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금융결제원과 금융인증서비스 이용협약을 체결하고 12일 사이버영업점에 금융인증서를 통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이버영업점은 5만 5000여 곳의 수출기업들이 바이어 신용조사, 수출보험·보증 청약, 보험사고 통지, 보험금 청구 등 무역보험 관련 제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무역보험 전문 온라인 플랫폼이다.
무보는 무역보험...
6일 방위사업청, 코트라(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방위산업 수출산업화를 위한 공동 수출금융지원업무협약 추진을 발표했고, 4월 말부터 시중에 연간 약 1000억 원 규모로 유동성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방위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특례 보증에 무역보험기금을 활용해 RG 발급에 시중은행의 참여 확대를 지원한다.
금융 보증이 특히 절실한 중형사는 무보의 역할을 키운다. 무보는 시중은행의 RG 발급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특례 보증의 보증 비율을 현재 70%에서 85%로 상향 조정하고, 수주 확대에 따른 재원 확충을 위해 다양한 재원 확대 방안도 검토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앙골라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약 3억 유로(약 4300억 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앙골라 정부가 자국 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전력 낙후지역 20만 가구에 총 296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패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태양광 기자재 공급을 위해 국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영국 수출금융청(UKEF)과 손잡고 국내 기업의 해상풍력 공장 건설 금융지원에 나선다.
무보는 UKEF와 세아제강지주의 영국 해상풍력 구조물(모노파일)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억3500만 파운드(약 2140억 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아제강지주가 영국 소재 자회사를 통해 영국 북동부 티스웍스(Teesworks) 산업단지 내 11만...
미국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재무부 등의 대응 속에 추가 혼란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고 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미국 은행권 파산이 불러온 위험 요인이 한국 금융시스템에 부담이 될 여지는 크지 않아 보인다”면서도 “실물 경기의 부진이 증폭될 수 있다는 점에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지난 1‧2월에 이어...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자회사(PT LOTTE Chemical Indonesia)가 인도네시아 반텐 주에 조성 중인 석화단지 건설에 필요한 외부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KEXIM)과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의 대출∙보증 및 보험 등의 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금융 기관 12곳으로부터 24억불(약 3조1300억...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6일 ‘수출현장 CEO방문’으로 울산에 있는 중소기업 삼미정공의 자동화 기계 및 원전 설비 제조 현장을 찾아 수출애로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신산업 수출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무역보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첨단전략산업인 2차 전지 부품 수출기업 방문에 이어 수출 성장 활로를 찾기 위한 무보의 현장...
이용 편의 개선·모바일 서비스 확대 위한 무역보험 온라인서비스 고도화 착수수출기업 의견 수렴…고객 중심 디지털 무역보험 지원 강화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고객인 수출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 중심 디지털 무역보험 지원 강화에 나선다.
무보는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서비스 이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K-SURE 사이버 영업점...
이를 위해, 산업부는 주요 업종별 협회와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외공관, 코트라 무역관 등 해외조직을 통해 해외동향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감소와 무역적자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미국 SVB 사태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영향으로 이어질 수...
정부는 RG 부족 해소를 위해 조선사가 금융기관에서 RG를 발급받을 때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보증보험(금융기관 RG 발급액의 일정비율을 재보증)을 통해 위험분담을 해주는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936억 원이다.
현재 70~80%인 특례보증 비율도 상향 조정하고, 선가 상승률과 글로벌 발주량 증가, 개별 조선사의 지난해 실적 등을 고려해 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고조되는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국제 감축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온실가스 국제 감축사업 전용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온실가스 국제 감축사업은 2030년까지 총 3350만 톤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무보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현재 해외매출채권의 경우 현지 거래은행‧상공회의소‧공공기관으로부터 채권회수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면 무역보험공사의 확인을 거쳐 대손금이 인정됐다. 개정안은 해외매출채권의 회수불능 등을 확인하는 기관에 무역보험공사와 협약을 한 해외채권추심기관을 추가했다.
근로소득증대세제 적용기준이 되는 중소기업 평균 임금증가율이 3.0%에서 3.2%로...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중소기업 수출현장을 방문해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22일 이인호 무보 사장은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이차전지 부품 제조 중소기업 신흥에스이씨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수출현장 의견을 듣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흥에스이씨는 배터리 폭발방지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수출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전담팀을 신설해 컨설팅과 지사화를 지원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조건부 사전금융 제공과 수주 후 이행성보증 발급 등 패키지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출입은행도 대출을 제공하고, 대한상공회의소는 애로, 건의 사항을 정부와 공유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 지원체계를 운영하면서...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 노동조합은 지난 10년 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약 2조 5000억 원의 수출 손실 보전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무보 노조에 따르면 무보의 연도별 중소·중견기업 수출 손실보존 지원 규모는 △2013년 2496억 원 △2015년 1269억 원 △△2017년 1925억 △2019년 5866억 원 △2021년 1447억 원 등 총 2조 4593억 원이다. 중소·중견기업...
예정”이라며 “관련 범죄수익을 철저하게 환수해 국고를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은 지난해 9월 30일 출범한 이래 국무조정실, 국민권익위원회 등에서 수사 의뢰한 국가재정 관련 범죄를 수사해 왔다. 합수단은 검찰 21명, 국세청 4명, 관세청 2명, 예금보험공사 2명, 금감원 1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일경 기자 ekpark@
1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서울 중구 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보, 한국무역협회, 반도체와 자동차 등 업종별 협회와 2023년 제1차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적자를 보였다. 무역수지 적자가 100억 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