 일반산단은 시·도 차원에서 균형발전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건설하며 개발과 관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