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더블은 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이는 종목으로 장혜지는 이번 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출전 선수 중 최연소로 알려져 대회 전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올림픽 최초의 믹스더블 경기에 참가하는 국가는 개최국인 한국과 중국, 캐나다, 스위스, 미국, 노르웨이, 핀란드,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 등 총 8개국이다. 첫 경기 이후 이어지는 오후 8시 5분에는 세계랭킹...
남측 선수들의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아이스하키, 컬링 등 실내종목 일부 경기에도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북측 태권도시범단은 남측 태권도시범단과 공동공연을 4차례 펼칠 계획이다. 9일 평창올림픽 개회식 사전공연, 10일 속초시 강원진로교육원 공연,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공연, 14일 MBC 상암홀 공연 등의 일정이다.
북한 응원단이 한국 선수들을...
19일부터 8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 5개 종목에서 총 64개의 금메달을 두고 32개 나라가 경쟁했다.
선수단 221명을 파견한 우리나라는 개막 전 목표였던 금메달 15개 이상 획득에 종합 2위 달성을 이뤄냈다. 한국은 25일 피겨스케이딩의 최다빈(수리고)과 스키 알파인 남자 회전의 정동현(하이원)이 나란히 금메달을...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이 대만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혁 스킵(주장)과 남윤호 리드, 박종덕 세컨드, 김태환 서드로 구성된 한국 컬링 대표팀은 23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컬링 남자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에 10-5로 승리했다.
전날 일본과의...
이와 함께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 선수 또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24일(한국시간) 개최된 6차 대회에서 윤성빈 선수는 1·2차 합계 1분 45초 24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컬링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24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컬링 챔피언십 투어(CCT)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해 유럽투어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원윤종(29), 서영우(23)로 구성된 봅슬레이 남자 2인승 대표팀은 소치올림픽에서 18위에 올랐고, 윤성빈(20·한국체대)은 남자 스켈레톤에서 16위에 오르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통업계도 겨울 스포츠 육성에 경쟁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1월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봅슬레이 선수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전통의 메달밭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지만 남자부는 노메달에 그쳤다. 대신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화려하게 재기하며 새로운 조국 러시아에 금메달 3개를 안기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뿐만 아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은메달 2개를 따낸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은 이른바 괘씸죄로 런던올림픽 성과에...
또 이승훈(26ㆍ대한항공), 주형준(23ㆍ한국체대), 김철민(22ㆍ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은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고, 봅슬레이, 컬링 등에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날 귀국하는 본진은 김재열 선수단장을 포함한 본부 임원과 종목별 선수, 지도자 등 약 90명이다. 이중에는 이상화와 김연아,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23ㆍ화성시청)...
또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17·세화여고)와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의 최재우(20·한체대)라는 확실한 평창 유망주가 발굴돼 4년 뒤 평창을 향한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여자 컬링은 사상 첫 올림픽에 출전했고, 스켈레톤 윤성빈(20·한국체대)은 16위에 오르며 한국 썰매 종목 사상 최고 성적을 냈다. 봅슬레이 2인승 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18위에 오르는 기염을...
적어도 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선수들이 남자 선수 못지 않은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소치올림픽을 포함하면 여자 선수들이 딴 금메달 숫자가 남자들이 따낸 숫자를 넘어선다.
소치올림픽 이전까지 한국이 동계올림픽에서 딴 금메달 숫자는 23개다. 이들 중 여자 선수들이 딴 숫자는 11개다. 현재 진행중인 소치올림픽에서 나온 2개의 금메달이 모두 여자...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김은지, 이슬비, 엄민지, 신미성, 김지선은 18일 (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를 찾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 경기에 출전한 이승훈을 위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들은 시종 일관 밝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이승훈 선수를 응원했다.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의 중계 카메라에 잡혀 네티즌의...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2시 미국과 경기를 갖는다. 엄민지(23·리드)·김지선(28·세컨드·스킵)·이슬비(26·서드)·김은지(25·포스)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16일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역전패하면서 4강 진출이 좌절된 상황. 그러나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이날 오후 11시 30분에는 역대 최고 기록을 향해...
16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덴마크와 접전 끝에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열린 '컬링 여자부 7차전'에 출전해 덴마크에 3대 7로 역전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엄민지(23·리드)·김지선(28·세컨드·스킵)·이슬비(26·서드)·김은지(25·포스)가 한 팀으로 구성돼 빙판 위에 올랐다....
그러나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은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영국과의 라운드 로빈 세션8에서 8대10으로 패했고, 주형준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29위를 차지했다. 윤성빈은 스켈레톤 남자 3차 주행에서 16위, 이한신은 24위를 차지했다.
한편 16일 새벽 열린 스키점프 남자 라지힐 개인 1라운드에서는 최서우가 39위, 최홍철이...
열린 한국 대표팀의 경기는 총 9차례다.
우선 새벽 12시부터 여자 컬링 대표팀이 러시아와의 경기를 펼치고 있는 중이다. 김은지, 김지선, 신미성, 엄민지, 이슬비 선수가 경기가 진행됐다.
이어 새벽 1시15분 부터는 남자 루지 단체 계주 경기가 열린다. 김동현, 박진용, 성은령, 조정명 선수가 출전했다.
오후 7시에는 황준호 선수가 남자 크로스컨트리 15km...
남자 계주 5000m 준결승전에서도 아쉬운 일이 벌어졌다. 선두를 달리던 한국은 자리 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탈락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나마 남자 1000m 예선에서 신다운과 이한빈이 준준결승에 진출한 것이 위안이었다. 러시아의 안현수(빅토르 안) 역시 신다운과 같은 조에서 레이스를 펼쳐 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안현수는 계주에서도 팀의...
이날 스킵 김지선(27), 리드 이슬비(26), 세컨드 신미성(36), 써드 김은지(23), 엄민지(23)으로 팀을 구성한 한국컬링 대표팀은 4엔드 중반까지는 2:2의 팽팽한 동점승부를 이어갔다. 이후 4엔드 마지막 8구째가 러시아 스톤 2개를 한꺼번에 원 밖으로 밀어내면서 4:2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7엔드에서 이슬비의 4번재 샷이 러시아의 스톤 2개를 동시에 원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