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만512개교 중 3055개교(14.9%)가 거리두기 4단계, 확진자 발생 등으로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수도권에서는 7768개교 중 3007개교(38.7%)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4663개교(60%)는 방학 중이다.
교육부는 학원과 관련해 지난해처럼 집합금지 조처를 내리는 것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교육부 다른 관계자는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작된 이후부터...
확진자가 급증한 서울·경기 지역 학원 종사자들은 지난주부터 백신을 맞고 있다. 부산·인천 등 8월 초로 예정된 경남을 제외한 나머지 14개 시·도는 다음 주 학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학원 종사자를 통한 집단감염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절대 우위인 상황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일부...
전날 태권도학원 원장이 확진되면서 원생 전원과 부모들이 임시선별검사소 등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초등학생 26명과 중학생 2명, 유치원생 6명, 어린이집 5명, 대학생 1명, 태권도학원 직원 3명, 확진자 가족 4명이다. 시와 교육당국은 확진자가 다닌 도안초·삼육초·도안중 등 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5명이 늘어 누적확진자는 17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관악구 사우나 관계자가 지난 11일 최초 확진된 후 가족, 동료, 사우나 이용자 등 15일까지 60명이 확진되고 16일에 1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확진자 발생장소 방역실시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조사 및 접촉자 파악·분류 △해당시설...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과 관련해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2명(누적 28명) △종로구 소재 공연장 관련 2명(누적 22명) △해외유입 3명 △기타 집단감염 19명 △기타 확진자 접촉 218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24명 △감염경로 조사 중...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0시 기준)에도 신규 확진자가 1324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 중 지역발생이 1280명인데, 서울(501명)과 경기(399명), 인천(64명) 등 수도권이 964명(75.3%)에 이르렀다.
지난 8일 1275명의 확진자가 쏟아진 후 9일 1316명, 10일 1378명에 이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양상이다. 11일 확진자는 주말 기준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비수도권...
최근 원어민강사를 통해 영어학원 집단감염을 포함해 학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대치동 학원가에 따르면 일부 학부모들이 학원에 수업 지침과 방역 현황을 문의하거나 등원 중단 의사를 표한 것으로 파악됐다.
A대형입시학원 관계자는 “시설 소독이나 발열체크는 물론 수강생이 의심 증상을 보이면 바로 진단검사를 받게 하고 있다”며...
A 대형 입시학원 관계자는 "시설 소독이나 발열체크는 물론 수강생이 의심증상을 보이면 바로 진단검사를 받게 하고 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확진자와 밀접접촉 했다거나 확진자 발생 시설을 방문하는 등 '위험 요인'이 있으면 바로 알려줘야 학원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유원 학원연합회장은 "각 학원에 종사자들이 PCR 선제검사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7명(누적 55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5명(누적 100명)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3명(누적 25명) △해외유입 8명 △기타 집단감염 15명 △기타 확진자 접촉 22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23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3명 등이다.
서울시는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학원, 영화관, 대형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호텔이나 모텔 등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2/3만 운영된다.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은 2인까지만 허용된다.
◇ 회복세 타던 백화점, 소비 회복에 찬물 우려
백화점은 최근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코로나 경계심이 높아지며 외출을 자제하게 되고, 확진자...
인천 미추홀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8명이 추가돼 49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에서 영어학원 8곳으로 이어진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27명 늘어난 35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방역 당국에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2265명으로 30.3%인 371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인천 미추홀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8명이 추가돼 49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에서 영어학원 8곳으로 이어진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27명 늘어난 35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방역 당국에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2265명으로 30.3%인 371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에서 영어학원 8곳으로 이어진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27명 늘어난 35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방역당국에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2265명으로 30.3%인 371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7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6만672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316명)보다...
“주말에 첫 아이 돌잔치 예약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감염자가 폭증한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여기에 일부 유흥시설에 적용하던 집합금지를 전 유흥시설로 확대하기로 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학원은 12일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두 자리씩 띄우도록 해 밀집도를 낮춘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는 여름방학 이전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4단계 적용 기간은 12일부터...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12명(누적 82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10명(누적 31명)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4명(누적 14명) △종로구 소재 공연장 관련 2명(누적 19명) △해외유입 8명 △기타 집단감염 16명 △기타 확진자 접촉 21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27명 △감염경로 조사 중 213명 등이다.
종로구 소재 공연장...
확진자수가 1000명 이상 폭증하면서 3단계도 아닌 4단계로 직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조치로 12일부터 오후 6시 전엔 4명까지 모일 수 있지만 6시 이후부터는 2명(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다. 직계 가족도 예외 없이 해당한다. 사실상 저녁 모임이 불가능한 셈이다.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도 아예 금지된다. 식당과 카페,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마포구 소재 음식점ㆍ수도권 영어학원 8곳과 관련해 1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344명으로 늘었다.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관련 확진자도 28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76명으로 증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남 여수시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도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을 재확인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수도권은 학교 자율에 따라 조기 여름방학이나 원격 수업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달 19일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 및 교직원 63만2000여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학교 및 학원 방역...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성동구 소재 학원 관련 5명(누적 19명) △해외유입 5명 △기타 집단감염 20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33명이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신속한 확진자 발견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안전을 위해 증상이 없어도 불안하면 즉시 검사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