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열어놓은 중동 수출길 확대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7일 무보는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입은행과 양국 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17일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이뤄진 양국의 경제 협력 후속 조치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 등 17개 수출지원기관이 수출 활력을 높이기 위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무보 본사에서 '제1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2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주요 수출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 방안'의 면밀한 이행을 위해...
ESG 경영을 필수로 삼아온 한국무역보험공사가 ESG 경영대상을 받는 등 기업의 미래를 위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보는 지난달 18일 대한경영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부문 ESG 경영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 ESG 경영 비전을 수립한 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무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무역‧투자‧금융 파트너'는 ESG 경영비전으로 해외...
수출 경쟁력에 중심 역할을 하는 한국무역보험공사도 국내 기업이 국제 위기 속에서도 수출 경쟁력을 얻을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시행 중이다.
먼저 무보는 수출신용보증서 발급을 통한 무역금융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수출신용보증은 수출기업이 수출 물품을 제조, 가공하거나 조달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때 무보가 연대 보증하는...
이차전지가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한 가운데, 국제 공급망 위기 속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8억 달러의 금융 지원에 나섰다.
무보는 에너지 전환 핵심산업인 전기차·이차전지 분야를 올해의 중점 지원사업으로 선정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이어 EU 회원국 사이에서도 권역 내 산업...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8일 서울 본사에서 SGI서울보증과 우리 기업의 글로벌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워진 수출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회복하고, 기관 간 신용보험 네트워크 강화 등을 협력한다.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보증 상품 등 무역보험과 컨설팅을...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북미 최초 이차전지용 공장 건설에 금융을 지원, K-배터리 공급망 확보를 돕는다.
무보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캐나다에서 추진 중인 북미 최초 전지박(이차전지용 동박)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억6000만 달러(약 2175억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장은 캐나다 퀘벡주의 12만9700㎡ 규모 부지에 세워지며 2024년 하반기부터 연간...
그러면서 "고위직부터 실무자까지 모든 공무원들은 근본적으로 정부가 규제기관이란 생각에서 벗어나 기업을 도와주는 조직이란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 등 5개 관계 부처와 민간협회·수출기업 관계자, 코트라·한국수출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관계 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올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4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이후 연이은 쾌거로 무보가 상생과 협력을 통해 수출경제 기반을 더욱 굳게 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무보는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또 무역보험공사를 통해 국내 탄산 생산량이 부족하면 수입 확대와 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하는 등 수입보험 대상품목에 탄산을 추가한다.
탄산 구매와 수요 대응을 위해선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력사, 중소기업 간 공동구매 모델을 발굴한다. 수급 관리는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전담하고 산업부와 함께 정기적으로 탄산 수급 현황을 점검한다.
또 원료 탄산 공급사의 정기...
구축·강화하는 한편 부처별 수출전략·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무역투자전략회의를 통해 이행현황 등을 관리할 방침이다. 또 한국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등 수출지원기관을 통해 전 부처 산하기관의 수출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수출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우리 경제가 위기인 지금 산업부의 산업, 수출 등 실물경제 정책이 약발을 발휘하길 기대해본다.
ACSIC는 신용보증·보험에 대한 정책토론과 제도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금융을 선도하고 아시아 중소기업의 성장과 국가 경제 번영을 위해 협력하고자 1988년 창립됐다. 현재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1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제34차 ACSIC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위대한 도약: 지속가능 성장을...
4일 오전 산업부는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최남호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41개 공공기관 부기관장과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긴급 안전진단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실장은 "이태원 사고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두 번 다시 이런...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소 지원에 나섰다.
27일 무보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보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인프라 특화 금융 자문사 크랜모어 파트너스, 다국적 로펌 셔먼앤스털링이 공동으로 열었다.
세미나에선 수소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금융, 법률 대응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이번에는 반도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에 나섰다. 수출신용보증 지원 확대와 중기 수출신용보증 등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의 연장선이다.
25일 무보는 "국제 반도체 산업 주도권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중소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역보험 우대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앞서 8월 7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내 최초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회의를 개최한다.
24일 무보는 "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제46차 OECD 환경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OECD 환경회의는 각국 수출신용기관이 플랜트와 발전 프로젝트 등 수출금융 지원 중 적용하는 심사규율인 OECD 환경권고를...
이번 설명회는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관계기관이 함께해 중소·중견기업의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책을 설명한다.
먼저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무역금융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고환율과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의 수출에 필요한...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활용해 특례보증을 활용하고, 철강산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원활한 원자재 수급도 계획 중이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통한 생태계 경쟁력 강화 등 수출 시장의 활력도 불어넣기로 했다.
정부의 이번 정책은 조선업의 최근 호조세가 이어지고, 장기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의도가 담겼다. 장영진 산업부...
미래시장 변동성 대응을 위해 FSRU(해상운송된 LNG의 육상공급 시설) 개조, 특수선 MRO, CO2·수소 해상플랫폼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지원할 방침이다.
국내 조선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를 지원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환급보증(RG)특례보증제를 활용해 지원하고 추가기금운용시 운영 배수를 현재의 3배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